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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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검술훈련 20190428 해외 HEMA의 분위기 고전검술훈련Old-swordplay



어제자 영상입니다. 싸움에서 정석이 펑펑 터지네요. 조선세법의 거정세도 알게모르게 도움을 줬습니다. 서로 머리베고 막고 하면 방어가 너무 튼튼해서 잡기 어렵고 무한루프에 빠지게 되는데 그때 갈비뼈나 옆구리를 베면 쉽게 이기게 되지요. 중간에 한번 나옵니다.

요즘에 2007년에 ARMA를 분열시켰던 전 ARMA부국장 제이크 노우드가 운영하는 단체(!) 워싱턴 DC에 소재한 Capital Kunst des Fechtens의 멤버가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사람인데 한국에 출장와있는 동안은 나온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적대적인 입장의 단체이지만 그사람 개인은 매우 매너있고 친밀함을 보여서 다들 아무 걱정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해의 검객은 모두가 친구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모든 HEMA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가 있는 곳은 엄청나게 스포츠적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모두들 방어나 기술에는 신경쓰지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빨리, 강하게 칠 것인가? 에 모두들 집중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 그룹에 나오고 있는 양반도 오른손목뼈가 골절된 적 있어 뼛조각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만, 거기 있는 다른 사람들도 예외가 아니라서 그 중장비를 갖추고도 새끼손가락 뼈는 뭐 매일(...) 골절사태가 터진다고 하고, 쇄골이나 그런 부분도 부러진다고 하네요. 다시 강조하지만 HEMA중장비 다 갖추고 그렇게 다친다는 겁니다.

매일매일 손가락이 부러진다는건 사실무근의 비하로만 받아들였는데 미국양반의 입으로 그런 말을 전해들으니 경악을 금할 수 없더군요. 구라 좀 보탰다고 생각해도 미국은 의료 비용이 말도 안되게 비싼곳인데 골절이 그렇게 자주 나온다니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 Capital Kunst des Fechtens에는 몬탄테, 즉 투핸드소드를 좋아하는 6인방이 있는데 칼이 무겁고 크면 좀 살살이라도 해야 하는데 무자비하게 찍어댄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늘 보던 얼굴이 갑자기 몇달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일이 가끔 있다고 하네요. 고치고 재활하고, 그런데 다시 나오는거죠. 그런 강타가 난무하는 곳에서 감정도 안 상하고 계속 나오는 걸 보면 여러 의미로 대단하긴 합니다.

우리 그룹에 나오면서 강한 인상을 받은 것은 기술 위주로 정석을 중시하며 연습하고 스파링에서 기술적인 부분을 매우 중시하며 한다는 것으로, 스포츠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는 그룹에 있으면서 느꼈던 기술적인 한계와 위험 부담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잘 하면서 스포츠와 기술을 잘 조화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덧글

  • 모아김 2019/04/30 10:50 # 답글

    아무리 세미 콘택트라고 하더라도 역시 승부를 다투는 시합에서는 검도 장비가 제일 안전한 것 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5/01 17:16 #

    블런트로 안면찌르기에 몸통찌르기까지 들어가니까 아무래도 HEMA장비가 제일 낫지요. 쇄골 문제는 넓은 고짓을 착용하면 될것이고요. 호면은 틈이 많고 몸통은 상체라인이 보호가 안되니... 호완은 가장 낫긴 한데 그동안 써본 경험에 따르면 엄지손가락 테두리, 상부와 새끼손가락 옆라인이 가장 위험했습니다. 그것만 보강하면 진정한 튜토리얼 스파링 글러브로써 손색이 없었지요.
  • 모아김 2019/05/01 18:47 #

    블런트(피더 포함) 말고 죽도요.

    어지간히 장비를 갖추더라도 블런트 잘못 맞으면 골절은 각오해야할 것 같으니 안전을 생각하면서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는 결국 죽도+호구에 막말이나 검선도 룰 정도가 최적인 것 같습니다.

    오노 가문 전서에서 실전에서 잘 베는 곳에 목이나 어깨가 포함 되어있는 것을 보면 격검 시합이 진행되어서 치기와 찌르기가 결합한 작은 동작이 일반화되면서 어깨는 제끼게 되었더라도 이를 포함하는 게 진검의 이합상 맞을 것 같습니다.

    대개 격검 흥행에서 창이나 나기나타 대 검의 경우에는 스네아테 착용을 하지않고 기존 검도 장비로 대련이 진행되었고, 북진일도류는 장죽도의 경우에는 스네아테 없어도 다리치기 허용하는 식이었고, 가슴이나 배 찌르기, 즈버크하우 비슷한 가로머리치기, 횡면橫面도는 때에 따라서는 허용되었습니다. 고막 터치는 거 막기위해서 귀에 따로 골무 같은 거 덮는 것도 필요하겠다 싶네요.

