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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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劍經)합동수사본부 전술적 관점



검경의 복원이 영 복잡해서 일단 무예제보의 대봉 훈련투로 재현부터 시도하고 있는데, 대봉 훈련투로는 생각보다 간단하고 병사용으로 반복훈련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네요. 그리고 왼쪽으로 돌려치는 것은 비중이 낮고 대부분 오른쪽에서 이뤄지는 쳐내기와 찌르기 위주의 공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똑같지는 않지만 가장 비슷한 비유를 하자면 총검술과 유사합니다.

투로의 첫번째 파트는 편신중란세를 취하고 있다가 서로 상단에서 봉을 쳐내는 것을 반복하다가 대전세로 휘감아 누르고, 눌러진 상대방의 봉을 대적세로 한번 때리고 찌릅니다. 원래는 손을 때려버리는 것이라는 뉘앙스의 주석이 붙어 있는데 2.1kg짜리 봉으로 손을 때리면 연습에서 불구가 될 수 있으니 그 앞의 봉을 때려서 누른 후 바로 찌르는 것으로 대체된 것 같네요.



대당(大當)은 민속박물관 용어주석집도 그렇고 기효신서-무비지-무예제보의 대당세 그림도 그렇고 오른쪽에서 봉을 교차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위 그림을 보면 무비지에서 유대유가 가르쳤다고 인증하는 당파에서 저리 되어 있는데 보면 왼쪽을 치는게 대당이라고 생각하기 쉽게 만들어놨죠.

그래서인지 24기 단체의 곤방교전 영상에서는 처음부터 왼쪽으로 돌려서 치는 것으로 재현한 것 같은데, 다른 사료들과 충돌하며 특히 당파에서 습파보법 챕터를 보면 고대당(높게 대당)해서 대압사(대압으로 누르고 공격)인데 오른쪽 위에서 왼쪽 위로 쳐서 방어하고 왼쪽 아래로 크게 짓누르는 것을 나타냅니다. 반면 고소당->소압사는 왼쪽 위에서 오른쪽 위로 쳐서 방어하고 오른쪽 아래로 크게 짓누르는 것을 나타내죠. 만일 왼쪽 위로 치는게 대당이라면 왼쪽 아래로 상대 봉을 바로 누를 수 없게 됩니다. 대압은 왼쪽 아래로 누르는 게 확실한게 당파는 기본 오른손이 앞에 가게 잡고, 중평세로 당해서 대압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무조건 왼쪽으로 누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점은 중국무술 기반 단체인 18기가 오히려 더 정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소림곤법천종 기효신서 무예제보 현대 중국곤법영상을 총출동시켜 참고하는 가운데 타단체 영상들도 보고 있는데 가장 궁금했던 건 대전-대적-찌르기-적수로 이어지는 것을 어떻게 구현했는가인데 이점은 다른 단체들도 두리뭉실하게 처리한 것 같네요. 단순히 대전세를 취하면 상대도 같이 따라가서 부딪치고 대적세에서 찌르기는 생략하고 돌아서 적수세를 지나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전 상대방 봉을 짓눌러 대전세를 취하고 텍스트에서 시키는 대로 상대 봉을 한번 더 쳐서 눌러 틈을 만들고(대적세) 다시 발을 전진시키면서 봉 뒤쪽을 아래에서부터 올려서 가슴을 찌르고 다시 왼쪽으로 돌면서 물러나 적수세로 상대 봉을 쳐내고 다시 봉을 들어올려 전진하면서 대당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처리했습니다.

실전성으로 보자면 봉을 때려 누르고 그냥 오른발 보내며 찌르는게 더 빠르지만, 무예제보의 투로 설명도 완전히 빈틈없이 움직임을 표기한 게 아니라 미싱 링크나 상대방 움직임에 대해 빠진 부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삽화+움직임 요구를 다 만족시키는 선에서 채워넣는게 필요한데 이 경우 전진하며 찌르고 다시 물러나며 몸의 방향이 바뀌었을 때 적수세가 삽화대로 오른발이 앞으로 가려면 전진하며 찌른다에서 그냥 오른발만 더 가는게 아니라 아예 왼발이 가는 게 필요하고, 여기서 봉을 회전시켜 올리면서 가슴에 대면 초 근거리에서 상대방을 찌를 수 있게 됩니다. 이 동작은 당연히 누구나 스파링에서 바로 쓸 수 있고 현대 중국곤술에서도 자주 나오는 움직임이죠. 총검술에서도 많이 쓰이는 동작입니다.

