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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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검술훈련 20190602 고전검술훈련Old-swordplay



혼자 하는 연습에선 날아다녀도 막상 스파링을 하면 묘하게 거리를 못 파고들어 연습한 기술들이 발동조차 안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원인은 다양합니다. 칼끝에 겁먹었을 수도 있고 상대의 속도와 기세가 너무 강맹해서 타이밍 잡기 어려울 때도 있고 여러가지 있지만 그렇지 않고 기회를 잡았는데도 뭔가 앞에 무형의 그물이 있는것처럼 못들어갈 때가 있지요.

어제가 그런 경우였는데 펜싱용 7부바지를 입고 아주 가벼운 신발을 신었을 경우에는 확실히 보법이 활발해지지만 저런 19세기 클래식 펜싱 바지, 그것도 면 직조라 무거운 350N방어 보장에 구두-각반을 차면 하체가 무거워져서 보법이 활발하지 못하게 됩니다.

바지의 문제도 있지만 연습을 안해서 몸이 검술에서 멀어졌을 경우도 그럴 수 있는데 아무튼 이럴 때는 마음이 더 못나가게 브레이크를 걸게 되죠. 결국 마음의 경고를 무시하고 억지로 "앞다리는 굽히고 뒷다리는 펴라" 라는 안드레 파우어파인트의 "초보 검객을 위한 12가지 규칙"의 말을 상기시키며 억지로 하고 나니 그제서야 원하는 간격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승패는 별개 문제지만 싸워도 내가 싸우는 간격 안으로 들어가 싸워야지요.

한편 장도는 역시 근접하게 되면 리히테나워에 지게 되지만, 공통적으로 상대하는 사람들마다 그 들어가는게 너무 무섭다는 평들이 나옵니다. 누보로 튀어나가며 찌르면 평소 생각하던 간격보다 훨씬 길어서 당한다는 평도 있고요. 장도로 도검과 싸울 때에는 거리를 유지하고 돌려 치거나 찌르는 것이 필승패턴이 되겠습니다.

덧글

  • 정준우 2019/06/03 23:14 # 삭제 답글

    리히테나워랑 근거리에서 싸울때 타류 검객이라면 진짜 답 없을듯 싶네요. 거기다가 리히테나워쪽이 레슬링을 더 잘한다면 더더욱 이기기 힘들듯...
  • 트ㅡㄴㅅㅌ 2019/06/04 21:39 # 삭제 답글

    영상속에서 누보의 활용이 이뤄지는 부분이 있는지요?
  • abu Saif al-Assad 2019/06/04 22:34 #

    28초에 좌정슬도세를 누보로 준비한 윤법으로 취했다가 찌르는 장면이 있습니다.
  • 모아김 2019/06/05 17:46 # 답글

    전반적으로 직심영류 카타를 프리플레이 쿠즈시로 보는 느낌이네요.

    좌우 연타->용미龍尾, 원련圓連
    좌, 우 무가마에에서 나가는 일격->면영 面影
    상단에서 몸 비틀어 내려치기, 상단 내려치고 겨드랑이나 높은허리 치기->철파鐵破
    허리칼 상대를 상단에서 중단 하단에서 좌우 무가마에로 꾀어서 바인딩->하야부네早船
    높은 자세의 상대를 무가마에로 꾀어서 바인딩->마쓰카제 松風
    간합 잡기->곡척曲尺

    검도에서 옆머리橫面이랑 배, 가슴찌름, 올려베기 허용만 하더라도 arma랑 다를게 없겠다 싶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6/05 19:57 #

    역시 그쪽으로 많이 보셔서 그런지 유사점이 많이 보이시는 것 같네요. 좌우 연타는 오벤 압게논, 무가마에에서 상대 칼 밀어내고 찌르기는 ms3227a의 베커마이스터,

    상단 내려치고 겨드랑이나 높은 허리 치고 행엔으로 뒷굽이 잡는 건 조선세법 거정세에 HEMA토너먼트 방어법 섞어쓰는겁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리히테나워 하는 사람들이 상단 방어가 강하다보니 억지로 상단에서 이기기보단 허리나 가슴 베고 나가는게 훨씬 편한 길이더군요. 특히 영상에서 사람들이 아예 붙질 않고 계속 거리를 만들다보니 허리나 가슴 베고 나가기에 최적화된 간격이 제공됩니다. 지난주 영상에서도 비슷했지요.

    토너먼트 방어는 저도 하면서 느꼈지만 중장비를 착용하면 무조건 두번 때리는 버릇이 다들 나타나기 때문에 확실하게 승리를 판정시키기 위해선 다들 쓰는 전법이죠. 좀 쓰다 보니 언제부턴가 세트가 되어서 나오더군요.

