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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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chim Meyer : 제11장 자세로부터의 싸움 2편 - 존훗/분노의 자세 교범저장소



Sourse : Gründtliche Beschreibung der Kunst des Fechtens
[XXXIIIIrv] ~ [XXXVv], (Joachim Meyer, 1570)
0:11 존훗(Zornhut, Wrath Guard)
1:44 네가 오른쪽 존훗으로 서고 상대가 그의 오른쪽에서부터 너의 왼쪽을 베면(If you stand in the right Wrath stance and your opponent strikes from his right to your left)
3:40 만일 상대가 위에서부터 그대를 베어오면(If your counterpart strikes to you from above)
4:15 이제 만일 상대가 베지 않을 경우(If it happens that he would not strike)
4:55 상대가 칼을 들어올리자마자(as soon as your opponent goes off)
5:37 규칙(Rule)
6:09 왼쪽 존훗(Left Wrath Guard)

요아힘 마이어는 자신의 책에서 자세와 베기, 검리에 해당하는 손재주-한트아르바이트를 이해한 다음, 보법을 간략하게 언급하고 공격과 자세의 연결을 이해시키고 이 총 5가지 요소를 합체시켜 4방향의 오프닝을 타격하는 제10장 "조작법"(https://youtu.be/7cZs4lY9sZE)으로 녹여내는 것으로 1차적인 검리 이해의 1단계를 끝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검리를 완전히 이해했다면 각 자세에서 나오는 싸움의 예시를 배워 다양한 적용을 배우는 것이 바로 11장 "자세로부터의 싸움"입니다. 처음 나오는 것은 Tag(상단)이며, 이는 이미 영상화(https://youtu.be/eFy1Xivy6Kc)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오는 것은 철저하게 강력한 대각선 내려베기만을 위해 쓰이는 자세인 분노의 자세, 존훗이며, 이 자세와 대각선베기인 존하우는 검술을 모르는 촌무지렁이의 베기라고 초기 문서에서부터 혹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요아힘 마이어는 이런 빈틈투성이의 자세를 기상천외한 기법 버쉬븐으로 보완하여 기만적인 방식으로 상대를 농락하기도 하는 것을 보여주며, 여러 다양한 요소들을 도입하여 창의적인 싸움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칼날이 아닌 면으로 때리는 도장 검술 특유의 안전 운영,
맞아도 계속 달려드는 과격한 대련 전개와 그에 대한 대응 요령들,
검도나 펜싱처럼 찌르듯이 치는 슛슨(쏘기)라는 특이한 칼 운영,
초기 리히테나워에서 극도로 나쁘게 보던 먼거리에서 여러번 베면서 들어가는 운영이 당당히 표준이 된것,
받아치려고 기다리는 상대에게 정직한 한방이 아니라 강한 연속 가짜공격으로 정신없게 만들어 오히려 압박하면서 수동적으로 만들어버리는 것.
상대가 막을 것이 뻔한 방향이 아닌 엉뚱한 방향으로 후려쳐서 이기는 것 등

이런 요소들이 그동안 뻔한 경기운영으로 벽을 느끼신 분들에게 돌파구가 될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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