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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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남부전선 근황 20180722 시리아 내전



결국 남부전선은 ISIS를 제외하면 끝났네요. 현재 다라와 쿠네이트라에서 1500명의 반군을 포함한 2500명의 사람들이 정부측 버스를 타고 이들리브로 떠나고 있습니다.
(이들리브로 떠나는 쿠네이트라-다라 주 반정부 시민 및 반군)


한편 쿠네이트라 주에서는 철수 버스가 후진하다 브레이크를 못 잡고 사고가 나자 버스 공격이라고 생각한 반군들이 운전수를 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운전사는 다행히 부상만 입고 살았고 옆에 있던 반군이 죽었다고 하네요.

가는 도중에 하마 주에서 이란계 민병대들이 버스를 틀어막고 험악한 분위기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잘 해결될 겁니다. 정부와 러시아가 주도하는 문제니까요. 이미 1진은 하마 주의 콰랏 알 마디끄에 도착했습니다.

(겐세이를 놓는 이란계 민병대)


(하마 주 콰랏 알 마디끄에 도착한 다라-쿠네이트라 퇴출 1진)


한편 쿠네이트라 주의 반군은 넘기고 가는 게 못내 짜증나는지 자기들 무기를 모아놓고 폭파하거나, ISIS에 일부 지역을 넘겨버리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자기들 망명을 안받아주니까 짜증난건지 국경에 불도 질렀습니다.
(무기를 모아놓고 폭파시키는 반군)
(ISIS에 넘겨버린 알 말라카, 사이다 등의 마을들)
(국경에 불낸 반군)


반면 시리아 민방위대, 속칭 "화이트 헬멧"과 그들의 가족 800여명은 이스라엘이 이례적으로 국경을 열고 받아줬습니다. 이 내용은 이스라엘 국방부에서 공식 발표했으며, 서방측의 요구에 따른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국경을 통과하는 화이트 헬멧과 그들의 가족들)

화이트 헬멧은 상당한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서방에 의해 순수하게 시민을 구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 소방대라고 선전되었지만 사실 서방의 자금 지원을 받고 있으며 터키 등에서 훈련받고 있다는 사실은 넷플릭스 다큐에서도 나온 바 있지요. 그런데 이들이 사실 알카에다나 반군 활동을 겸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화이트 헬멧=테러리스트라는 선전이 강한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중간에 칼든 반군과 동일인이라고 지적된 대원은 하도 억울한 나머지 저 칼든 반군을 찾아서 같이 사진도 찍었습니다.)


(ISIS에 피랍되고 선전수로 전락했던 영국인 존 캔틀이 IS미디어 알 하야트 미디어센터의 INSIDE HALAB프로그램에 출연 중 화이트 헬멧 대원들이 지나가는 영상.)


실제로 화이트 헬멧이 폭격에 다친 시민들을 구조하고 소방 활동을 하는 것 자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진실이지만 반정부 포지션을 가질 뿐 무장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것에 비해 오히려 반군과 커넥션이 깊다는 점 때문에 비난의 여지를 준 것이지요. 사실 서방의 자금이 들어오는 그룹이고 이 자금을 유용할 수도 있으며, 정치적 포지션이 동일하고 해당 지역을 지배하는 반군 그룹의 용인이 없으면 활동 자체가 불가능하니 오히려 둘이 커넥션이 없다는 것이 설득력이 없죠. 소방대 활동도 하지만 반면 반군 및 그 스폰서들과 밀접한 관련 혹은 동일인의 활동 여부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반박하는 측은 얼굴 닯은 것 뿐인데 몰아가지 말라고 하는데 몇몇 대원들은 SNS를 통해 동일인임을 드러내는 실수도 한 적 있습니다. 또한 반정부 선전에도 활동하고 있지요.



반군은 안받아주지만 왜 이들만 받아주었는가? 단순히 인권을 위해 활약한 순수한 단체라서가 아님은 서방이 가장 잘 알리라 보여집니다. 이 이유에 대한 것은 아사드님의 덧글을 인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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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헬멧은 서방의 자금지원을 직접 받아왔으며, 조직의 창설과 운영자체도 서방에서 만든 메뉴얼에 맞춰서 실행해왔습니다. 중간에 카타르나 사우디를 껴서 무기를 공급받은 다른 조직과는 다른 형태입니다.

아마도 조직의 중추는 사실상 CIA나 모사드의 현지 공작원이거나, 혹은 공작원과 직접 접촉하여 다양한 공작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지요.

