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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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SDF지원병 근황 시리아 내전

태극마크 붙이고… 시리아서 IS와 싸운 한국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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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계] 시리아에서 날아온 도움의 목소리

맨 위 기사에 의하면 쿠르드족에 지원했던 강 모씨는 주로 교육 담당으로 일했던 것 같은데, 지난달 말에 귀국했고 정부에서 재출국을 우려해 여권 회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갑자기 한국에 돌아온 근황은 명확하지 않지만, 21세기 테러리즘 연구소 블로그의 기사에 의하면 VICE NEWS와의 다큐 촬영 도중 IS최후거점 알 바구즈 전투에서 건물에 고립되었던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결국 그를 내버려두고 철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IS에게 고립되어 위기에 빠졌지만 어떻게 살아나왔는데, 이때의 경험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ISIS와의 정규전도 이제 거의 끝났고, 의인으로써의 의무는 충분히 다하신 것 같습니다.
이제는 현지의 친구들에게 맡기고 편히 쉬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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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제트 리 2019/03/22 09:06 # 답글

    이제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고생을 했으니 말이죠
  • 최신뉴스 2019/03/22 10:47 # 삭제 답글

    아사드 피꺼솟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710691&date=20190322&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
  • abu Saif al-Assad 2019/03/22 14:13 #

    트럼프형님 ㅠㅠ
  • abu Saif al-Assad 2019/03/22 14:27 #

    내전 이전 아사드의 외교 목표가 이집트가 시나이반도를 돌려받고 이스라엘과 종전선언을 한 것에 비추어 골란고원을 돌려받고 이스라엘과 종전선언을 한 다음 경제력에 비해 비대한 군대를 축소하는 것이었는데 어디까지나 국제적으로 골란고원의 영유권이 시리아에 있고 이스라엘이 무단 점거를 한다는 인식에 근거한 것이었지요. 초강대국 미국이 기존 정권도 함부로 안하던 저런 선언을 막 해버리면 아사드로써는 앞으로도 이스라엘 강경책을 견지하는 수밖에 정치생명을 보장받을 방법이 없겠네요. 저런 상태로 이스라엘과 종전을 한다면 샤비하에게 맞아죽을 겁니다.
  • 발키리레나스 2019/03/23 01:17 # 삭제

    미국이 골란고원을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하는것은 엉청난 패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시리아가 이스라엘과 맞서기 위해 이란과 협력관계를 강화할수 밖에 없습니다. 러시아는 미국과 대립하는 관계로 이란세력이 확장하는 것을 묵인할수 있습니다.그런게 되면 이스라엘과 시리아및 동맹사이에 군사적 대립이 심해질수밖에 없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3/23 14:38 #

    상대방의 정치적 유연성을 제한해버리는 행동이죠. 아무리 마음 속으론 다른 방안을 쓰고 싶어도 국민 감정이 용서하지 않고 왕도 아니기에 그걸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긴장을 더 크게 만드는 행동이죠. 반대파들의 발언으로는 트럼프는 그냥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다른 부분에서는 나름의 생각이 보이지만 여기서는 도무지 알 수 없네요. 게다가 네타냐후 총리는 부정부패로 특검에 끌려가기 직전이라 재선도 불투명한데 이번 결정으로 예토전생하게 생겼네요.
  • 알카시르 2019/04/04 00:22 #

    시리아가 골란 고원을 무척 되찾고 싶어한단 것은 알겠는데, 트럼프가 저런 말 안 했어도 상황이 크게 변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요? 어차피 시리아인들은 골란 고원을 돌려받기 전엔 이스라엘과 어떠한 형식으로든 화해하는 것을 거부했을 테니 말이죠.

    바샤르는 확실히 독재자라 하기엔 미흡한 면이 있으니 국민 감정을 무시할 수 없지만, 하페즈는 자기가 원하기만 하면 미국과 이스라엘과 화친하고, 골란 고원을 이스라엘령으로 인정하는 등, 독단적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기왕이면 죽기 전에 그 권력으로 미국과 화해하고 친미국가가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그랬다면 시리아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더라도 미국이 시리아 편을 들었을 테니 아사드가 언론에서 악마화되는 일도 없었겠지요. 애초에 바샤르가 집권한 다음에 광범위한 경제적 정치적 개혁을 추진하기도 했는데 왜 미국은 시리아를 한패로 들이려 안 하고 적대했는지 모르겠네요.
  • abu Saif al-Assad 2019/04/04 00:41 #

    골란고원을 이스라엘령으로 인정한다는 것은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선포하는 것의 여섯배 정도입니다. 전국민의 대반란이 일어납니다. 최악의 정치적 자살이고 쿠데타에 실각당할 수도 있는 수준입니다.
  • 2019/03/22 12:3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3/22 20:3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발키리레나스 2019/03/23 00:56 # 삭제 답글

    한국인이 호의로 도움을 주었는데 철수명령도 전달안하고 자기들끼리 철수한것보면 쿠르드는 신뢰나 의리는 없는것 같습니다.이런이유로 쿠르드의 친구는 산밖에 없다는 말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3/23 14:45 #

    뭐 이라크 쿠르드의 역사를 보면 두 파벌로 나뉘어서 사담 후세인이 어떻게든 어르고 달래서 안정시키려고 하는데도 한 파벌이 합의하면 다른 한 파벌이 겐세이를 놓고 이런 분열상을 반복해왔죠. 큰것을 못보고 눈앞의 작은 것에 집착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반복해왔습니다. 흔히 사담 후세인을 막 죽일놈 취급하는데 죽일놈 이라고 할 만한 과오가 있는 건 맞지만 쿠르드도 일방적인 피해자는 아니에요.

