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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모아김 2018/05/29 20:42 # 삭제

    아무래도 일도류 대태도 56본은 다른 유파처럼 노인정 연무를 지양하고 키리카에시같은 우치코미를 연속으로 행하는 느낌으로 해야 하니까 제대로 하려면 보호장비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고 튕기는게 아니라 눌러주는것 때문에 아플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도 아예 쿠션이나 매트를 호완에 둘러서 쓰는 것을 생각안한 것은 아닌데 충격흡수재에 관해서 잘모르고, 찾아봐도 성형이 마음대로 안되다 보니까 좀 망설여지게 되더군요. 대충 두께 2~4cm 내외의 충격흡수재를 호완에 두르는게 제일 낫다 싶으기는 한데 간지를 위해서라도 따로 오니코테는 지르게 될 것같습니다. 아, 맥도조의 허영심이여...

    막상 이런 충격흡수재는 굉장히 흔하게 살수 있을 것 같은데 원하는 형태에 원하는 양만큼 사기가 힘들고 어떤게 좋은지도 모르겠더군요. 적당히 혼자서 핸드메이드로 원하는 형태로 성형이 가능한 라텍스나 폴리우레탄 재질의 패드가 흔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우레탄패드는 두께가 적고, 메모리폼이라고 검색하면 죄다 베개인데 작은 경추용 베개도 그냥 호완에 두르기에는 좀 크네요. 맞춤 제작을 하면 아마 목검 맞춤 제작처럼 비쌀거고...

    https://swindow.naver.com/itemdetail/1001090634?NaPm=ct%3Djhrlwzbs%7Cci%3D2a12f225466c3f2bc8d22cb29a63a844ed3643de%7Ctr%3Dligh%7Csn%3D294913%7Cic%3D%7Chk%3Dd5cee75535960b842162caf9c8a030246ecca42b&inflow=wll

    베개중에서 작은 겁니다. 싸기는 한데 이거를 두르고 카타 하는건 너무 우악스러울것 같네요. 끈으로 묶기에도 두께가 있고요. 결국 오니코테의 대안은 오니코테일 듯합니다 ㅠ.ㅠ

    호완에 두를 충격흡수재 관련해서 추천 해주시겠습니까?
  • abu Saif al-Assad 2018/05/29 20:48 #

    제일 구하기 쉬운게 역시 요가매트나 도장 바닥매트들이죠. 요가매트는 그룹 벽지불이 나기나타 호완의 손가락 사이 텅빈 부분 때문에 방어력 보강하느라 가위로 잘라서 안에 끼워넣어 쓴 적 있는데 검도용 호완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컨트롤 타격은 잘 막아줬습니다. 도장 바닥매트들은 블런트에 맞았을 때 찢어지는지 모르겠지만 뛰고 구르는거 버티는거 보면 잘 버틸 것 같습니다. 목검 정도는 잘 막아줄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건설현장에서 쓰는 단열재 매트 남는거 잘라다 낡은 펜싱 마스크와 마네킹에 붙여서 타격대 비슷하게 쓰는데, 이것들은 충격은 그럭저럭 흡수하지만 블런트나 피더에 맞으면 바로 찢어집니다. 그래서 위에 작업복을 씌워놨습니다. 현장 단열재들은 그런데 쓰기에는 별로인 것 같네요.
  • 모아김 2018/05/29 22:47 # 삭제

    도장바닥매트라면 퍼즐 매트를 말씀하시나요? mma나 유도도장에 있는 그런 매트들은 외제로 비싸고 사려면 대규모로 주문해서 전문 설치업체가 따로 설치하는 그런 귀하신몸이더군요.

    이번에 직심영류 목검을 사보니까 오니코테에 대한 갈망이 좀 줄어드네요. 솔직히 오니코테라는게 호완에 솜쿠션에 사슴가죽 커버 뒤집어 씌운 물건에 지나지 않는데 일단 수제호구공방에서 견적 나온것만 55만원이고, 일본산은 200~300만원이 우스우니 말입니다.

    찾아보니 오니코테 8만엔에 파는 곳도 있네요. 우리나라의 호완 명인이 만드는 호완이 거의 55만원정도 하니 비싸다고는 볼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 걸 보고 있다보니까 사용하는 입장에서야 15000엔 짜리 목검이나 3만원짜리 목봉이나 별차이 없듯이 매트 두르나 오니코테 차나 별 차이 없을건데 무슨 돈지랄이고 허영인가 하는 현자타임이 급격하게 옵니다.