이들은 시리아에 남아도 신변 보장이 상당히 어려울 가능성이 크고요. 그런 경우 자신의 안전을 위해 서방측 정보원 신원을 발설하거나, 공작 내용을 자백할 위험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방측에서 일부 화이트 헬멧의 망명을 받아준거라 봅니다. 얘네들이 불면 곤란한 정보가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다른 반군들에게는 개방하지 않은 국경이 화이트헬멧에게만 개방한것은 인도주의적 판단이 아니라, 현지 공작원 대피인 것이죠.

아마 이번 시리아 내전으로 서방측 시리아 스파이망에도 상당한 타격이 가해졌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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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스카라드 2018/07/23 07:33 # 답글

    폭염의 중심지인 중동,시리자에서도 8월이 코앞인데 아직도 내란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군요. 그래도 어여 종전될 것이라고 믿어요. 시리아 내란이 끝나면 당사자인 시리아는 제외하더라도 중동 아랍권이 다시 대 이스라엘 타도로 뭉칠까요?


    포스팅에서 언급하시대로 화이트 헬멧이 히브리인들과 - 서유럽&아메리카- 연관이 있다는 전제하에서.(--;)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적인 PC쓰레기들은 아사드 정권의 승리는 어쩔수 없으니 다시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라는 방향전환을 하겠지요.



    ps. 국내의 진보 여론을 시리아 내란의 진실을 절대로 보도하지 않겠지요. 영원히!!!!
  • 거대한 설인 2018/07/23 11:14 #

    사우디,국웨이트,터키 등등 이런 나라들과 이스라엘은 친하진 않아도 적대관계는 아니지만 반대로 이란,시리아는 이스라엘과 무조건 적대관계...중동문제는 이스라엘 문제가 아니라 사우디vs이란 아마도 이렇게 갈꺼 같습니다...중간에서 간보던 카타르는 사우디한테 한대 맞고 이스라엘은 비공식적으로 사우디 지원해주는 방향...
  • 거대한 설인 2018/07/23 11:12 # 답글

    아마 저사람들이 터키 사우디 미국 유럽 등등 서방+걸프국 여러나라들이 isis에 자지원 해줬다는 시라아 정부쪽 발표가 사실이라는걸 증명할수 있는 인적 증거여서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시리아 내전에서 미국+유럽+중동 여러 국가들이 이상할 만큼 반군에 대해선 무비판적으로 선으로 만들었던거 생각해보면...
  • KittyHawk 2018/07/23 11:18 # 답글

    전에도 얘기했던 거지만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다니면서 위험성을 간파하고 그걸 간과해선 안 된다고 호소한 베어 요원 같은 이들은 지금 무슨 심정일지 싶어집니다. 무려 80년대에 하마 시가전 이후의 시리아 관료들과 직접 접촉해 서방 측에 닥칠 살라피즘의 위험한 징조를 미리 감지하고 할 수 있는 데까지 추적해보면서 위험을 경고했건만...
  • 아빠방 2018/07/23 11:59 # 삭제 답글

    애기들이 불쌍하네요 ~~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8/07/23 12:08 # 답글

    1. 화이트 헬멧이 순수한 인권-구호 단체가 아닌, 지하디스트와 연관이 있다고 본 저였는데... 또 침착하게 바라보지 않고 단정 지어버렸네요. 이 화이트 헬멧이 서방의 지원과 지령을 따른 공작원, 정보원, 반군을 지원한 서방과 커넥션을 위한 반 시리아 정부 단체였다니... 서방이 지원한 시리아 반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와 연관이 있는 소식에 미국 무기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을 키워준단 만평 같은게 올라왔고. 트럼프 당선 후. 시리아 반군에 지원하지 않겠다고 할때 '국제사회' 와 '인권' , '주류 언론' 들은 개거품을 물었지만 트럼프가 맞았네요.

    그리고 언론과 미디어들은 화이트 헬멧을 인권-구호 단체로서 노벨평화상 후보 같은 소식을 보도하고. 반대쪽은 지하디스트와 연관이 있다고 했지만 결국 서방-화이트 헬멧-반군과의 커넥션이었고. 화이트 헬멧 이후를 보면 한 편의 스파이 영화를 보는 것 같군요. 다시금 트럼프가 시리아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게 잘했습니다. 2011년~2018년 지금, 아랍의 봄, 시리아 내전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이 이분법과 언더도그마에 빠져버린 거였어요.(저도 깊게 빠졌다 나왔죠)

    2. 함께 해서 더러웠고 다시 만나지 말자, 반군들아. 그리고 토끼면서 뒤끝을 작렬하네요.