그래서 첫 파트에 대한 윤곽은 잡혔고, 이것만 총 4번을 반복하니까 사실상 무예제보 투로의 반은 해결한 셈입니다. 봉이 서로 교차한게 안쪽인지 바깥쪽인지에 대해서는 기효신서, 무예제보가 봉을 줄 하나 그어서 묘사해서 정확하지 않지만 무비지에서는 정확하게 묘사되어있습니다. 나머지 투로에 대한 것도 대략적인 윤곽은 잡혔는데, 크게 상식에서 벗어나는 동작도 없고 쉽게 배워 쓸 수 있는 동작들이네요. 무작정 좌우로 돌려치면서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먼 거리에서는 찌르기 동작과 방어 위주로 시작했다가 서로의 봉이 부딪쳐 딱 소리가 나는 박위라는 시점을 중심으로 근접해서 싸울 때만 뒤쪽으로 돌려치기를 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명나라 무술에선 상체가 대문, 하체와 명치 아래부터를 소문이라고 하던데 검경에서 하단을 치는건 주로 속임수지 진짜로 보낼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말 그대로네요.

검경이 약간 단어들의 뉘앙스가 다르고 고유 뉘앙스를 가진 용어들이 좀 있어서 완전한 복원은 100%를 장담할 수 없지만 그 열쇠가 될 무예제보 대봉 투로는 볼만할 결과물이 나올 것 같습니다.

덧글

  • 눈팅이 2019/09/15 08:53 # 삭제 답글

    기대가됩니다 화이팅 하십쇼^^
  • ㅈㅎㄷㅅ 2019/09/15 09:10 # 삭제 답글

    당파와 대봉의 운용법이 완전히 같을수 있을까요 아님 차이를 두어야 하나요?
  • abu Saif al-Assad 2019/09/15 13:46 #

    보니까 무기 특성에 따른 용법 차이는 조금 있지만 근본적으로 같은 기법으로 다룹니다. 이런 경우는 흔하지요. 롱소드 기술로 스태프를 다룬다던가 아님 요아힘 마이어처럼 봉술로 폴암 전반을 다루고, 무비요략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단도법선 기술로 낭아봉, 박도도 다루고 소림곤법천종 기술로 부월, 방천극, 당파를 다루는 것도 동일하지요.
  • 모아김 2019/09/15 14:25 # 답글

    대당->대압, 소당->소압은 검경에 섞여있는 당파 운용입니다.

    저는 저부분은 오모테로 왼쪽방향으로 세게 부딪히니까 대당, 거기서 내리누르니 대압, 우라로 오른쪽 방향으로 상대적으로 약하니까 소압, 거기서 내리누르니 소압 이렇게 보았습니다.


    무비지에 보면 "이것은 파법인데 네가지가 서로 고리처럼 끊임없이 이어진다. 정미롭도다! 파를 씀이여, 그 수준이 여기에까지 이르렀도다."고 좌우로 치고 누르는 것을 계속 반복한다고 저 그림과 함께 실어놓았습니다.

    -적수(滴水) →대당(大當)·대당(大當)·대당(大當)·대당(大當{대전대적(大剪大吊) → 일자(一刺)

    여기서 대당 4번은 대당, 소당 구분없이 대문에서 박위, 당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봉의 양끝으로 오모테 우라를 두번씩 연속해서 총4번을 치는 것을 말하고, 대전대적(大剪大吊)은 5번째 오모테 대당으로 상대의 봉세를 완전히 죽여서 아래로 떨구는 대전大剪을 하고는 지면과 평행하게 봉을 세우는 대조大吊로 한번 작게 치고는 나아가면서 팔을 뻗어서 가슴을 찌르는 일자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찌르고서는 봉과 몸을 돌리면서 후퇴하면서(예도 은망세, 본국검 맹호은림세, 월도 맹호장조세와 유사, 횟수는 간합에 따라서 알아서 잡음.) 적수세를 잡고 적수세에서 상대의 곤과 교체했을 때 도挑로 튕기면 그 반동으로 상대가 치면서 다시 시퀀스가 반복되는 것 같네요.
  • abu Saif al-Assad 2019/09/15 14:07 #

    봉술에서 저도 처음에는 왼쪽으로 돌려서 치면 그게 오모테니까 대당이겠지 생각했고, 상대가 튕겨내면 반동으로 돌려친다고 생각했는데 찌르기를 중시하는 검경의 검리와 잘 맞지 않고 옆으로 빠지면서(閃) 치지 않으면 먼저 쳐내고 중심을 점한 상대에게 찔리겠더군요. 물론 물러나면서 찌르기를 돌려 쳐내는 구성도 가능하긴 한데, 멀리서는 도는데 시간도 걸리고 앞쪽 끝으로 또 칼등, 우라로 쳐내는 경우 체(剃)라는 말이 쓰이기 때문에 소당이라는 단어가 뒤쪽으로 돌려치는 뉘앙스가 크다고 보였습니다.

