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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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 해방 동영상 시리아 내전



반군의 수도라고도 불리던 알레포가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대격전으로 함락된지 2년이 넘었네요.

알레포의 몰락과 재탈환에 이르는 과정을 잘 표현한 영상이라 올려봅니다.

초반에 반군이 트럭으로 뭘 실어가는 건 알레포의 공업단지인 셰이크 나자르의 공장 설비들을 약탈해서 타국에 팔아먹는 과정입니다.


덧글

  • 함부르거 2019/03/14 00:37 # 답글

    지금 생각났는데 알레포는 역대로 온갖 전쟁의 무대였지요. 전쟁은 나는 곳에서 난다는 진리를 재확인한달까요. -_-;;;

    https://en.wikipedia.org/wiki/Siege_of_Aleppo
  • dd 2019/03/14 01:33 # 삭제 답글

    동영상이 안뜨네요
  • abu Saif al-Assad 2019/03/14 02:13 #

    아직도 안뜨나요? 전 잘 나옵니다.
  • ㄹㄹ 2019/03/14 01:43 # 삭제 답글

    이제와서 새삼스럽지만 시리아전은 종료까지 삼보전이네요

    감개무량입니다
  • 피그말리온 2019/03/14 02:51 # 답글

    길었던 전쟁의 끝이 보이네요...
  • 제트 리 2019/03/14 09:20 # 답글

    IS 지도자는 동 아프리카로 도주 했다는 군요.... 알샤바브 같은 무리와 손을 잡지 않을 지 걱정이 됩니다
  • 곰돌군 2019/03/14 11:01 # 답글

    이들리브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거두기를.
  • 발키리 레나스 2019/03/14 15:16 # 삭제 답글

    아사드대통령에게 이란에게 나라팔아 먹는다고 주장하면서 자기들은 국가발전에 도움되는 공장설비나 철로는 외국에 잘도 팔아먹던군요. 누가 보아도 매국노는 시리아반군쪽입니다. 시리아정부가 이들리브도 하루빨리 정리했으면 합니다. 그쪽을 빨리 정리해야 본격적으로 재건에 들어갈수 있겠죠.
  • 2019/03/15 01: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3/15 14:2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오렌지 공작 2019/03/15 12:33 # 답글

    Rebel Inco 라는 모바일 게임이 있는데 공무원으로 플레이 한다면 이지모드에서도 영 힘듭니다... 군사적으로 승리해도 평판이 바닥을 칩니다. 협상은 뭘 선택해도 평판이 깎이고 그렇다고 강경한 자세면 반군만 늘어나고 자국군은 약한데다 양성 시간도 느리고 그렇다고 해외군인 배치하면 사전에 현지주민하고 친하게 만들어놓지 않으면 평판이 또 줄어들고... 반군이 어디로 퍼질지 몰라서 참 거시기합니다. 아사드정권도 남들 볼땐 몰라도 참 뭐빠지게 노력하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 이겨놓고도 쭉쭉 내려간 평판을 보면 참...
  • abu Saif al-Assad 2019/03/15 14:18 #

    현실 반영이 제대로 되어있네요. 요즘 스팀이나 모바일 마이너 게임들 보면 아이디어도 좋고, 현실 반영도 잘 되어 있고, 대체역사도 당위성있게 잘 짜놨더군요.
  • 오렌지 공작 2019/03/15 19:21 #

    아... 보통모드마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자국군은 당나라 군대고, 그렇다고 해외병력이 무조건 이기는 것도 아니고 참... 어쩌면 현실고증이 제대로 돼어 있습니다.