    아부 사이프님은 룰에 따라서 죽도+호구의 조합으로도 리히테나워류의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나요?
  • abu Saif al-Assad 2019/05/01 19:04 #

    블런트+피더 스파링 체제가 정착되기 전인 2000년대에는 죽도를 개조해서 롱소드로 만드는 팀들도 생각보다 제법 많았습니다. 개조 키트가 팔리기도 했고요. 하자면 불가능할 건 없죠. 이미 해 왔고요. 다만 이런 대안 도구들이 가진 문제점인 철검으로 하면 통할것인가? 라는 의문은 해소할 수 없고,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진검과 대안 도구의 갭을 놓고 많은 논쟁이 있을겁니다. 또 서양은 별수없는게 역사적으로 블런트+피더 체제로 다 해왔으니까요. 옛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서라도 도리가 없죠.
  • 모아김 2019/05/01 22:45 #

    1. ‘체’의 연도練度를 높이거나 훈련의 목적을 확실히 하면서 수행하면 상당히 보완할 수 있지만 블런트(페더나 스틸블런트)라도 통제된 스파링과 죽도+호구의 세미 컨택트라도 투쟁심을 불태우면서 싸우는 것 사이에는 그래도 차이가 있다 싶습니다.

    조선세법의 전기세는 올려베면서 점검點劍으로 뒷날로 찌르는데 본국검법에서는 우라 올려베기內掠로 퉁치고, 흔격세掀擊勢 이행자세로서 이해하면서 뒷날 공격은 득점을 짜게 한다면 약간의 룰 조정으로도 동양 쌍수양날검술 복원이 되지 않겠나 싶네요. 교습체계는 이미 직심영류랑 일도류가 잘 잡아놓았고요.

    동양 전통의 쌍수양날검(형초장검)의 복원을 생각하다보면 형초장검의 직계인 직심영류가 이미 죽도+호구로 대련을 했음을 보면 양날검술의 대중화에는 검도장비들이 더 안전한 것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복원이라고 할 것도 없겠습니다.



    2. 현실적으로 3미터 넘는 장창으로 발력 훈련하는 건 무리겠고, 백랍곤 끝에 다는 창두의 무게를 3~4kg 정도로 높여서 보통 백랍곤으로 장창 발력 훈련을 대신할 수 있지 않겠나 싶은데 아예 기성품으로 스테인레스로 나온 물건이 없을까 싶은데 혹시 아시는 바가 있으신가요?

    소림곤법천종이나 장창법선에서 복호세, 지사창세와 같이 과跨를 옆으로 벌리면서 낮게 앉은 자세를 보면 저 정도로 과跨를 비롯한 관절들을 풀어내면서 탄력 있으면서도 무거운 창으로 란나찰 발력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사람 잡겠다 싶습니다. 요즘 중국권법이 약한 이유는 이러한 연체가 안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체의 관점에서 보면 무주심검이나 직심영류에서 상단을 중요하게 여긴 이유는 ‘체’의 연도練度가 중단, 하단, 팔상 등의 자세에서는 숨길 수 있으나 상단에서는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는 가슴이 들리고(제흉提胸),배가 나온(정복挺腹) 병폐가 없어 보이는 사람도 상단을 취하면 그대로 병폐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후배가 선배에 대해서 상단 자세를 취하는 것은 어지간히 단련이 되지 않고서는 “나는 이런 허접한 단련으로도 너 정도는 껌으로 잡는다”라는 의미에서 무례의 극치라고 일본의 검사들은 여긴 것 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5/01 23:29 #

    HEMA장비라고 해도 얼마든지 투쟁심을 불태울 수 있지요. 사실 검도도 보다 보면 나름 컨트롤 중요시하는 것 같던데(도끼칼 증오 등) 결국 방어구를 차도 컨트롤이 없을 수 있겠나 싶습니다. 보면 HEMA그룹에서 그렇게 다친다는 것도 방어를 아예 배제하고 몸 다 내놓은 채로 보이는 대로 때리는 것만 신경쓰지 그렇게 다친다고 보여지네요. HEMA장비를 착용하고 붙었을 때 딱히 살살 때린 적도 없고요.

    3~4kg창두는 선반집 하나 뚫어서 특주 넣지 않는 이상은 안될 것 같네요. 그냥 적당한 추에 스뎅 파이프 용접해서 쓰는게 더 빠르고 저렴하겠습니다.

    중국무술이 더 강해지려면 웨이트, 운동 빡시게 하고 안전 배려 빼고는 타격부위 한정안하는 스파링 많이 해보면서 실제로 어떻게 쓸 수 있을지 감을 잡고 그래야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베어너클 퓨질리즘이 현대 복싱과 붙어도 속절없이 당하는 걸 보면 최소한 맨손격투에서는 발전이란게 있는지 인정해야 될 지 모르겠네요. 물론 아직 해보지 않았으니 알 수 없죠.

