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의 보고를 받는 아사드 대통령)
(타이거 소장과 면담하는 아사드 대통령)
(타이거 소장과 면담하는 아사드 대통령)
어제 아사드 대통령이 이들리브에 방문해서 군사 보고를 받고 전선을 위문했습니다. 타이거 소장과도 만났는데 알 마스다르 뉴스 기사에 따르면 타이거 부대는 이제 그냥 타이거 부대가 아니라 25 특수임무사단이라는 단대호를 정식으로 부여받은 모양이네요.
휴전협정에서 10월 10일까지 서로 정한 비무장지대에서 중화기 및 병력을 철수하기로 했는데 10일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알카에다는 중화기를 철수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터키의 쿠르드 침공이 러시아의 활약과 정부군의 진주로 사실상 교착된 상황에서 이들리브에서 어떤 이벤트가 벌어질지 기대되네요.
덧글
아사드가 수염도 안 기르고 개혁적 이미지를 내세워도 타이거 대령이 수염을 열심히 기르는 것을 보면 여전히 시리아 사회는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방문했는데 그뒤 미군으로 추정되는 전투기가 이들리브주에 공습하고 그뒤 여러대의 헬기가 도착했다고 합니다.그리고 오늘 소식 보니 시리아정부에서 협상단을 카미실라 공군기지에 파견했다고 합니다.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트럼프가 중대발표가 있다고 하고 무엇가 큰일이 벌어진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바그다디를 겁쟁이, 개처럼 죽었다고 말하는데 이건 뭐 그냥 김정은한테 바그다디 꼴 나기 싫으면 고분고분해지라는 무언의 협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