    아사드하고 타이거는 진짜... 그동안 솔직히 한게 뭐가 있겠어 했지만 별거가 아닌게 아니었습니다. 통제를 했긴 했겠지만 평판까지 깨지고 반군 좋을대로 할수도 없고, 민병대도 지역점령당하려는거 지연하려면 필요하고...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9/03/15 21:35 #

    Rogue State란 게임도 비슷하죠. 아랍 국가를 경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흑... 한국어가 지원안되서 힘들어요. ㅠㅠ
  • ㅇㅇ 2019/03/16 01:19 # 삭제

    애초 게임 자체가 시리아내전 막바지에 출시;;
  • ㅇㅇ 2019/03/15 16:11 # 삭제 답글

    이제 최후 승리까지 남은 것은 이리저리 통통 튀는 터키군과 그 괴뢰군뿐이군요
  • ㅇㅇ 2019/03/16 01:34 # 삭제 답글

    http://wonyerin.egloos.com/622860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ㅇㅇ 2019/03/16 01:52 # 삭제

  • abu Saif al-Assad 2019/03/16 02:10 #

    예전에 봤었는데 별 신경쓰지 않습니다. 쿠르드족에 대해 동정적인 시각을 지닌 다큐멘터리나 기사 몇번 보고 나면 흔히 저런 쪽으로 빠지거든요. 시리아 반정부군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크게 실망한 사람들이 대안으로 쿠르드족을 지지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고, 신좌파적 사상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20대 PC가이들의 입맛에도 매우 좋았죠. 지지해도 칭찬은 받을지언정 욕은 안먹는? 그런 진영인거죠. 국제 사회에 관심이 많은 깨어있는 지성 노릇에는 제격인 악세사리가 바로 쿠르드족입니다.

    거기에 보수 진영의 영향을 받았는지 북한의 동맹 시리아 운운하는 발언도 하는데, 시리아 이슈는 대내외적인 정치 사정의 문제지 지구 반대편의 누구랑 친하고 말고는 별개 문제입니다. 애초에 냉전 시기 중동의 대다수의 정권은 사회주의였다는 걸 생각해야하고, 당시만 하더라도 북한은 제3세계 외교전에서 한국보다 발이 넓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죠. 친미로 돌아선 이집트조차도 중동전쟁 때 지원해준 김일성의 은혜를 생각해서 김일성 사망 후에야 한국과 수교했습니다. 이런 외교적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해는 딱 거기까지라고 봐야겠지요.
  • 시민 2019/03/16 07:45 # 삭제 답글

    이번 뉴질랜드 이슬람 모스크 총격테러로 40명이 넘는 이슬람교도들이 죽었던데,이게 이슬람 세계에 무슨 영향을 줄까요? IS 등의 출현으로 인한 반작용으로 이슬람 세계 내부에서도 이슬람주의에 대한 반감이 커진 상황에서 미친놈들이 사고를 쳤으니 상황이 악화될까 걱정되네요.
  • abu Saif al-Assad 2019/03/16 14:12 #

    별로 바뀌는건 없을겁니다. 반서방 기조는 원래 만연했고 다만 PC측에서 씹을거리 하나 정도는 늘어난 셈이죠.
  • ㅇㅇ 2019/03/16 19:14 # 삭제

    북미에서 pc 위상이 어느정도인가요? 진보 리버럴 쪽에는 영향력이 강한것 같은데. 트럼프 당선된거 보면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아 보이고. 트위터는 점령한 것 같지만.
  • abu Saif al-Assad 2019/03/16 20:41 #

    거의 절대적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입니다. 전통적으로 써오던 수많은 단어들이 쓸 수 없게 되었고, 보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용어들로 대체되었죠. 여성해방, 차별철폐 등 윤리적 생명적으로 우월한 가치를 선점하고 이에 반대하면 마귀사탄, 가난하고, 막노동뛰는, 못배워먹은 새끼들이라고 규정하고, 이건 신좌파측이라면 국가 인종을 막론하고 쓰는 말이죠. 여기에 젋은이들 특유의 행동력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한편, 민주당 주류에서도 밀어주다 보니 정치권과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온건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도 시끄러워지는 걸 싫어하다보니 이 시끄러운 SJW들의 난리를 피하기 위해 조용하게 정치적 지향을 숨기거나 위장하는 경우가 많아졌을 정도죠. 트럼프 당선에서 여론조사만 놓고 보면 힐러리가 90%이상의 지지율을 얻었어야 했지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았죠. 이 결과에 멘붕한 SJW들이 늘 하던 대로 못배워먹은 거지 백인놈들(이른바 푸어 화이트)이 생각없이 찍었다고 분노했고, 어리석은 우민들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SNS에서 노래를 불러댔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현재는 그린 뉴딜과 같은 극단주의 환경주의 정책을 중심으로 내세우는 알렉산드라 오카시오 코르테스나, 일란 압둘라히 오마르 같은 극도의 신좌파 성향을 가진 정치인들이 젋은 신좌파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10대 어린아이들이 홀라당 넘어가고 있을 정도입니다. 민주당 주류는 이를 경계하지만 이들의 정치적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수많은 민주당 의원이 그린 뉴딜에 지지를 표명하고 있을 정도죠.