    3. '하마 주 콰랏 알 마디끄에 도착한 다라-쿠네이트라 퇴출 1진' 사진이 언론이 보도하면 정부의 탄압에 의해 불쌍한 시리아 주민들이 고향을 버리고 망명길에 오른... 토약질이 나온 인도주의를 그럴듯하게 포장해 구독자들한테 내밀려 들겠죠. 단 물 빠졌으니 보도 안 할 가능성이 더 높고요. 이제 남은건 is 세력인데 여기도 얼마 안 있어 토벌되길 빕니다.

    4. 트럼프가 푸틴과 만나고 러시아와 관계가 좋아지는듯한 제스처에 언론, 정계가 발칵 뒤집었습니다. 전 미국이 러시아와 관계를 좋게 하는 것은 이란, 중국 견제. 나토의 내로남불(국방비와 독일의 가스 커넥션)방지를 위해서고. 미국은 시리아에서 러시아 군인 200명을 죽이고, 푸틴의 측근 17명을 미국 입국 금지, 이란 핵문제와 러시아 등. 푸틴의 속이 뒤집어질 내용들이 많았다네요. 더 힐에서는 이토록 러시아를 몰아붙인 대통령은 처음이다. 오바마 8년의 러시아보다 트럼프가 더 강하다는 보도가 많이 나오니... 강한 러시아라면서 강대국이 하는 군사력 경쟁에 몰두한 푸틴의 러시아가 불안하네요.
  • KittyHawk 2018/07/23 20:22 #

    단편적으로 접한 바로는... 러시아의 경우 시리아 전역에서의 전비 사용으로 인한 자금 문제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하더군요. 거기다 동우크라이나 건도 돈이 들어가기는 마찬가지라서...
  • 수호이 2018/07/24 16:05 # 삭제 답글

    서방과 우리나라 언론은 하얀 헬멧의 지하디스트관련은 러시아와 시리아의 가짜뉴스로 몰아붙이는군요.화학무기관련 온갖 가짜뉴스를 자기들이 퍼뜨린 것은 생각도 안하고 말이죠.
  • abu Saif al-Assad 2018/07/24 17:43 #

    강력한 진영논리가 적용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내전 끝나고 좀 지나야 바른 소리가 나오게 될 것 같네요.
  • 아사드 2018/07/24 21:22 # 삭제

    뭐 다큐멘터리 '화이트 헬멧'이 넷플릭스에 있고, 다큐멘터리 관련 영화제 상을 휩쓸었으니까요. 거기에 넘어간 사람이 어디 개인 뿐이겠습니까? 언론인들도 다 넘어간 거라 봅니다.

    굳이 이런 개인 블로그까지 찾아와서 정보 찾아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런 프레임 스스로 깨기 힘들어요.

    유튜브에 최근 올라온 다큐멘터리 두개를 비교해봐도 웃긴게

    ANNA 뉴스에서 만든 알레포 어스퀘이크는 증언하는 알레포 여자 대학생은 히잡을 하지 않아요. 그냥 생머리를 드러내죠.(36분 경등장)

    하지만 bbc의 시리아 월드 워라는 다큐에서는 등장하는 시리아 대학생은 히잡을 하고 나와요. (2분경)

    같은 여대생인데도요. 과연 누가 자유로울까요? 둘다 다큐에서 자유를 이야기하지만.


    그냥 대충 봐도, 두 다큐멘터리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밖에 없음을 알 수 있지요. 그래도 존 케리 따위가 등장한 BBC 다큐보다 ANNA 뉴스가 실제 시리아 민중의 시각을 더 충실하게 반영했다고 봅니다.

    둘 다 보고 비교해 보면 누구나 알 수 있지요. 멍청이나 결론을 내고 보지 않는 이상.

  • Mrpd 2018/07/25 00:48 # 삭제 답글

    러시아는 시리아에 100억불. 이란은 50억불쯤 썼겠네요. ㅋㅋ 이번 내전 최고 수혜자는 미국이랑 이스라엘이네요. 이번 내전으로 러시아군 현대화 계획이 3년은 늦춰졌을테니 말이죠
  • abu Saif al-Assad 2018/07/25 15:41 #

