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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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32식 / 중국군65식 기병도 가드의 단점 Hands-on-Review



스파링에 지속적으로 투입하면서 이 가드의 단점을 알만합니다. 가드가 유럽 세이버에 비해 좁고 심플해서 휴대하기 편한 건 장점이지만 가드의 높이가 낮아서 엄지손가락 뿌리부분이 맞을 때가 있고, 손가락을 보호하는 너클가드가 좁아서 새끼손가락이 타격당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유럽제 세이버들은 이런 문제가 없고 동유럽 타입의 너클가드만 있는 칼이라도 가드가 두꺼워 튼튼하고 손가락과 충분히 거리가 있어서 막기만 잘하면 손가락이 찍히지 않는데 이것들은 문제가 있네요. 현대식 구조의 대전/냉전형 세이버라서 아주 좋아했는데 실제 격검에서의 위력이나 손방어로 보면 역시 19세기 디자인이 좋습니다.

철판이 휘긴 했는데 가드 자체의 내구성은 튼튼합니다. 이전에 스파링하셨던 검도인 분이 다시 오셨는데, 손을 노린 일본도 블런트의 기검체일치 강타를 맞아서 저리 됐습니다. 지금은 다시 폈습니다.

덧글

  • 오렌지 공작 2019/12/09 18:46 # 답글

    역시 전통엔 이유가 있습니다. 현대것도 신박하고 간단해서 좋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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