    좀더 단서가 나와야 하는데 정작 대당소당이라는 단어는 검경 내에서도 묘사가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무예제보에 실린 대봉 훈련 투로는 검경에서 기법이 많이 간략화되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소당, 소압을 아예 삭제했다는 느낌이었고, 뒤쪽을 쓰는 것도 도두세에서 다리치기를 막는 정도, 제 미싱링크 채워넣기를 추가하자면 투로 단락 마무리 부분에서 한발 나가면서 돌려 찌르는 것 정도로 거의 오른쪽 앞으로 찌르기, 쳐내기(當, 剃) 튕기기(挑) 정도로 제한된 것 같더군요. 그래서 배우기 쉽고 바로 효과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모아김 2019/09/15 20:46 #

    1. 저는 신유도법 투로가 무예제보 장도인 만큼 검경 유가곤 정규투로는 그냥 무예제보, 무보지 곤방 투로가 맞고 거기서 검경 조문을 바탕으로 쿠다키碎를 연습하는 식이었다고 봅니다.

    찌르기가 위주이지만 직자直刺인 찰扎보다는 나拏, 란攔으로 좌우로 스핀이 걸리기 때문에 (찬鑽) 상대의 찌르기나 치기를 감아서 막는革 봉폐封閉로서 치면서 막는 개념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처음 개문식으로 편신중란세에서 봉과 봉이 맞대는 게 검도에서 일족일도로 칼끝을 맞추는 것이고 거기서 갑이 곤을 들어 돋우어 대당을 시작하는 것은 중평세에서 창끝을 다투면서 찌르면서 좌우 키리카에시를 하는 것 같더군요.

    대당-소당은 그냥 당파 용어로 봤습니다.

    대전-대조-일자로 찌른 쪽도 적수세로 상대의 곤을 튕기는데 튕김을 받는, 다음 시퀀스의 주도적인 입장이 되는 쪽도 적수세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자기 곤이 튕겨질 때 튕기는 쪽과 똑같이 적수세를 취하는 것이 옳습니다.

    적수(滴水) → 선인봉반(仙人捧盤)·선인봉반(仙人捧盤){대전대적(大剪大吊) →일자(一刺)
    ->이거야 상대가 치는거 선인봉반으로 두 번 막아내고는 대전으로 내려쳤다가 대적으로 다시한번 지면과 평행하게 치면서 한걸음 나아가서 한번 찌르는 거고요.

    선인봉반으로 2번 막아낼때 치는 쪽에서는 상대의 곤의 좌우를 오모테-우라를 치는 의미로 치고 막아내는 쪽은 방향 바꾸면서 막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적수(滴水) → 제미살도두(齊眉殺倒頭) →하천대적(下穿大吊) → 일자(一刺)

    ->적수세에서 제미살세를 취하는데 갑과 을 모두 취한다고 보는 게 낫겠다 싶습니다. 거기서 도두세로 양쪽모두 내려쳐서 한쪽이 완전히 다른쪽의 곤봉을 죽이고, 죽은 곤봉을 하천세로 올려찌르며 돋우고, 다시 대적세大吊勢로 지면과 평행하게 치면서 한걸음 나아가서 한번 찌릅니다.

    보면 적수에서 제미살세로 카스미자세를 잡았다가 도두세로 키리오토시하고 다시 하천으로 스쳐올려 찌르고는 다시 대조세로 쳐서 죽이고는 일자로 가슴을 찌르는 것으로 끝냅니다.




    번신휘곤飜身揮棍은 곤을 사선으로 올려치면서 몸을 360도 회전하는 것으로 봅니다. 휘검향적세가 칼을 올려치는 것이기 때문에 휘곤揮棍도 올려치기로 보는 게 옳지 않겠나 싶네요. 번신휘곤飜身揮棍이 상대의 좌측, 오모테로 치는 것이기 때문에 시계반대방향으로 도는게 기본적이로 맞는 것 같습니다.

    이후의 섬요전-> 하접하천대적(下接下穿大吊) → 일자(一刺)X4번 반복의 시퀀스에서 계속 번신휘곤飜身揮棍이 나오기 때문에 나름 중요한 부분입니다.