    무가마에로 꾀어서 바인딩하는것도 역시 MS3227a와 요아힘 마이어의 행엔에서의 휘감기에서 높고 낮은 행엔의 용법을 사용하는 것인데, 저날은 상대방이 하도 빠른것도 있지만 잘 들어가지질 않는 것도 있어서 바로 진입으로 만들지 못했네요. 요아힘 마이어는 높고 낮은 행엔에서 빈트하우로 연결하는 게 특기인데, 따로 특기기술로 연습을 해두질 않아서 좋은 방법을 못쓰는게 나중에 편집하면서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네요.
  • 모아김 2019/06/10 13:28 # 답글

    ARMA의 격검 양상과 직심영류와의 유사성, 그리고 현대검도와의 차이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았습니다.

    막말 일본 격검에서는
    1. 빼어 머리치기,
    2. 다리를 들어올리는 대신에 엉덩이를 차는 식으로 회피,
    3. 검선을 바닥에 찌르는 느낌으로 방어

    라는 삼신기로 유강류의 다리치기를 깼는데 ARMA에서는 무가마에-직심영류의 작은 허리소사小斜-로 넓은 스탠스로 견제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고, 상대가 다리를 노리면 상대의 머리나, 허리 등 다리보다 높은 부위를 치면 되니까 애초에 다리칠 일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죽도는 롱소드 길이와 비슷해서 하단치기가 때에따라서는 유용하지만 진검 일본도의 길이는 더 짧으니 다리를 치기 위해서는 상대에 접근해야하고 접근할것 같으면 다른 윗부위를 치는게 더 낫고요.

    어깨의 경우에도 실전에서는 시현류처럼 자주 나올 것 같은데 대련에서는 차라리 더 위인 머리를 노리는 게 낫지 정중선을 지키고 하프컷 뻗어치기(찬격鑽擊)로 바인딩-와인딩, 행엔을 하면 좌우로 상대의 검이 쉽게 빗겨나가기 때문에 보기가 힘드네요.

    몸받음으로 상대에게 달라붙어 코등이싸움에 들어가서 좌우로 빠지면서 허리를 베기 때문에 어깨와는 달리 허리는 벨 수가 있고요.

    요즘은 사라졌지만 치바 슈사쿠 유고집을 보면 상대의 좌우 허리를 빠르게 치면서 빠지는 기술이 나오는데 이게 아마 양쪽 다리 베기가 변형이 된 기술인 것 같습니다. 검선도에서는 갑상을 다리대신에 타격부위로 허용하는데 막부말기 기록을 보더라도 따로 갑상위로 치는 경우는 없었고, 따로 다리 보호구를 쓰지는 않았으나 북진일도류에서는 긴 죽도를 쓸 경우에는 다리 치기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직심영류 법정 4본목 장단일미도 좌우 다리베기 두 번을 사태도, 타태도가 같이해서 맞받아치는 게 나오는데 전서에 따라서는 상대가 팔꿈치를 밑에서 올려 베는 것을 십문자十文字로 맞받아친다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즉, 허리베기나 손목 올려베기로 하단을 퉁치는 경향이 있었다는 거지요.

    이런 식으로 전신 타격을 허용하더라도 어깨 가사베기는 정중선을 지키면서 행엔 등으로 좌우로 빗겨내고, 하단 공격은 삼신기랑 무가마에로 파훼법이 확립되다 보니까 어깨와 다리를 맞을 일 자체가 별로 없고, 잘 얻어맞거나 검술적으로 유효한 격자 부위는 비슷하게 나오다 보니까 치바 슈사쿠도 “어떠한 명인, 고수라도 머리, 손목, 허리 이외에 치거나 찌르는 곳은 절대로 없다.”「何ホドノ名人上手ニテモ,面・籠手・胴此ノ外二打ツ場所・突ク所ハ決シテナキモノナリ」, 라거나 네기시 신고로(나카야마 하쿠도 스승)는 “머리, 양손, 목, 허리를 목표로 해서 격자를 한다.” 頭部,両手,咽喉,胴ヲ目的トシテ撃刺スベシ라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유대유의 검경에서도 위로는 귀를 넘어가지 않고, 아래로는 무릎을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보통 찌르기는 현재의 목 찌름 부위에 가죽이 없는 호면도 꽤 많아서 인후부 대신에 얼굴이나 갑(가슴, 허리)를 찌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텐보天保연간에는 현재의 형태가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찌르기는 얼굴, 목, 갑(가슴, 배) 정도가 허용되었습니다.

