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zairai.egloos.com

포토로그



훌륭한 기본기의 그룹 잡설저장소


러시아의 스테이지 컴뱃 연출 그룹인데 어째 기본기는 이런 곳이 이른바 검술 단체를 자처하는 그룹들보다 뛰어난 기현상이 벌어지는군요;; 다르디 학파의 몬탄테(투핸드 소드)를 정확한 자세로 연습합니다.


제가 가끔말하는 이탈리안 아샬티 방식의 연습을 잘 보여주네요. 정확한 형식 속에서의 랜덤한 공방 그리고 약간 느린 속도와 컨트롤이죠. 이런 연습법은 일견 강한 기세와 속도 그리고 경쟁이 없어서 쓸데없어 보이지만 정확한 자세와 기본기를 통해 방어구 없이 칼에만 의지하여 자신의 방어를 실현하는 연습법으로써는 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투핸더 어디 제품인지 궁금해지는군요..

덧글

  • berry 2017/09/20 21:10 # 삭제 답글

    사이드소드 저렇게 깔끔하게 하는 그룹은 처음보네요. 근데 마로초도 아살티 연속으로 하면 일대다수를 상대하는 것 같은 면모를 보여주네요....
  • 임호관 2017/09/20 21:34 # 삭제 답글

    https://www.youtube.com/watch?v=GuFfJOxrVT8
    이것만봐도 여타 HEMA그룹과는 차별화된것을 볼수 있네요.
  • 김동현dhkim 2017/09/23 00:03 # 삭제 답글

    근데 그레이트소드 다루는 검술서는 무엇무엇이 있나요?
  • abu Saif al-Assad 2017/09/26 18:38 #

    아킬레 마로쪼의 "Opera Nova"
    프란체스코 페르난도 알피에리의 "La Scherma"
    디에고 고메즈 피게레도의 "Memorial Da Prattica do Montante" 등입니다.
  • wef 2017/10/10 12:23 # 삭제 답글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은 여자 같은데 여자도 저런 커다란 투핸드 소드를 다루는데 문제가 없나요?
  • abu Saif al-Assad 2017/10/10 17:05 #

    투핸더가 롱소드보다야 힘이 더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몸 전체를 이용한 관성 이동이나 힘 전달, 민첩을 통한 스냅핑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연습과 요령만 익힌다면 여자도 투핸더를 다루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투핸더라고 아주 비상식적인 무게를 가진 것도 아니고요. 영상의 제품은 레제니 스파다 두 마니 재현품에 가드를 커스텀 3호 스파도네 가드로 바꾼 것 같은데 원본이 1.825kg이므로 가드가 좀 무거워졌다 한들 2kg약간 안될 겁니다. 그렇다면 체급에 비해 조금 가벼운 편이라 여성이 쓰기에도 무난하다고 봐도 될겁니다.
  • 오렌지 공작 2017/10/10 17:15 #

    버스터소드나 드레곤 슬레이어도 아니고 저정도면 평균 체격으론 불가능 하지 않습죠. 검술은 힘보다는 다루는 요령입니다. 진짜 힘으로만 하면 스테로이도 근육돼지가 다 이기죠.
  • 불타는 이글루 2017/10/30 17:36 # 삭제 답글

    거기다 여성분 왼손 잡이네요. 검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게 문외한인 제 눈에도 느껴집니다. 다른 어설픈 세미나 영상보다 훨씬 영양가 있네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