    수제호구공방에서 더 부르면 그냥 호완만 끼든지 해야겠네요.
  • abu Saif al-Assad 2018/05/30 00:12 #

    가정용으로 옥션에서도 팔더군요. 호완 팔목에 두른다면 역시 아무래도 임시로 쓰는 것이니만큼 잘라서 두르고 끈으로 둘러서 묶는 식으로 좀 빈티나더라도 쓰는 게 제일 가성비가 좋을 것 같습니다.
  • 지나가던놈 2018/05/31 12:56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아부 사이프 님.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ARMA 를 갔다와서 느낀게, 이거 역시 공부해야 하잖아. 근데 난 안 하잖아. 안됄거야 아마(...) 였습니다. 헌데, 어딜 가서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추신 : 맨날 여기서 질문하면 죄송해서요... 시간 뺏는거니까요.
  • abu Saif al-Assad 2018/05/31 21:56 #

    제 블로그 최상단에 나무위키 페이지들이 있고 원문과 영역, 대략적인 정보는 위키테나워가 있으며 http://hroarr.com/ http://grauenwolf.wordpress.com/ 등이 좋은 참고자료, 에세이가 올라옵니다. ARMA홈페이지도 추천합니다만 공개 포럼은 죽은 지 오래고 아티클의 갱신도 예전같지 않네요.
  • 지나가던놈 2018/06/01 11:59 # 삭제

    감사합니다!
  • 45646 2018/06/02 00:10 # 삭제 답글

    마치 글라디우스처럼 칼끝이 파이는듯한 형상의 검신을 장검에 적용하면 어떨까요?

    단 글라디우스와는 다르게 넓어졌다가 좁아지는게 아닌 통상의 검 스타일에서요
  • abu Saif al-Assad 2018/06/02 00:36 #

    음 뭐 마인츠 폼페이 히스파니엔시스 모두 파이는 듯한 형상은 아니던데요... 여하간 별로 바뀌는건 없을거라 봅니다. 칼끝이 길어지니까 베려면 좀더 뒤로 베야겠네요.
  • 지나가던놈 2018/06/02 14:42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아부 사이프 님 및 여러분. 봉을 무기로 쓰는 지나가던 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실 엊그제 스파링 하면서 느낀걸 물어보고 싶어서 입니다. 처음에는, 정보를 찾을수 있는곳을 아부 사이프 님께 물어보고 거기서 찾으려고 했으나, 워낙 방대하고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를 몰라서 부득히 다시 폐를 끼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봉이나, 무겁고 긴 창, 오척봉, 쿼터스태프 등등을 쓰면서, 저는 팔상자세(?) 를 취해서 위로 쭉 올리고, 일 생기면 바로 내려치는게 최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쇠파이프를 전문 시위꾼이 그렇게 쓰기도 하고요. 멀리서 무거운걸로 내려치니 누가 어찌 하랴--라고 생각했지만,

    왠걸, 상대가 방패 하나 말고 장창, 아니 멀리 갈거 없이 똑같은 봉만 들고 있으면 그게 먹히지 않네요. 들어 올리는 순간 바로 손을 맞고, 무시하고 때리면 바로 옆으로 튕겨서 머리를 때리고, 찌르고, 볶아먹고(...) 다 하네요.

    아니, 이거 봉이 너무 무거운겁니다. 빠르게 밑으로 휘두를수가 없는거에요. 게다가 물리 법칙대로 밑으로 휘두르면 옆으로 살짝 치우면 끝이고. 아니 그럼 대체 봉을 고류나 그런데에서는 왜 휘두르는겁니까?(...) 뭐죠?(...)

    그냥 봉을 앞으로 잡고, 찌르고 하는게 더 효과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찌르기는 빠르고, 막기도 힘들고, 그리고 바로 바로 견제가 가능하고, 찌르거나 때리려 하면 바로 대응 가능하고. 근데 이게 딜레마인게, 그럼 때리는건 안써야 하나요? 일단 제가 봉을 쓰니, 저지력 나올려면 언젠가 한번은 내려 쳐야 하는데, 상대가 똑같은 봉 하나만 들면 그게 암것도 안 됀다는게 너무... 맘 상하더군요(...)

    어떡해야 할까요? 봉같은 무겁고 긴 무기는 찌르기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나요?

    부탁드립니다!

    추신 : 예전에 봉 쓰신 영상 있었는데, 딱 그거 처럼 하고 싶네요. 근데 현실은 시궁창입니다....ㅜㅜ
  • vvv 2018/06/02 20:32 # 삭제

    봉술은 잘 모릅니다만. 막히면 돌리거나 빼셔서 연타를 치시면 됩니다. 너무 무거우면 짧게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봉 중앙을 잡고 막히면 반대쪽으로 후려치는 방법도 있죠. 그리고 봉은 길기 때문에 상,중,하단을 섞어서 치실 수 있습니다.
  • ㅇㅇ 2018/06/02 21:23 # 삭제

    모임에 하루 나가신 것 같은데 하루 만에 얼마나 많은 것을 욕심내는지 생각해보세요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님같이 하루만 나간 것도 아닐테고 스파링을 하면서 더 긴 기간동안 수련한 사람들이랑 같은 경지를 원한다면 욕심 아닐까요?
  • 오렌지 공작 2018/06/02 22:26 #