    오이시 스스무 이전에는 얼굴 찌름도 일반적이었으나 오이시 스스무가 얼굴 찌름으로 다른 사람 눈알을 날려먹거나 오다니 노부토모와 대련하면서 얼굴찌름은 오다니가 피했는데 얼굴찌름을 목찌름으로 바꾸자 피하지 못하고 지면서 얼굴은 점차 제외되고, 갑과 목만 허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대검도는 중단에 대해서 상당히 유효한 파훼법인 올려베기가 금지되고, 검선을 붙인 일족일도라는 간합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경기양상이 그렇게 흘러가지, 위에서도 말했듯이 옆머리,갑 찌름(배, 가슴 찌름), 올려베기만 허용하더라도 arma랑 근본적으로는 같아지겠습니다.

    옆머리는 좌우 머리로 퉁치고, 갑찌름은상단 경우에는 허용되니 결국 올려베기,안손목 만이 문제되네요. 안손목의 경우에는 확실한 타돌이 없이도 실전에서는 유효한 부위다 보니까 사람들이 니가와 짤짤이로 쓸까봐 제낀 것 같은데 이건 지도와 판정의 문제이지 부위가 문제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안손목, 올려베기를 제껴서 시스템적으로는 불완전했다고 봐야겠지요.

    예전에는 격자부위를 검선도처럼 늘리는것이 낫다고 봤었는데 과정을 이해하니까 안손목, 올려베기만 추가로 허용하더라도 arma와 비슷한 양상이 나오고, 거기에다 카타를 제대로 배우는 것으로 충분히 실전적인 격검이 가능하겠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6/10 18:43 #

    다리치기는 잘 쓸 수 있는데 다들 잘 안하려고 하는 것뿐이지요. 오히려 칼이 길어서 다리치기가 더 편합니다. 우버라우펜의 원리가 있다곤 하는데 실전에선 통할지 몰라도 경기에선 상타 취급받고요. 그래서 찌르기 방어의 우려를 포함해 "다른 마스터"들의 기술 중 쉬랑훗으로 하단 대비하고 찌르기 방어는 베커마이스터 기술로 처리하는 것을 적극 도입했습니다. 원래 다들 다리치기는 잘 안하지만 굳이 그거 아니더라도 원거리에서 손치고 다리후리고 상단후리는 것에 대한 확실한 방어 준비가 되어서 매우 유용합니다.

    고류 당사자들은 여러 공격을 당해봐도 자기 능력으로 커버가 되니까 자연스럽게 격자부위가 한정되었지만, 요즘에 룰을 제한적으로 두면 결국 룰에 안전을 의지하는 경우가 나와버리니 그냥 자유롭게 치게 하고, 거기서 다시 옛날 사람들의 깨달음으로 수렴하게 하는게 낫지 싶네요. 막혀서 안하는거랑 그냥 안하는 것과는 겉모습은 유사할지언정 많이 다르니까요.
  • 모아김 2019/06/10 20:22 #

    확실히 막부 말기의 격검 기록을 보면 일단 기본적으로 전신이 다 타격 부위지만 하면서 격자부위가 수렴되어서 유효격자부위를 깔끔하게 먼저 치는 쪽을 승자로 하는 식입니다.

    모모노이 슌조가 아다고야마愛宕山의 신사에 현판을 내건 문제로 직심영류 도장이랑 시합한 기록을 보면 죽도시합으로 7번 싸워서 모모노이 슌조가 7번 다 졌는데 보면 오른쪽 어깨도 맞았다고 나와있습니다.

    무주심검 카타오카파인 가토타 신카게류를 배운 가토타 헤이하치로加藤田平八郎가 치바슈사쿠의 도장에서 시합을 한 기록을 보면 치바 슈사쿠에게 다리도 타격부위냐고 묻자 치바 슈사쿠가 맞다고 한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일도류의 올려베기, 스쿠이기리 기술인 지생, 치쇼地生 관련해서 치바 슈사쿠유고를 보면 ‘지생으로 걸다地生に掛け’라는 기술이 일관되게 나옵니다.

    치바 슈사쿠 죽도검술 68수 중에서 치쇼地生 관련해서는 地生面, 地生突이라고 두 기술이 나옵니다.

