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zairai.egloos.com

포토로그



후쿠로지나이 등장?! Hands-on-Review



우리 팀원이 의외의 물건 후쿠로지나이를 가져 왔습니다. 뭔가 좋아할 만한 게 있을 거라고 했는데 후쿠로지나이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후쿠로지나이 혹은 히키하다 시나이라고 불리는 이 수련도구는 신카게류를 창시한 검성 가미이즈미 노부츠나가 개발했고 야규신카게류가 흥성하면서 죽도 호구 격검이 등장할 때까지 일본 전역에서 대 유행한 안전한 수련도구입니다. 지금도 신카게류 계통은 물론 가시마 신토류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에도시대만 해도 목검으로 기본기와 기술연습을, 후쿠로지나이로 상호 기술연습과 대련을, 죽도와 호구를 차고 모든 힘과 기세를 내뿜는 실전같은 대련을 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날을 죽인 진검이나 목검으로 대련했기 때문에 실수로 크게 다치고 죽을 수 있었지만 후쿠로지나이를 통해 안전한 연습과 대련이 가능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희 그룹에서 이런 걸 볼 줄은 몰랐네요. 가져온 팀원 말로는 미국에서 수입했고 개당 7만 5천원이라고 합니다. 야규신카게류에서 쓰는건 가죽에 옻칠을 해서 검붉은 색으로 되있는 건데 가죽에 옻칠한건 22만원인가 한답니다. 진심 직접 옻칠하는게 낫겠다 싶었네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그립감도 좋아요. 딱 지름 3cm짜리쯤 되고 대나무는 중간은 4쪽, 끝은 8쪽으로 쪼개져 있다고 하는데 가죽으로 씌워져 있어서 확인은 못했습니다. 가죽은 검도 병혁에 쓰이는 딱 그건데 좀더 두껍습니다. 선혁보다 얇고 병혁보다 두꺼운 애매한 두께네요.

타격력은 일단 맞으면 아프긴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다치지는 않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세게 칠수록 오히려 안아픕니다. 다만 찌르기는 좀 위험합니다. 눈에 맞았는데 안경 렌즈가 빠지더군요. 그리고 끝부분으로 쳐도 위험합니다. 날로 맞을때와는 달리 꽤나 아프고 자국도 남습니다. 그리고 때리다 보면 앞쪽 댓살이 양옆 댓살 사이로 들어가서 안빠져나오는데, 열심히 주물럭거리면서 빼줘야 합니다. 죽도 끝에 끼우는 플라스틱 부품 같은 걸 끼우면 이런 문제가 덜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죽도 쓰다 보면 옆으로 돌아갑니다. 계속해서 돌려주면서 제자리로 정렬해야 했습니다.

부딪쳤을 때의 느낌은 나무 특유의 튕김도 덜하고 그렇다고 충격을 지나치게 흡수하는 것도 아닌 매우 적절한 수준이었으며 검술 수련용으로 매우 뛰어난 좋은 도구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안전성이나 도검 특성 사용에 이만한 도구도 없다는 생각이었죠. 그리고 동장형 죽도가 지나치게 밸런스가 뛰어나다는 것과 달리 일자 통대나무라 그런지 끝부분에 중량 조금 실려 있고 해서 붕붕컷 문제를 차단할 만 했습니다.

이전에 스펀지검 대련 많이 해봤던 멤버인 단테햏은 스펀지검과 비교해서 무게는 약간 더 무겁지만 전체적인 특성은 비슷하되 스펀지검이 푹신한 속질감을 가졌다면 이건 딱딱한 속질감이 있다고 평했죠. 도구들이 다 그렇지만 도구에 의지해서 이기기만 하려고 들면 역시 변질이나 위험을 피할 수는 없다고 평했습니다.

겉에 씌워진 가죽은 하루 왠종일 여러 멤버들의 손을 거치며 혹사당했음에도 손상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내구성은 뛰어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봐선 옻칠을 하긴 하는게 낫다고 봤습니다. 가죽이 그렇게까지 두껍지도 않고 강화작업을 거치긴 거쳐야 합니다. 옻칠한 후쿠로지나이 가격이 너무 쎄니까 카슈 등을 이용해서 칠하면 어떨까 싶네요.



