(2019년 12월 19일 이후 얻은 땅, Islamic World News제공)
(2020년 2월 10일 근황, Islamic World News제공)
제25특수임무사단(타이거 부대)의 진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레바논 정당 헤즈볼라, 아프간 난민부대 리와 파테미욘도 진격하면서 두 부대가 합류했습니다. 4기갑사단과 리와 파테미욘 분견대가 알레포 서부의 라쉬둔4 지역을 2시간전에 점령하는 등 어려워만 보였던 M5고속도로 전면 재개통이 눈앞입니다. 현재는 2013년에 독가스 이슈가 터졌던 칸 알 아살 육군석유저장고 (2013년 당시 정부군 최후거점)으로 강공을 퍼붓고 있으며 여기가 점령되면 M5고속도로를 통제하에 둘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이번 공세 작전명 재탈환(Redeption)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ICARDA-국제 건조지역 농업재건기구 알레포 지부에 입성한 타이거부대 타하 여단 장병들)
(굴비 엮듯이 산지직송된 알카에다 포로들)
일이 심상찮게 돌아가자 터키측은 러시아와 협상을 시도했지만 역시 타이거부대 샤힌 그룹 사령관인 슐레이만 샤힌 피셜로 협상이 실패했고, S-400대공시스템으로 시리아 상공은 보호받고 있어 터키 전투기가 못온다 운운하는 포스팅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협상은 확실히 실패했지요.
(시리아 이들리브 콰미나스에 진입한 터키군 보병)
일이 이렇게 되자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과거에는 반군에 장비만 지원하더니 이제는 터키군 병력을 직접 전선에 투입하고 더 많은 기갑차량들을 증파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타프타나즈 구 시리아군 헬기공항에 이걸 집결시켜 놓았는데요.
시리아 정부군과 다시한번 포격 배틀이 벌어져 터키군 5명이 사망 4명 부상하고 M60개량형 전차가 털리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포격전에 의한 정부군 전사자 사진)
물론 정부군도 피해는 있었습니다. 3명 사망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
시밤쾅
한편 계속해서 털리던 타흐리르 알 샴도 자신감을 얻어 타이거 부대의 돌출부 미즈나즈 시에 자살폭탄차량부터 들이받는 공세를 개시했지만 타하 여단의 방어에 공세 실패했습니다. 타하 여단에서는 6명이 전사했다고 하네요.
한편 사라킵 서쪽의 나이랍 마을에 대한 반군의 공세가 시작되어 터키군의 직접 지원 아래 나이랍 마을의 일부를 친터키 반군인 국가해방전선이 점령했고,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대공미사일로 정부군의 Mi-8헬기를 격추했습니다.
반군의 대공미사일에 격추되는 시리아군 Mi-8헬기. 마지막에 보면 승무원 셋이 불타는 헬기에서 뛰어내렸지만 낙하산이 없어 그대로 추락합니다.
상황이 어렵지 않나 싶었습니다만 1시간 전쯤 친정부 민병대가 반격을 가해 싹다 털어버리고 나이랍 마을을 재탈환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터키군이 뭘 도와주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덧글
반면 러시아는 강한 비난을 퍼붓고 있던데 그 와중에 에르도안은 더 이상 시리아와 러시아 군용기가 이들리브를 맘대로 폭격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으니 미친 건지 뭔지
아직까지는 시리아 정부군의 공세 추세가 계속되는 마당이지만 이번에도 이들리브의 해방은 좌절되는 것이 아닌가, 터키-시리아의 전면전으로 치닫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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