    섬요전세는 특별한 세라기 보다는 이렇게 번신휘곤飜身揮棍을 하면서 옆으로 피하고(섬閃) 곤끝이 맞닿는 전剪(대전인지 소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소전이 아니겠나 싶습니다.)을 하면서 상대의 곤을 위로 튕기는 것인것 같습니다.




    하접하천대적(下接下穿大吊) → 일자(一刺)
    하접세로 상대의 소문小門을 내려치고, 내려쳐진 상대의 곤을 다시 하천세로 튕기고 다시 대적세로 쳐내리면서 일자를 하고 번신휘곤飜身揮棍을 합니다.



    을이 물러나 직부송서세를 한다->갑은 앞으로 향하여 직부송서세로 을과 곤이 맞닿는다(오모테)->을이 쳐서 밀어내자(오모테) 갑은 물러난다->갑을 좇으면서 또 친다(오모테)->갑은 2번째 타격이후에 세걸음 물러서다가 주마회두세로 앞으로 한걸음 나아간다->대전세로 을의 곤미를 땅에 떨구고, 대적세로 다시 치고는 한걸음 나아가서 가슴을 한번 찌른다.


    편신중란-상체上剃-필은 일도류 대태도 2본목 무카에즈키迎突을 승부가 나지 않게 해서 서로 맞찔러 올리면서 검이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상대의 곤을 내려쳤다가 들쳤다가 상당히 역동적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Bf6jYVaKRn4

    복원해서 능숙해지면 이런 느낌?

    근데 검경이랑 관련있을 신유도법의 시검사적-섬검퇴자 연속동작을 보면 인도 칼라리파야투에서 무화 돌리는 거랑 엄청 비슷한 게 비슷한 단련을 했던 것 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9/15 22:14 #

    링크된 칼라리파야투 영상에서 제미살에서 다리후리고 막고 뒤집는게 제가 생각한 도두세에서 하천세로 넘어가는 것과 아주 비슷하네요.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대략 몇가지 찍어서 PV재료로 준비했으니 올라오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 보실수 있을겁니다.
  • 모아김 2019/09/15 18:00 # 답글

    2. 미조구치파 일도류 전서 자고집自考集을 보니까 키리오토시는 결국 검에 실리는 힘太刀力 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터득하려면 음도(팔상)에서 치는 것이 첩경이며 이게잘되면 키리오토시도 잘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고집에는 타다나리파忠也派에도 나오는 延打도 조목이 언급됩니다.

    세이간淸眼에서 찌르기眞淸眼나 키리오토시나 나뉘는 것 같지만 같다면서 찌르기는 키리오토시로 변하고, 키리오토시도 찌르기로 변하는 것이라면서 찌를때도 타서찌르고, 키리오토시도 타면서 붙는다고 합니다.

    延打가 음도에서 상대를 끌어들이고는 뻗어서 치는 직심영류 법정 1본목 팔상발파의 첫칼에서 나온 팔촌의 연금 기법인 것을 생각하면 묘한게 호로리검, 수월, 진묘검 등 직심영류에서 유래한 가르침을 타다나리 계파(타다나리파, 미조구치파, 갑원일도류)에서는 유파의 핵심가르침으로서 중요하게 여기네요..

    갑원일도류의 호로리검鋒露離劍을 보더라도 칼 끝에 맺힌 이슬을 던진다는 의미인데 전서에서도 글자 그대로라면서 칼 끝에 맺힌 이슬은 철로 된 수레에 비유되는 연습 끝에 완성된 나의 강검의 기백이라는데 자고집自考集에서 말하는 검에 실리는 힘太刀力과 비슷한 뜻인것 같습니다.

    시라이 토오루도 타다나리파 전서 일도류병법목록정채변의극비론을 보고 자신의 진공혁기를 바탕으로서 진묘검 등의 조목을 해석했습니다.

    칼 끝에 맺힌 이슬과도 같은 기백이라... 무슨 검환劍丸이네요. 근데 태극검을 연습할 때 선생님이 몸에서 힘이 빠지고 칼 끝에 경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과 기본적으로는 같은 가르침으로 검이건 도건 벡터의 중심이 칼 끝에 맺혀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현실의 검환은 뻣뻣한 몸이 유연해지고 검법삼각구가 확립이 되어서 칼끝으로 벡터가 잘 나오는 걸로 좀 수수하네요. 시라이 토오루는 베는 혁기, 찌르는 혁기 구분하면서 찌르는 혁기를 좀더 근본적인 걸로 보던데 이것은 검환(...)이 되어야지 검강(...)이 나온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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