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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는 계속된 승리로 지하드 전사들이 주축을 이룬 반정부군을 이들리브 주, 이프린 주와 시리아 북부 일부로 몰아 넣었습니다. 하지만 반군을 지원하는 서방과 터키의 압력으로 작년 러시아 소치에서 회담을 통해 이들리브에 비무장지대를 설립하고 교전을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지하드 세력은 합의를 무시하고 러시아 흐메이밈 공군 기지에 드론과 로켓을 이용한 포격을 계속했고 시리아 정부군 초소를 기습하여 사살하는 행위를 계속했습니다.
터키는 책임지고 알카에다 계열 지하드단체를 해체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오히려 2019년 초 터키 지원 반군단체를 지하드세력인 타흐리르 알 샴이 모두 제압하고 이들리브를 장악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러시아-시리아 정부는 이들리브 탈환 작전을 개시하였고, 공세 사흘만에 전략적 거점인 콰랏 알 무디끄, 카프르 나부다를 장악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다큐는 러시아 독립언론 ANNA뉴스 제공으로, 전선의 상황과 구호단체 "화이트 헬멧"이 지하드세력과 협력한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9년 5월 15일 업로드된 것입니다.
덧글
미국은 이제 발 뺐지만 지금까지 해놓고 무책임하다는 느낌입니다. 뭐 옳은 선택이긴 했지만요. 유럽이든 미국이든 누군가 책임을 지게 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의든 타의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