후쿠로지나이 등장 기념으로 여러 기술과 스파링을 해봤습니다. 거의 다 기술연습이고 스파링은 4분 3초부터 시작하는데 중간에 핸드폰 용량이 꽉차서 촬영이 중단되었더군요. 아쉬웠지만 후쿠로지나이... 300년간 일본 검술계의 주력 도구로 쓰여질 만한 물건이었음에 부족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쯔바도 있으면 더 좋겠네요.

덧글

  • 자유로운 2017/06/05 22:22 # 답글

    죽도는 단점이 많다고 들었는데 저건 그런 단점들이 많이 없나 보군요.
  • abu Saif al-Assad 2017/06/06 02:18 #

    후쿠로지나이를 써보니까 죽도는 죽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쉽게 휘지 않아서 후쿠로지나이보다도 진검에 가깝고 격렬한 대련에도 가죽이 찢어질 일이 없고, 후쿠로지나이가 좋긴 한데 호면이나 기타 방어구와 충돌을 반복하다 보면 오래가지 못하고 헤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방어구를 쓰고 강한 기세를 총동원해서 치고 받으려면 호구와 죽도를 쓰는 편이 좀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도격검이 검술과 멀어진건 반혁명분자 오오이시 스스무의 장죽도, 허리치기, 편수찌름 야바위 탓에 죽도가 길어지고 죽도 자체의 특성을 이용해서 그런거지 두터운 고도형 죽도에 진검과 동일한 길이로 줄인다면 많은 장점이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 umberto 2017/06/06 11:30 # 답글

    모아김님이 제일 좋아할만한 글이네요. ^^

    요시카와 에이지의 '미야모토 무사시'를 고등학교때 읽었는데 거기에 후쿠로지나이에 대한 묘사가 있었죠. 제 기억으로는 후쿠로지나이가 약해 보이지만 세게 내리치면 귀가 떨어져나갈 수도 있는 등 절대 안전하기만 한 도구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야규 가문의 수련이 엄격함을 강조하기 위한 묘사가 아니었나 합니다.

    유튜브에서 오래된 검도 대련 영상을 보면 꼭 중단만 고집하는 것도 아니고 짧은머리가 아니라 의외로 크게 시원하게 내리치는 동작이 많더군요. 시합에서 이기기만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자기 유파의 실제 검리를 반영해가면서 진검대결이라고 가정하고 싸운다면 실전과의 간극을 충분히 조정하겠더군요.

    대한검도협회도 일본검도와 검리가 다른 조선세법, 본국검법은 그만 건드리고 일도류, 음류 계열이나 수입해서 커리큘럼을 보완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후쿠로지나이는 검도도장에서 봐야 할텐데 오히려 서양검술 단체에서 나타나니 원......
  • ㅎㅎ 2017/06/06 14:05 # 삭제

    음 이건 골프장에서 옛날 초기 골프채를 들고 와서 재미로 구경하거나 써보는거라 굳이 검도관에서만 볼 필요는 없죠. 검도관에서도 이런거 관심있는 분들이 해외직구 같은걸로 사와서 보기도 한답니다 ㅎㅎ 그리고 작은 동작 타격이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시합에서 한판으로 인정 받을 만한 타격력이 나오는데만 보통 2,3년 정도는 수련해야하죠. 그리고 그 때부터 시작입니다.
  • umberto 2017/06/06 15:39 #

    ㅎㅎ//죄송합니다만 저도 대학 동아리에서 검도를 익힌 경력이 있습니다 ^^ 작은 동작 타격이 쉽다는 의미가 아니라 진검 검리와 연결해보자면 진검처럼 크게 휘둘러야 괴리가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 ㅎㅎ 2017/06/06 15:53 # 삭제

    아이쿠 제가 죄송합니다.
  • abu Saif al-Assad 2017/06/06 18:11 #

    제 생각에는 역시 옛날대로 죽도 길이를 3척 3촌으로 줄이고 줄어든 무게를 보강하고 고도형으로 만들기만 해도 진검술적인 면면이 아주 커질 것 같습니다. 고도형 검색해보니까 후기 중에서 동장형과는 달리 잔기술 대신 큰칼이 더 많이 나오고 큰칼에 적합한 무게중심 때문에 오히려 상대 죽도를 눌러버리며 이긴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오오이시 스스무의 악영향에서 빨리 벗어나는게 역시 상책 같습니다.
  • 오렌지 공작 2017/06/06 21:34 #

    오오이시... 무서운 아이!!
  • 좋네요 2017/06/06 13:49 # 삭제 답글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그것이로군요. 안전한 대련을 모토로 개발된 옛사람들의 지혜의 결과라는 관점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aaa 2017/06/06 18:00 # 삭제 답글