    그와는 별개로 쿠르드가 다른 반군들과 비슷하게 그닥 싸움을 못하는 편인 것 같네요. 저기선 공세 시작되면 일단 튀고 보는게 일이라서 러시아 용병들도 욕 엄청나게 했고 쿠르드도 큰차이 없는 것 같네요. 한국사람만 최선을 다해 싸우다가 고립된 것 같네요. 결국 빠져나온 건 다행이지만...
  • 오렌지 공작 2019/03/23 15:22 #

    과오야 있지만 한때 중동의 힘이 이란/이라크에 있었으니 통치 능력은 대단한 수준인거죠. 따지자면 윈스턴 처칠은 휘둘라보다 못한 인면수심이죠. 병력도 갈리폴리에서 다 말아먹고 쿠르드 쪽에 까스풀고. 재수없게 타겟이 됀거죠 뭐...

    중동쪽이 다 그렇습니다. 저 멀리 아프간도 체첸용병 내려오니까 민병대들이 미군 차까지 돚거해서 달아났답니다. 누가 "체츠니야 체츠니야"하니까 죄 도망갔더라는...
  • 진보만세 2019/03/23 13:40 # 답글

    전장 후유증은 없으려나요? 오랜 내전 동안 갖은 잔혹한 살육을 겪고 또한 저지른 전쟁 베테랑들이 복귀하는 시리아 사회도 향후 국민들이 앓을 트라우마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3/23 14:41 #

    많죠. 당장 팔다리 잘린 사람들도 수두룩하고.... 러시아 다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리아에서 다리를 잃은 병사에게 의족도 부착하고 재활도 끝냈고 기아 프라이드 베타 택시도 줘서 택시기사로 살게 하고 있는데도 눈빛에는 자포자기와 뒤섞인 분노가 느껴지고 얼굴에선 검은 기운이 흐르더군요. 결혼하게 되면 술마시다 밥상 뒤엎는 가장이 될 것 같아서 불안해 보였습니다. 천하의 미국도 부상병, 귀환병들의 사회 문제가 있는데 아무리 시리아가 사회주의 국가라서 부상병의 보장을 잘한다 한들 잘사는 나라가 아닙니다. 내부적으로 후유증이 상당할 겁니다. 또 정부의 공습이나 반군의 포격, "이교도" 처분으로 가족과 친지를 잃고 재산이 날아간 사람들의 처지도 만만찮겠죠.
  • 오렌지 공작 2019/03/23 15:15 #

    이미 터졌던 전쟁이니 당분간은 별수 없지요. 두번 다시 전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모르면서도 알면서도 그런 말을 하더래죠.전쟁후에 태어난 세대들이나 전쟁전쟁 쉽게 말하지 태평양에 한국전까지 다녀오신 분은 그런말 안 하시더랍니다. 남국 외딴 섬에서 미제함포맞고 죽을뻔하고 평양까지 올라갔다 내려오신 분 말씀이니... 죽지 않기 위해 뛰었것만 죽는 것만도 못한 상황이니 괴로운 거지요. 다리한짝 얼굴 피부를 내 주었지만 돌아오는건 달랑 명패에 훈장조각.
  • ㅇㅇ 2019/03/25 00:20 # 삭제 답글

    알제리 사태에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기독재자인 알제리 대통령이 5선을 사실상 포기했던데요
  • abu Saif al-Assad 2019/03/25 00:27 #

    나이도 많이 먹고 2013년 뇌졸증으로 쓰러진 이후 업무 수행에 부담을 느낀 것이 큰 동기라고 봅니다.
  • 알카시르 2019/04/04 00:10 # 답글

    한국인 하니 말인데, 2015년에 한국인 김 군이 이슬람 국가에 가입한 사건이 일어났지요. 봉급을 후히 주고, 무기, 차량, 아내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조건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던데요. 지금은 어떻게 살지 궁금하네요. 이슬람 국가가 반군답지 않게 재력이 풍족하다고 했으니 바라던 대로 돈은 꽤 모았으려나요? 한국에 돌아오더라도 한국 법으로 벌할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 abu Saif al-Assad 2019/04/04 00:19 #

    2015년에 러시아 보복공습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정원에서 확인했다고 하네요.
  • 알카시르 2019/04/06 03:01 #

    이슬람 국가 병졸에겐 정말로 김 군이 기대한 것처럼 훌륭한 봉급, 복지가 제공되나요? 혹시 그냥 노예 취급되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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