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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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의 펜싱마스크 무장의 세계

The Landsknecht Armour of Wilhelm von Rogendorf by Stefan Krause

57페이지에 나오는 막시밀리안 1세의 토너먼트 삽화입니다. 흔히 알려진 16세기의 자켓 토너먼트 투구 두꺼운 솜장갑으로 하는 롱소드 토너먼트와는 다른 경장비네요. 재미있는 것은 펜싱마스크는 1760년대에 등장했고 그 이전에는 검술 연습하다가 눈을 다친다는 이유로 얼굴 찌르기가 금지되었기에 철망을 얽어 짠 마스크는 없었다가 정설이었고 당시 롱소드 토너먼트에 쓰는 건 철봉을 용접한 검도 호면비슷한 투구에 철사를 묶어서 틈새를 보강한 종류였는데 철망만 얽어 짠 마스크가 그림에서 확인이 되네요. 아마 장창 대결이라 위험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보고된 유물은 없고요. 반면 손이나 다른 부위에는 여전히 방어구가 없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덧글

  • 김동현dhkim 2018/01/16 23:56 # 삭제 답글

    창 상대로 저런 철망따위 별 도움 안되었을 것 같은데, 저때도 철망 마스크가 있었군요.
  • abu Saif al-Assad 2018/01/17 00:36 #

    토너먼트 대회에서 눈 부상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삽화나 특히 검술학교를 묘사한 곳에선 전혀 안나타나는걸 보면 저때만 준비한 물건이었던 모양이고, 당시 철사의 품질 생각하면 말 그대로 최후의 안전장치지 요즘 펜싱마스크 수준의 뛰어난 방어력은 기대도 못했으리라 봅니다.
  • nsm9574 2018/01/17 00:37 # 답글

    철망 형식의 펜싱 마스크는 흔히 근대 이후 펜싱 스포츠와 연관되는 이미지의 물건인데 생각보다 유서 깊은 역사의 디자인이었을수도 있겠네요
  • 오렌지 공작 2018/01/17 01:14 # 답글

    망사스타킹이 생각나는 건 왠지...
  • 잘못보신듯하네요 2018/01/27 09:00 # 삭제 답글

    현대에 고대에 그려졌던 갑옷삽화를 자료삼아 재현한 학자분들이 있었지만 최근..갑옷의 금속패턴은 그냥 미적인 패턴이였고 실제 갑옷과는 거리가 있다는 논문이 호응을 얻고 있죠

    이것 하나만 보고 펜싱마스크와 유사한 형태로 보기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우선 삽화에서 보이는 들고 있는 냉병기들이 펜싱에서 쓰이는 펜싱검보다 위력이 월등히 높은 창입니다.

    다른 상징성있는 표현이나 얼굴을 가리는 용도의 다른 물건일 가능성이 크죠...
  • ㅇㅇ 2018/01/27 10:38 # 삭제

    https://www.pinterest.es/pin/555209460289379543/
    https://www.pinterest.es/pin/549650329506989621/
    저거말고도 다른 유물들이 꽤 있어서 굳이 아니라기도 하기엔 좀 그러네요
  • abu Saif al-Assad 2018/01/28 04:28 #

    어떤 논문인가요?
  • 잘못보신듯하네요 2018/01/28 03:12 # 삭제 답글

    논문이 아니라 유물사진을 근거로 링크하셨군요.

    저 유물사진과 삽화의 연도가 동일합니까?

    현대의 펜싱에 쓰이는 펜싱검의 금속학적인 강도가 과거보다 우월하여
    방호구의 방검수준은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창을 막지는 못하죠
    삽화에서 들고 있는 무기가 펜싱에서 쓰는 흥미로운 사료로 연구고찰해볼 가치가 있어보이지만
    한두명도 아니고 대치하고 있는 인물들이 들고있는 무기들은 창입니다.
    상황은 대련으로 보이지도 않구요...너무 가볍게 글을 쓰시는 느낌이 드네요

  • abu Saif al-Assad 2018/01/28 04:27 #

    상황은 토너먼트입니다. 축제에서 서로 붙는 상황이죠.. 말타고 주스팅하는 것도 저런 토너먼트 대회에서 합니다. 그림의 토너먼트가 당연히 생사결은 아니지만 최소한 1760년대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철망을 얽어 만든 마스크가 1500년대 초반에 사료에서 나타난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상황도 방어구를 충분히 쓸만한 상황입니다. 당시 철망이 창에 버티지는 못해도 최소한 불의의 사고에서 실명은 막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간 유럽에서 심지어 길드간 대항전에서도 안면찌르기는 금기사항이었습니다. 안면을 찔러대는 것이 아니라 안면을 안 찌르는 룰에서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펜싱마스크가 등장한 18세기 중반 이후로도 마스크 착용 여부와는 별개로 안면은 찌르지 않는 풍조가 장기간 지속되었습니다.
  • Zündschnur 2018/01/28 07:34 #

    1.'현대에 고대에 그려졌던 갑옷삽화를 자료삼아 재현한 학자분들이 있었지만 최근..갑옷의 금속패턴은 그냥 미적인 패턴이였고 실제 갑옷과는 거리가 있다는 논문이 호응을 얻고 있죠'라면서요? 그거 논문예시 좀 알려주세요 왜 말을 돌려요?