    7만원이라..그래도 미국쪽이라 좀 싼게 아닌가 싶네요. 검도용품은 이상하게 가격이 높습니다. 인건비라고 생각하면 이해못할 가격은 아니지만. 문제는 정작 일제는 없고 태반이 중국제나 동남아시아산이란건데...
  • abu Saif al-Assad 2017/06/06 18:25 #

    혹시나 해서 알리에서 찾아보니 나오진 않네요...
  • nsm9574 2017/06/06 21:07 # 답글

    저 히키하다 시나이와 에도 막부시대때의 옛 죽도, 두 물건중에 어느 쪽이 진검을 이용할때와 같은 검리를 구현할때 조금이니마 실전에 가까운 방향으로 지향할려는데 쓰기 적합할까요?
  • abu Saif al-Assad 2017/06/07 01:29 #

    둘다 괜찮은데 호구 없이 하려면 후쿠로지나이가 좋고 좀더 과격하게 하면서도 도구 괴리를 좀더 줄이고 싶다면 3척 3촌에 고도형으로 두꺼운거 쓰면서 호구 착용하면 될듯 하네요.
  • 모아김 2017/06/06 22:18 # 삭제 답글

    아니!!! 결국은 arma모임에 후쿠로지나이가 등장했군요!!!

    우리나라 수제 죽도(검도 7단의 경찰서장님이 은퇴하시고 깎는 곳에서 깎았습니다)가 3척2촌에 철심으로 무게를 550정도로 맞추니 대충 5만원이 나왔습니다. 직경에 맞추어서 가죽을 사서 구두 수선방이나 가죽공방에 가서 만들어달라는게 빠를거라는데 제대로된 일제 죽도의 가격을 생각한다면 75000원은 괜찮은 가격입니다. 국산도 선수용으로 깎으면 75000은 가뿐히 넘기지요.

    시중에 파는 22만원 짜리는 전통 옻칠이 아니라 카슈칠 한 것입니다. 즉, 저 15만원은 카슈칠+건조비라는 것이지요.

    제가 알기로는 저 후쿠로지나이는 8쪽 죽도로 4쪽의 끝을 다시 쪼갠 죽도입니다. 깎는 분의 말씀으로는 8쪽이건 16쪽이건 효자손처럼 갈라지는 부분에 동그란 구멍을 뚫어놓지 않으면 크랙이 발생해서 죽도자체가 갈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죽도보다 소모가 심할거라고 하시더군요.

    유파에 따라서 후쿠로지나이도 4쪽에서 16쪽까지 달랐다고 합니다. 맨몸으로 대련하는 유파일수록 쪽수가 많아서 부드러운 후쿠로지나이를 쓰는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무주심검, 고토다 신카게류 등) 류조 당시에는 크게 팡팡 쳤는것 같은데 후대에 내려올수록 이런 맨몸+후쿠로지나이 유파들은 아프지 않게 얕게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나 저러나 호면이랑 호완차고 후쿠로지나이로 팔상으로 돌격해서 전력으로 치는 운홍류 같은 유파도 있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나중에 호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유파들은 죄다 죽도+호구 유파에게 털렸다고 합니다.( 응?)

    후쿠로지나이를 아예 사는 것도 좋겠지만 소모품으로 쓴다면 3척3촌 죽도를 철심으로 죽도 무게 맞추면서 병혁가죽을 선혁으로 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시멘같은게 문제이지 작은 손목은 시현류같은 고류카타에도 있고 작은머리 키리오토시 멘으로 확실하게 기검체일치로 힘이 실린다면 진검검리상으로도 올바릅니다. 고도형 같은거 쓰면 좋든싫든 작은동작으로도 칼에 힘이 실리더군요.

    일도류도 三重을 통해서 키리오토시의 원래 형태를 고찰해보니 엣지온플랫으로 적의 칼의 운동에너지를 상쇄하면서 왼쪽어깨를 뒤로 빼면서 받아내면서 적의 검을 죽이고 내검을 살리는 것이더군요. 힘대 힘으로 눌러버린다기보다는 궤도수정에 가깝습니다. 일도류 일본목 히토쓰카치도 중단에서 짧게 키리오토시하는 카타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큰동작 작은동작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검체 일치로 에너지가 검끝까지 올바르게 가느냐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다카노 사사부로 등은 키리카에시(연격)이나 원간대기로 큰동작이건 작은동작이건 기검체일치를 실현하는몸의 단련이 된다고 본것 같습니다. 직심영류의 죽도카타도 연격의 부류에 속한다고 볼수 있겠지요.