    의외로 러시아가 돈이 덜들게 싸우고 있긴 합니다. 항공기도 2015년 후반, 2016년 중후반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상태이고 미국이 순항미사일 러쉬나 정밀유도폭탄 등을 쓰는 것과는 달리 훈련 겸 재고소진 겸 해서 첨단무기는 필요할 때만 날리고 평소 지원은 멍텅구리 폭탄 위주로 하더군요. 정규군보다는 용병을 많이 보내고 있고요. 오히려 돈은 이란이 더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예산 편성이 안될 정도다보니 자금 대출을 너무 많이 해주는 바람에 지금 이란 경제가 파탄났지요. 08년 고유가 시대 벌어놓은 돈이 시리아로 다 들어갔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 정도입니다. 심지어는 팔레비 왕조 찬양 반정부 시위까지 나고 있는데, 민중혁명으로 세워진 정부라 이런쪽 대응하는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지 그냥 모른척 안들리는척 하면서 관심에서 멀어지게 하는 중입니다.
  • Mrpd 2018/07/25 17:44 # 삭제

    http://naver.me/FyalNegf
    이런 기사 보면 러시아 돈 많이 썼을거 같은데요? 시리아에 경제지원, 용병 사용, 공습 등등 하면 100억불은 거뜬히 넘을거 같아요..
  • 수호이 2018/07/25 18:21 # 삭제

    러시아의 시리아내전 비용은 국방비에서 지출된게 아니라 예산의 예비비로 지출된겁니다.예비비란 예산을 짤때부터 장래에 예산이 부족할 경우에 대비해서 편성하는 여유자금이기 때문에 러시아의 국방비와는 관계없습니다.한마디로 러시아도 무리할 정도로 돈을 짜내서 시리아에 쓴게 아니란거죠.오히려 유.무형의 이익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 간송모티 2018/07/25 12:47 # 삭제 답글

    남부전선 맵사이트에 10불 기부하였습니다.
    흘러가는 꼴을보니 가만히 있을수 없더군요..
    내전이 끝나도 서방언론은 진실을 끝까지 숨기리라 봅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7/25 15:37 #

    저도 가끔 30불씩 기부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양질의 분석 비디오를 매일 내놓고 있다는 점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요. 헤즈볼라나 타이거부대, 테크니컬 전술 등에 대한 분석 다큐도 내놓고요.
  • 시민 2018/07/25 19:05 # 삭제 답글

    지금도 시리아 남부에 ISIS가 있습니까? 새 소식에 고프네요.
  • abu Saif al-Assad 2018/07/25 19:36 #

    http://youtu.be/jdM51OS2sl8 = 분석 채널 "SouthFront" 전황 설명
    http://youtu.be/yWQhHW2xtG8 = ANNA뉴스 타이거부대 ISIS공격작전 취재

    지금도 IS 칼리드 빈 왈리드 군대가 있으며 정부군이 공세를 가하고 있습니다. 반군이 IS에 넘겨버린 알 말라카 등을 점령했고 이스라엘 방공포대가 시리아 공군 Su-22를 격추하기도 했고요. 여기도 아마 좀 버티다가 이들리브로 가리라 봅니다. 한편 남부전선이 좀 정리되고 여유가 생겨서 스웨이다 주 사막의 IS마을 일부를 장악했네요. 다라-쿠네이트라 주에서 이들리브로 떠나길 바랬던 난민/반군들은 현재 이들리브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 시민 2018/07/25 20:04 # 삭제 답글

    시리아에서 미군과 이란군이 언제 철수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 abu Saif al-Assad 2018/07/25 21:24 #

    아직 철수예정은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수차례 러시아에도 하소연해봤지만 결국 이번 남부전선 현무암 작전에서도 이란계 민병대들이 참여했고요. 미군은 요르단 국경 알 탄프와 북부 시리아에서 더 있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종전 시퀀스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철수는 안할 것 같네요. 특히 이란군은 상당량의 혁명수비대 장교가 내전 이전에도 헤즈볼라 지원 업무를 위해 시리아에 주재하고 있었습니다. 내전 후에도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진 않을 겁니다.
  • 시민 2018/07/25 21:52 # 삭제 답글

    미군과 이란군의 시리아 철수 연기가 미국,서방,중동 왕정국가들의 반군 지원 재개로 이어지는건 아니겠죠?
  • abu Saif al-Assad 2018/07/25 22:22 #

    그러진 않을거에요. 반군이 더이상 시리아 정치에 영향을 줄 능력이 없습니다. 지원을 다시 한다고 해도 그동안 내전 사례를 비추어 볼때 시리아 지역 반군들은 대부분 우리동네 반군 수준이었고 실제 전투력, 전과, 작전지휘능력은 알 누스라, ISIS같은 알카에다 계열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결국 이제와서 다시 해봐야 정권은 알카에다 계열이 가져가고요. 알카에다는 키워놔봐야 국제적으로 천하의 개쌍놈들 이미지라서 오히려 이란의 전면 군사 개입을 부를 수도 있고 아사드 정권의 정당성만 더욱 공고해지게 만들게 됩니다.