    카타나로 스파링 해보니 상단으로 중단 잡고 들어가기는 영 쉽지 않겠다 싶습니다. 상단에서 내려베어 히라세이간이나 중단으로 멈추면서 상대 칼을 밀어내고 들어간다해도 상대방은 중단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스쿠이기리를 하거나 다른 데를 칠 수도 있으니 상단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는 네 모든 공세와 속임수를 다 꿰뚫고 이길 수 있다는 뜻으로 들릴 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ㅇㅇ 2019/05/02 01:09 # 삭제

    복싱 만년 떡밥중에 끊어치기란게 있습니다. 치고나서 밀지 않고 빠르게 회수하는건데 hema 나 검도등 풀컨택 무기술은 이런 방식 같습니다. arma 는 복합식 같더군요. 보호구 있는 곳은 힘을 빼고 끊어치기,(라이트컨택) 보호구 없는 곳은 슨도메. 전체적으로 힘을 넣냐, 빼냐, 멈출때는 어느 시점에서 멈추냐. 정도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5/02 01:12 #

    HEMA친구들은 무조건 밀어치는 공포의 현장이더군요. 스파링글러브 닷컴 제품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조차도 방어력이 부족하고 두꺼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SPES社 헤비랍스터 글러브여야만 안심할 수 있다고 할 정도니까요. 그룹 내부에서는 보호되지 않는부위는 컨택은 하되 밀지는 않고 보호구를 착용한 부위는 좀 힘줘서 때리는 정도인데 많이 밀지는 않습니다. 끊어치기라는게 비슷한 느낌인지 모르겠네요. 이정도로만 쳐도 사실 자켓-글러브-마스크와 뒷커버 만으로도 안전하게 할 수 있지요.
  • zend 2019/05/02 14:26 # 삭제

    실제로 붙어보는 베어너클 vs 현대복싱은 사실 의미없는 떡밥입니다. 기본적인 수련자의 수와 질, 익히기 위한 수련방식이나 도구 따위가 비교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 기술과 기술의 비교 어쩌구 저쩌구 하기전에 다른 조건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가령 여기 다양한 고전검술 하시는 분이 올림픽 금메달 칼잡이랑 실전이나 대련으로 붙으면 어떻게 되나요 같은 질문인건데, 그냥 그 검리가 가진 특징이나 장단점이고 뭐고를 이야기 하기 전에 빡세게 단련한 엘리트 체육인의 무서움부터 맛보게 되는거죠.

    사람이 강한거랑 무술이 강한건 또 다른이야기고.... 뭐 그렇게 다수가 진지하게 익히 보편확장성을 가진다는것 부터가 현 시점에 적확한 적자(適者)임이야 분명한 거겠지만,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적자와 강하고 약하고는 또 다른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 모아김 2019/05/02 17:49 #

    http://www.youtube.com/watch?v=5Hoeb7sBqRc

    아이키도인데 첫 기술은 태극권의 단편이네요. 사실 이런 식으로 잘 보면 mma에서 태극권 기술 은근히 나옵니다. 형의권 실제용법은 타격기로 접근해서 클린치(점粘이나 접接으로 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상태에서의 더티 복싱인 것 같고요. 즉, 레슬라이커가 내가권의 실제적인 전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기술의 실제 용법 그자체로 본다면 입식 레슬링에서 촙 등으로 접근해서 태클을 걸어서 파운딩(지당추)을 걸거나, 입식레슬링에서 타격기로 마무리하거나 타격기로 들어와서 클린치로 붙고는 타격기를 하거나 하는 식으로 mma와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근데 투로 상에서는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해서 후까시 넣고 연무하다보니까 파운딩도 넘어진 상대에게 연타를 하지 않고 깔끔하게 한 대 때리는 걸로 끝나고(진보지당추), 다른 기술들도 사장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일단 기본적으로 투로는 ‘체’를 점검하면서 기술을 까먹지 않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대가식이건, 소가식이건 기세를 넣어서 연무하는 공부가, 호형에 이르더라도 기본적으로 실전에 써먹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오행권이나 오행연환권 같은 거 돌려보더라도 이건 기본적으로 몸을 점검하는 ‘체’지 실전 쓰려면 골로프킨처럼 아쿠아백에 타격 연습해야한다는 거 바로 느낍니다. 그래서 투로의 낱 기술을 아쿠아백에서 추수나 콤비네이션으로 분카이 연습하고, 상대랑 스파링을 해보면서 투로의 우아함과 실전의 간극을 매우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중국권법 대신에 mma 배우면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저는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투로, 주권, 참장 같은 수단으로 몸치, 맥도조들이 입문하면서 ‘체’를 닦고, 발력의 원리를 배우고, 몸을 조정, 개선하는 수단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웨이트야 석단공(바벨컴플렉스), 석쇄공(케틀벨), 섬토라, 메이스벨, 클럽벨, 덤벨 돌리기 같은 전통적인 단련법이 아직도 잘 쓰이고 있고요.