    거기다가 검도의 본으로 기초는 익히고 나머지 검리는 자기 유파 카타로 익히고 이 검리를 제한된 격자부위를 깔끔하게 치는 것을 통해서 '한판'이라는 이상을 구현하려고 했지요.

    실전과 검도의 괴리 때문에 참 고심했는데 왜 이렇게 룰이 제정되었는지를 이해하니까 현대 검도가 고류와 굉장히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주안점을 두고 단련하냐의 문제인것 같더군요.


    p.s 근데 영상에서 기술 연습이나 스파링하는 게 직심영류의 죽도카타와 굉장히 비슷하네요. 도구가 바뀌니까 연무의 기풍이 급격하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하카마에 일본식 도복 입으면 진짜 구분 못할것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7/06/07 02:14 #

    상상도 못한 등장이었죠. 그나저나 아무리 적당한 도구라고 해도 세대를 거듭할수록 덜다치게 안아프게로 넘어가는건 어디든 비슷하네요. 서양도 그렇지만 저 후쿠로지나이 8쪽짜리만 해도 얼마든지 안전할 것 같은데 16쪽으로 쪼개고 그조차도 살살 치기 시작하면 확실히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기세를 잃고 강공 토너먼트에서 털려버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무형의 기세와 압박 그리고 강하게 누르고 들어오는 검의 압력 등등 단순히 기술의 교환으로는 습득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으니까요. 저희 그룹의 경우 멤버들이 거리를 두고 싸우기 시작하면서 칼끝 문제 등 안전 보장이 어려워지자 점점 약하게 치고 기세가 줄어드는 상황을 겪었었죠. 지금은 베기에 방어를 부여하는 법을 가짜 단직 매뉴얼을 통해 알아내면서 과거처럼 손치기 문제는 완전히 탈피하면서 다시 과감하게 들어가는 양상으로 돌아오긴 했지만요.

    리히테나워류도 15세기에는 가드나 퍼멀까지 쓰고 찌르기까지 다 했다가 16세기 후반쯤 되면 날면으로 타격하는게 도장에서의 기본 예의쯤 되고 17세기가 되면 날, 가드, 퍼멀, 손잡이, 찌르기 타격은 큰일날 짓이고 그로 인한 상해시 죄를 물었으며 오직 날면을 이용한 타격만이 용납되었던 걸 보면 안다치는거 찾는건 어째 공통인거 같네요. 하지만 결국 그런다고 정말 안전해지는 것도 아니더군요. 날면으로 때려서 사람이 죽은 사례가 있는 걸 보면요. 결국 나태해지는 사람들 마음을 확실하게 다잡고 검리의 길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지도자 내지는 씹선비 정신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연무는 나름 일본풍을 따라했지만 기본적인 검리 베이스는 다르디 학파&요아힘 마이어 레이피어의 센스대로 움직였습니다. 중단(게라드 버잣충)으로 상대방을 압박하여 공세를 유발하고 이것을 쳐내거나 누르거나 막은 다음 베기와 찌르기로 제압하고, 내가 선공을 가할 때는 히라세이간(포르타 디 페로)이나 기타 자세로 상대 검을 확실히 밀어내면서 순식간에 찔러버리거나 상대가 방어에 성공하면 물러나서 상황을 보거나 다시 연격으로 제압해버리는 것 등이 많은 공통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어렵지 않게 수행했던 것 같습니다. 스파링만 다 찍혔으면 볼만한 컴필레이션이 나왔을 텐데 아쉽습니다.
  • 임호관 2017/06/07 01:19 # 삭제 답글

    http://www.masamune-store.com/fukuro-shinai-shinai-meirin,us,3,32.cfm

    이곳은 한국까지 배송을 시켜주는것으로 알고있고 공장에서 양산하는 상품 입니다.


    https://www.suiyodo.jp/items/3114433

    이곳은 직접 만들어서 파는것같습니다.

    후쿠로 시나이 이외에도 주문을 한다면 만들어 준다네요.

    한국에는 배송을 하지 않습니다.


    http://store.shopping.yahoo.co.jp/kakaminohougetu/suspend.html

    이곳은 확실하게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공방 입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에 직접 배송을 하지 않고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