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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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하마 주 동부사막지대 IS 포위망 형성 시리아 내전



시리아 하마 주 동부 사막지대에 대한 포위망 완성이 확인되었네요. 사실 사막지대 북쪽 이트리야에서 팔레스타인 난민 민병대인 리와 알 쿠드스(예루살렘 여단)이 남하하였다는 소식은 그저께부터 나오고 있었는데 왠지 라이브어맵에서는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라이브맵인 시리아 시빌워맵(http://syriancivilwarmap.com/) 에서는 리와 알 쿠드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어제 4km 정도만 남겨놓은 것으로 나왔었지만요.

이걸로 알레포 동부 사막지대에서의 IS격멸 신화를 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S는 다시 야음을 틈타 포위망을 돌파하고 데이르에르조르 주로 탈출을 시도하겠지만 주요 거점은 타이거 부대와 알 수크나의 정부군이 제어하고 있는데다가 야간에 다 보면서 박살내는 러시아 전투헬기들이 엄중히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홈스 주 사막지대에서 도주하다가 러시아 드론과 헬기에 떼로 박살나던 처지를 반복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부군은 광대한 전선이 사라지므로 예비병력이 더욱 많아지고 특히 알레포 시로 이어지는 카나세르 도로에 대한 안정이 확보됩니다. 보이시겠지만 알레포로 올라가는 길이 반군과 IS사이에 끼어서 공격도 자주 받고 영 위험했지요. 이 다음에는 타이거부대와 정부군의 2차 포위망 형성 후 격멸하고 IS의 병력이 더 줄어들어 남부 사막의 정부군도 진격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섣불리 데이르에르조르로 돌파를 시도하기보다는 주변 지역의 IS군대를 확실히 박멸하는 데에 중점을 두는 모습이네요.



새로운 보고가 들어왔네요. 타이거부대가 전진을 거듭하여 알 아크람 가스유전, 알 투와이남 가스 유전을 점령했고, 여세를 몰아 수크나 북쪽의 알 타이바흐 마을로 전진합니다. 사실상 2차 포위망을 구축할 것도 없이 IS방어선 전체가 완전 붕괴되었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이대로라면 다음달 말쯤에는 데이르에르조르 해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글

  • 유월비상 2017/08/18 01:25 # 답글

    유프라테스 연안 빼고 이제 시리아에서 IS의 영토는 없게 되는걸까요.
    이라크도 정부군에게 영토 다 빼앗겼던데, 머지않아 IS의 멸망을 볼 것 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7/08/18 06:02 #

    게다가 새로운 보고가 들어왔네요. 타이거부대가 전진을 거듭하여 알 아크람 가스유전, 알 투와이남 가스 유전을 점령했고, 여세를 몰아 수크나 북쪽의 알 타이바흐 마을로 전진합니다. 사실상 2차 포위망을 구축할 것도 없이 IS방어선 전체가 완전 붕괴되었다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이대로라면 다음달 말쯤에는 데이르에르조르 해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오렌지 공작 2017/08/18 06:37 #

    가장 큰 문제이던 ISIL도 폭망 직전에 반군들은 고만고만하니 꽤 빠른 시일 내에 정리돼겠군요.
    정말 시리아는 타이거 기념관을 세워도 시원찮겠습니다.
  • KittyHawk 2017/08/18 09:34 # 답글

    하지만 외부 동조자 협력자들의 사보타지 문제가 남아있고 알카에다와의 통합설이 제기된걸 보면 앞으로가 큰 난관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 제트 리 2017/08/18 10:38 # 답글

    이렇게 정리가 되니 다행이군요
  • 참피사냥꾼 2017/08/18 11:46 # 답글

    근데 바그다디 뒤졌다고하던데
  • gorgeous 2017/08/18 15:33 # 삭제 답글

    저 이슬람 국가 뿐이 아닌 모든 이슬람 국가가 완전히 멸망하기를 갈망합니다.
  • 나시드 2017/08/18 16:35 # 삭제 답글

    사이프님 성전가 영어중역해주실수 없나요 ㅠㅠ
  • abu Saif al-Assad 2017/08/18 16:40 #

    영어도 좀...
  • 2017/08/18 16:5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abu Saif al-Assad 2017/08/18 16:56 #

    IS가 이슬람 법학, 신학을 무시하고 칼리프를 선포했지만 반대로 다들 열광하고 영광에 차는 사태가 벌어졌었죠. 그만큼 국제 지하디스트들에게 엄격한 신학적 법리적 요건보다는 당장 칼리프 같은 구심점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꿰뚫은 것이 IS가 그토록 흥했던 이유라고 할 수 있겠죠. 거기에 국제 화폐경제를 비판하고 금본위제를 주장하는 등 많은 신자들이 갈구하는 영광의 그시절로 돌아가려는 행동까지 보여주었고요. 여하간 이번 일을 통해서 중동의 질서를 함부로 깨는 것이 결코 득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걸 확실히 인지하도록 해야겠지요.
  • 2017/08/19 09: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발키리 레나스 2017/08/19 11:32 # 삭제 답글

    이걸로 하마와 홈스지역의 아이에스들은 섬멸되었군요.역시 타이거소장은 명장중에 명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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