    이미 이 딜레마 때문에 리비아 때처럼 적극적인 공격을 못하고 반군 지원하는 선에서 그쳤던 겁니다. 서방측은 아사드 정권이 자신들의 정당성 만들기를 위해 이슬람 원리주의자를 풀었네 하는 흑색선전을 하고 있는데 사실 20세기 초부터 뿌리를 내려온 오랜 역사의 단체들(아흐라르 알 샴, 알 누스라 운동, 무슬림형제단 계열 제반 단체들)임은 자기들이 가장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집권하면 우방 이스라엘, 요르단의 안보만 최악으로 떨어집니다. 머리가 있다면 그런 짓은 못하지요.
  • 발키리레나스 2018/07/26 10:22 # 삭제 답글

    어제뉴스보니 아이에스가 스웨이다주에서 제대로 또라이짓 했던군요. 여러번의 자폭공격으로 180명이상의 사상자가 나와서 분노한 지역주민들이 아이에스를 길거리 아치에 매달고 난리났습니다. 그나저나 다라주와 골란고원에서 반군 퇴치후 전진속도가 조금 둔화 되었던군요.특히 골란고원아이에스지역쪽 전진이 별로 안되는것 보니 쉬엄쉬엄하는거 같습니다.
  • 발키리레나스 2018/07/26 10:32 # 삭제 답글

    그나저나 이들리브에서 버티기 하는 터키가 이해가 안되는게 반군들이 여러번 자폭드론이나 박격포로 흐메이니기지를 공격한적있고 이번달에도 자폭드론 공격을 했습니다.러시아군의 제1목표는 러시아기지의 안전을 보장하는것인데 계속 이들리브반군이 공격하면서 러시아를 도발시키는데 터키의 버티기가 언제까지 통할지 의문입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7/26 21:11 #

    터키는 시리아 북부에서 친터키 반군들을 대상으로 괴뢰정부인 시리아 공화국 건설을 추진하고 반군들은 시리아 공화국군으로 정규군화 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아마 이들리브까지는 정부군에게 넘겨줄 수 있다고 보는 것 같네요.
  • ㅇㅇ 2018/08/04 00:00 # 삭제 답글

    흰헬멧단이 정말로 정의로운 자들이 아닐 거라는 정도의 예측이야 가능했지만 저 설은... 뭐 서방이야 민주, 인권장사에 능한 자들이라 선의로 받아줬을 리가 없었겠습니다만 저게 사실로 밝혀진다면...
  • ㄴㄴ 2019/01/07 05:29 # 삭제 답글

    요즘 찾아보다 몇달전글에 댓글달아봅니다..https://www.yna.co.kr/view/AKR20180723010651108
    기사에는 '독일 내무부 등에 따르면 하얀헬멧 대원 50명 등 250명은 캐나다로, 대원 8명과 그 가족은 독일로 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로 나오는데 기밀유지라면 걍 미국이나 이스라엘로 이민시키는게 더 나은상태아닌가요? 아무리 유럽이 미국의 우방이라 쳐도 내정간섭까지하며 밀착감시시키긴 어려울거같은데;;그짝나라에서 불어버려도 사법을 통한 처벌이 불가능하잖아요.러시아마냥 노비촉 암살단보낼수도 없고
  • ㄴㄴ 2019/01/07 05:31 # 삭제

    아님 친미 사우디로 보내면 쥐도새도 모르게 인멸가능할텐데;
  • abu Saif al-Assad 2019/01/07 17:26 #

    우방국이고 동맹국이니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상으로 가고싶은 곳을 찍어줬겠지요. 사실 공작원이라 쳐도 중추부와 회의할 정도는 아니었겠고, 물자 자금 지원을 받아 인도적 활동과 함께 정보수집, "윗선"의 의사 전달 등을 수행했으리라 봅니다. 동부 고타 등에서 유엔 구호물자 속에 탄약이 들어간다던가의 《사소한》일들처럼요.
  • 코치야 사나에 2019/03/16 00:53 # 삭제 답글

    그나저나 가장 궁금한게 있는데 존켄틀인가? IS의 나팔수로 활약했던 영국인 인질 어찌되었어요?
  • abu Saif al-Assad 2019/03/16 01:24 #

    아직까지 행방불명입니다. http://www.rudaw.net/english/middleeast/syria/130120192 SDF대변인에 따르면 데이르에조르 주 내부에 살아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IS점령지가 콩알만큼 남은 지금에선 죽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봐야겠죠. 바구즈 포위망에서 IS가 항복했다가, 다시 저항을 시작하면서 아직까지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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