    2.Kolbentunirhelm은 이미 15세기부터 출현했고 막시밀리언 1세는 1400년도 중반에 태어난 사람이고 위의 링크가보니 15세기유물들이 즐비한데 그쪽은 뒷받침하는거 없이 머릿 속의 추측뿐이네요...너무 아무말이나 적당히 던지는 식으로 글을 쓰시는 느낌이 듭니다
  • 오렌지 공작 2018/01/28 10:42 #

    반박이 필요없는 정신승리자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님의 쓸데없는 태클에 답해야 하는지?
  • 2018/01/28 10:4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1/28 12:1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잘못보신듯하네요 2018/01/28 19:55 # 삭제 답글




    축제에서.토너먼트 상황이라고 해도.. 갑옷을 장비하고 임한 축제는 흔합니다.
    그런데 저걸 펜싱 얼굴방호구의 시초로 보기에는 근거가 미약해보입니다

    펜싱검보다..월등한 파괴력을 가진 창을 장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치하고 있고
    이들이 입고 있는 방호구는 창을 위해 디자인된 방호구라고 보여집니다

    이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분들은...친목이 참 대단하군요...
    본인의 지식에 없는 지식이라면 세상에 없는 지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니..ㅎㅎ

  • 오렌지 공작 2018/01/28 20:15 #

    얼굴방어구의 시초라는 글은 없고 당신은 난독증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자꾸 들게 돼네요. 그리고 님이 말하는 축제는 주스트고 그런 마상창을 마상에서 맞으면 끔살이라그런거다 ㅂㅅ아 당연한 걸 뭐 대단한 걸로 말하는게 아유대단하다 안그래? 아 친목 ㅈ까고 니가 분탕질하니까 짜증나서 그럼ㅇㅇ? 그렇게 지식을 자랑하고 싶으면 도서관에서 노력이라도 해보지그래?
  • 지나가던놈 2018/01/30 01:17 # 삭제

    이... 이 사람 혹시 위에서 레드 헤링 논리적 오류 펼치던... 조선세법은 최강이라던 그... 그 사람 아녜요?? 동일 인물?

    ...??

    아니 당신... 뭡니까? 여기서는 이제 인신 공격 오류를 저지르시고... 옛날 펜싱마스크 부터 조선세법에다가 이제는 시리아까지 아신다니... 여기 블로그 경쟁자에요? 그래서 이러시는거에요?

    뭡니까?? 당신???
  • 오렌지 공작 2018/01/30 01:45 #

    잘못뵈신 듯=론란있어보이네요 입니다. 척 뵈도 동일인물인게 딲딲드러나네요.
  • 지나가던놈 2018/01/30 01:52 # 삭제

    이 사람... 어쩌면 정말로 뭔가 있어서 말을 하는게 아니라, 단지 관심을 원하거나, 아니면 모르는걸 안다고 착각하고 있거나 한게 아닐까 싶네요.

    뭐... 위 글 댓글 보니 아부 사이프 님도 마지막 기회를 준다 하셨고, 그럼 이 사람이 알아서 잘 정말 아는거 증거 가지고 오거나 아니면 그냥 가거나 하겠죠. 참. 어딜 가나 이런 오만한 사람이 있네요.
  • abu Saif al-Assad 2018/01/30 13:16 #

    동일인 맞습니다. IP가 전부 동일하네요.
  • 잘못보신듯하네요 2018/01/28 20:02 # 삭제 답글



    종교화나 제후들을 영웅화시키기 위해 그려진 중세의 그림들의 목적을 생각하면
    장식적이거나 상징적인 표현이 다수 들어있다는 유추정도라도 할수 있을텐데요?

    자신감들은 대단해보이시지만..의심스러운 부분이 스스로 보인다면 키워드를
    검색해서 오류를 찿아보시는건 어떤가요?

    너무 즉흥적이고 가벼운듯 싶군요

  • 오렌지 공작 2018/01/28 20:31 #

    그라서 당신은 저 한량들이 제후나 종교적 인물이라 이 말인가? 아, 제후가 한마리 있긴 있구만. 근데 저 3명다 높으신 분은 아닐 텐데? 그리고 그런 효과는 한 사람어게 초점을 앚추려고 하는 건데 세명 전부 철망을 쓰고 있다? 말이 돼냐

    내생각엔 그건 당신이 필요해 보이는데?

    가볍고 즉흥적인데다 지식이 한미하나 스스로 뽐내고 강요하려 드는 소인배에겐 듣고싶지 않구만.
  • 2018/01/28 20:1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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