    즉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인 상황입니다.
  • 시민 2019/03/16 21:40 # 삭제

    신좌파는 중국의 사주를 받는 마오쩌둥주의자들인가요? 마오쩌둥의 이념이 신좌파 PC의 이념적 기초가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PC 운동이 문화 혁명을 모방한다는 말이 있던데요.
  • abu Saif al-Assad 2019/03/16 21:58 #

    마오주의와는 전혀 관련이 없고 68혁명을 통해 구좌파, 즉 마르크스-레닌주의와 그 분파들이 권위주의적이고 고루하다는 점에서는 서방의 수구세력과 전혀 다를 바 없다는 현실인식에서 출발한 새로운 종류들입니다. 당시 젋은이들 입장에서 서구문명이나 기성 세대들이 범죄적 전쟁(베트남전, 제국주의 등)에 개입하는 등 죄악을 저질러 왔지만 자신들은 완전히 깨끗하다는 인식과 더불어 이전 시대에 대한 전면적 부정과, 이를 대체할 동양적 가치라는 것에 주목해서 힌두교 명상이라던가 선불교 등이 서구에서 약진하기도 했었죠. 특징은 탈권위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환경론자, 정치적 올바름 등입니다.

    즉 구 좌익사상과 우익사상을 동시에 까버리고 모든 과거를 초월한 새로운 가치를 내세우며 나선 사상적 경향의 총합체가 바로 신좌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알카시르 2019/04/04 00:03 #

    신좌파는 이론상으론 구좌파와 우파를 모두 비난하고 그네의 장점만을 취한 완전체가 되어야 할 텐데 왜 이런 꼴이 될 것인지... 사실상 PC=사회주의라 봐도 될 듯한데요. 구좌파는 PC에 반대할까요? 그러고보니 바트당도 사회주의 정당 아니었나...ㅎㄷㄷ
  • 시민 2019/03/16 22:56 # 삭제 답글

    알레포가 시리아 공업의 심장이라는 표현이 의미심장하네요.반군과의 전투 때문에 파괴되거나 반군이 반출해서 가동이 중단된 공장들은 다시 가동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3/16 23:03 #

    알레포 시 동북쪽에 셰이크 나자르라는 공업 단지가 있습니다. 그게 단일 공업단지 중에서 시리아에서 제일 크고 섬유 산업이 비중이 컸고 우리나라에도 팔리고 있는 비누 산업도 전통적으로 유명했지요. 그걸 의미하나 봅니다. 공장은 급하게 중국에서 설비를 수입해와서 돌리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더군요. 그외에도 아사드 대통령이 직접 언급할 정도로 잘나가는 복제약 산업도 있습니다.
  • 드사아 2019/03/17 16:12 # 삭제 답글

    세속주의를 고루고루 맛을 보고 있는 시리아입니다. 이제 이들리브만 남았네요.
  • 시민 2019/03/17 18:46 # 삭제 답글

    이들리브 공세는 언제쯤으로 예상하시고 계신가요? 21세기 테러리즘 연구소에 예상도가 떴더군요.
  • abu Saif al-Assad 2019/03/18 00:17 #

    예상도는 여러 곳에서 발표했거나 발표하고 있지요. 다만 이게 뇌피셜인지 내부에서 정보를 받은건지 알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타이거부대와 공화국수비대와 직접 연결된 이반 시도렌코 계정이 있어야 하는데 본계는 잠기고 부계만 남아서 알 수가 없네요.

    이미 주요 부대들은 예전에 배치가 끝났습니다. 터키와 러시아의 물밑 협상이 언제 끝나느냐에 따라 다음주일 수도 있고 한달 후일 수도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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