    어차피 내가권이야 맥도조들이 많으니 실전적인 대련까지는 필요없고, 아쿠아백으로 추수, 분카이 콤비네이션 연습이랑 웨이트 트레이닝 정도 추가하면 양생지향 도장에서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는 거라고 봅니다. 대련할거면 mma도장으로 옮겨야 겠지요.
  • ㅇㅇ 2019/05/03 07:45 # 삭제

    복싱이나 여타 타격기의 끊어치기라는 건 sting의 개념으로, 몸을 과신전하지 않고 치라는 의미지 위력조절해서 톡 건들고 돌아오는, whip의 개념이 아니라 봅니다. 검술에서의 controlled manner와는 별 상관이 없는 개념이지 않나 싶네요.
  • ㅇㅇ 2019/05/03 07:51 # 삭제

    대부분의 고전무술들은 줘팸-붙음-메치기-파운딩(키메)의 형태로 교전 시퀀스를 잡아놨는데 현대 스포츠era에 와서 잽과 원거리공방 킥 그라운드게임 등이 갑자기 대두된 거죠.. 오버핸드 갈기고 클린치 붙어 메친 뒤 주먹질하는 거야 태극권사도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그 오버핸드를 걸치는 타이밍이나 거리잡기가 옛날 개싸움시절보다 압도적으로 어려워졌기에 실전성 부족 소리가 들리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요즘은 넘어진 뒤에도 스윕이나 섭미션이라는 게 있기도 하고요
  • 눈팅이 2019/04/30 12:39 # 삭제 답글

    단체와 관계없이 잘 친교하며 서로 상승되는 연습,공부 하시면 그 분이 스포츠와 기술이 잘 조화되어지면 아르마 코리아의 위명도 같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좋은 인연으로 끝까지 우정이 이어지시기를 바라 봅니다.^^
  • ㅇㅇ 2019/04/30 12:42 # 삭제 답글

    저런건 거의 프로 수준의 부상이네요. 그런데 프로들이야 돈이 되니까 그렇게 한다지만. 저분들은....어떤면에서는 대단하네요.
  • abu Saif al-Assad 2019/05/01 17:17 #

    양키들이 좀 그런 것 같아요. 2015년에 ARMA본부에서 앤드류 울리치 왔을 때도 장갑은 느낌이 안와서 맞은 줄 모르겠다며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마스크 스파링을 했었고 좀 세게 맞은 것 같았는데도 하나도 아파하는 기색이 없었죠. 심지어 그는 모계가 한국인이었는데도... 인종의 차이를 극심하게 느꼈습니다.
  • 오렌지 공작 2019/04/30 16:20 # 답글

    큿! 히도이 야쯔다! 새끼손가락을 박살내다니...
  • Invitation 2019/05/01 03:13 # 삭제 답글

    라이언하트 그룹하고 친선대련한 영상에도 'ARMA 멤버들이 대련 신청에 응해주다니 의외다' 정도의 댓글이 붙어 있는 걸 보니 ARMA-HEMA 얼라이언스 간 교류는 정말 적은가 봅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5/01 17:13 #

    미국쪽은 적대관계가 극심하기도 하고 또 각자 자기끼리 노는 성향이 강하더라고요. 게다가 ARMA는 토너먼트 장비를 갖추는 경우가 드물고, HEMA는 자켓이나 토너먼트 글러브 없이 대련하는 걸 자칫 중상이라도 입힐까봐 두려워하니 매칭이 더 안되는 것 같습니다.
  • ㅇㅇ 2019/05/02 00:15 # 삭제

    arma 나 hema 스타일상 그쪽은 노마스크 스파링은 힘들것 같습니다. 기존에 하던게 있다보니 벗으면 부상위험이 너무 크고. 또 기존의 실력자들은 자기 스타일을 버려야되니 반감도 있을테고요. 한국 단체의 경우 그런 스타일이 몸에 익기 전에 노마스크를 시작한거니 운이 따라 준 것 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5/02 00:52 #

    서로 진정한 실력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ARMA는 기본 정서상 장비를 덕지덕지 갖추면 기술이 제한되고 스파링이 왜곡되니 검술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HEMA는 방어구가 어설픈 상대를 제대로 때릴 수조차 없는데 어떻게 실력을 보여주냐, 왜곡된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평행선을 그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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