    地生面
    O右同構へに守り居るを、向ふより此の方の面へ、打ち来るを、此の方太刀を向ふの諸手の中へ地生に引き掛け,扨其の太刀を早く引きぬき.巻き打ちに向ふの右横面を打つを云ふ、但し地生に引き掛け云々は、常流にて唱ふるニとにて、別に六ヶ敷ことに非ず. 只向ふより打ち込み来る其の両手の中へ、此の方の太刀先を引き掛けるを云ふなり。

    치쇼멘(지생 머리)
    이는 오른쪽의 조문과 같이 하단이나 정안으로 지키고 있을 때 상대로부터 이쪽의 머리로 치려고 들어오자 이쪽에서는 상대의 양손 사이로 지생으로 끌어건다. 그러자, 상대가 칼을 빨리 빼고 물러나려는 것을 감아치기로 상대의 오른쪽 옆머리를 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지생으로 끌어건다는 것은 당류常流(우리유파)에서 일컫는 것으로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저 쳐들어오는 상대의 양손 안쪽에 이쪽의 칼끝을 끌어거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地生突
    O右同構へに守り居るを、向ふより此の方の面へ打ち来る其の兩手の中へ、此の方太刀を下より引き掛け、扱早く引きぬき、諸手にて突くを云ふ。

    치쇼쯔키(지생 찌르기)
    이는 오른쪽의 조문과 같이 하단이나 정안으로 지키고 있을 때, 상대로부터 이쪽의 머리로 치려고 들어오자, 상대의 양손 사이로 이쪽의 검을 아래에서 끌어 건다. 그러자, (상대가) 빨리 빼고 물러서면 양손으로 찌르는 것을 말한다.


    시합기록에서도 안쪽 손목 자체를 치는 것을 인정한 기록은 없으나 죽도검술 68수에 이렇게 안쪽 손목으로 올려치기로 죽도를 걸고는 찌르기나 치는 기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면 자체로서 타격부위라고는 할 수는 없으나 후에 나오는 마무리 기법을 위한 연계기로서 안쪽 손목內小手으로 올려베기로 아래에서부터 끌어 거는下より引き掛け 기법, 치쇼地生는 인정되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막말~메이지의 격검은 왜 이렇게 수렴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카타랑 죽도를 같이 수련하면서 ARMA, HEMA랑 기본적으로 차이가 없었던 것 같네요. 쇼와 이후에 고류로 기본기를 닦는 것을 바탕으로 한 격검이 아니라 죽도 대련이 주가 되는 검도가 되면서 이해도 없이 격자부위 제한, 기술 제한 등의 룰에 의지하면서 어깨로 죽도받고, 목에 걸고, 사시멘 나오고 온갖 사법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6/10 21:08 #

    위에서 넣는 치쇼(오노하 치쇼노아이게단)야 그렇다쳐도 아래에서 스쿠이기리로 들어가는 치쇼면 인정할 만도 한데 당시에는 좀 작게 들어오는 기술은 인정 안하는 풍격이 있었나보네요. 같은 공격이면 아래보다는 위를, 작은 동작보다는 큰 동작을 더 인정하는 건 우리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그런 양상이 엄격해지면 아무래도 치는 곳은 뻔해지지요.
  • 모아김 2019/06/10 22:29 #

    검술68수에는 상대가 공격해오면서 허점을 보이는 것에 그대로 검을 뻗는 리쇼利生가 있고, 스쿠이기리인 치쇼地生가 같이 있어서 헷갈립니다. 저는 2가지가 통자로 쓰인 것 같아서 치쇼地生가 위에서 넣는 치쇼, 치쇼노 아이게단 인줄 알았는데 다시 문맥을 보니까 밑에서 넣는 스쿠이기리네요. 이후에 검도서적에서 기술 설명한거 보면 리쇼利生는 있어도 치쇼地生는 제낍니다.

    지금과 같은 검도의 연격이 완전히 확립되는게 쇼와 시절인것을 보면 아마 당시에도 니가와 전법으로 정안으로 철통방어하다가 상대가 검을 들어올리면 스쿠이기리로 사시멘하거나 하단 공격해서 살짝 닿고는 이겼다고 하는 놈들이 많았나 봅니다.

    야마오카 텟슈는 오이시 스스무의 장죽도 같은 사도邪道를 싫어하는 원리주의자였기 때문에 춘풍관에서는 한손치기도 허용하지 않고, 3척2촌의 짧고 굵은 죽도로 힘줘서 행하는 원간대기 위주였고, 이게 지나치다 보니까 장작패기 검법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나마 무도류에서는 카타를 하면서 진검의 이합을 배우면 숙련되면서 자가검열을 할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죽도만 배우면서 승부에 집착하면서 사도로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교육을 위해서는 그럴 위험이 있는 기법들을 삭제해서 가르치려고 하면서 검도교범에서 스쿠이기리는 완전히 삭제되고, 죽도위주로 승부를 집착하는 경향은 더욱 깊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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