    찌르기/타격 모두 가능한 것이 봉의 장점입니다. 이는 시간을 들여서 두가지 모두 필요할 때 나오도록 나와야 하지만 일도 있고 참 골룸하죠. ㅇㅇ님 말씀대로 욕심입니다만 결국 그 호승심과 목마름이 스스로를 강하게 하는 겁니다. 지금 필요하신 건 응용가능한 기술/어드바이스니 선생질은 필요없고 밑에서 가로로 휘둘러지는 것은 그냥 땅에 봉을 때려박고 그 반동으로 들어올려 찔러오는 봉을 세워서 비껴내야 합니다. 봉 치는 기술만큼 중요한 건 보법입니다. 전후좌우 꼬인스탭이든 뭐든 당장 앞에서 못막는다면 뒤나 옆으로 빠지거나 해야 해요. 가만히 서 있으니 봉을 휘두를 시간도 못가지고 얻어맞는 겁니다. 뒤로 빠져야죠. 당장 봉술에 모든 시간을 쏟을 수는 없으니 천천히 익혀나가시면 될 겁니다. 그만큼 잘하고 싶어하시니 곧 잘 하게 돼실 겁니다. 스파링도 중요하지만 결국 기본기가 숙련 여부를 가리니괜찮습니다.
  • 지나가던놈 2018/06/03 10:25 # 삭제

    vvv 님, 오렌지 공작님,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말씀을 들어도 실제로 몸으로 하려니까 많이 힘들군요. 동작이 익숙치가 않으니. 일단 기본기를 연마해야 겠습니다. 보법도 연마하고. 감사햇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03 11:20 #

    원래 한번의 공격으로 이기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봉이 어떤 스펙인지는 모르겠지만 무겁다고 하시니 아직 쓰기도 어려우실 것이고 전신이 긴장하고 힘을 많이 주고 해서 동작도 느리고 거리도 짧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본래 기본적인 기술 루틴은 어느 무기술에든 있는 것이고 기본기도 중요하지만 이 기본 루틴을 익혀놔야 하는데 이게 보고 기억하고 머리로 알아두는 걸론 스파링에서 안 나오고 부단히 연습을 해서 몸에 기억시키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즉 현재는 무기에도 익숙하지 않고 기본기도 되어 있지 않으며 기본 루틴도 없고 방어법이나 스텝도 안되어 있을 테니 스파링이라도 오래 해본 사람을 상대로 이기기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튕겨나가서 방어를 해야겠는데 벌써 얼굴을 맞고 있고 몸은 무겁고 그런 상황일것 같네요. 그리고 좀 연습하고 시도를 해 보셔도 상대가 오래 해온 사람이라 뭘 하려는지 대충 보입니다. 그러면 또 거기서 실패하게 되고 아 다 쓸데없구나 하고 그냥 포기하거나 그래도 뭔가 기술이 통하는 비슷한 실력 상대로만 연습해보고자 하게 되는데 그러면 실력이 잘 안늘게 되고 결국 일단 지금 중요한 건 기본기와 기본 루틴을 많이 연습해보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기본 자세 - 자세의 연결 - 자세의 연결이 공격 모션이다 라는 것을 연습하시고 공격 동작도 자주 하셔야 하고 특히 진짜 뻗겠다 싶을 정도까진 하셔야 몸이 반응해서 최적화를 시도합니다. 웨이트에서도 같은 말을 하지요.

    그리고 찌르기가 봉에서 중요한 전투법인 건 맞는데 찌르기만으로는 원거리에서밖에 못싸우는데다 봉 특유의 타격무기로써의 위력을 못살립니다. 중/근거리에서 싸우려면 결국은 타격이 쓰일 수밖에 없고요. 지금 안되는 건 거리감이 없고 디테일이 없어서 맞는 상황입니다. 숙련자라면 손을 맞을 거리에서 봉을 들어주지 않고 내려쳤을때 튕겨나갔다면 행엔으로 막아내거나 뒤로 빠지거나 합니다. 역시 이 내용들이 제대로 수행되려면 기본기와 공격 방어 자세 연계 연습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찌르기만으로 싸우려 하시면 역시 기본기, 디테일이 없는 상황에서 거리두고 깔짝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방도 어차피 찌르기 공방 숙련도가 낮아서 찌르기 공방으로 가면 상대가 좀 대응을 못하는 걸 보고 그렇게 느끼셨을 수 있는데 상대가 찌르기 숙련이 높고 내려치기 공방 숙련도가 낮았다면 반대의 말을 하셨을겁니다.
  • 지나가던놈 2018/06/03 11:40 # 삭제

    아부 사이프 님, 정말 언제너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시는군요. 솔직히 이렇게 폐만 끼쳐서 죄송합니다.

    역시 어떤 무술에서나 기본기는 아아주 중요하군요. 제가 좀 욕심이 과 했나봅니다. 너무 이기고 싶고, 너무 강해지고 싶어서 심지어 스파링에서도 힘만 잔뜩 주고 있었던거 같네요. 제 봉은 오척에 1.4kg 정도 합니다. 별로 무거운 것도 아닌데, 제가 괜히 힘이 들어가서 잘 못 휘두르는거 같습니다.

    말씀대로, 괜히 지면서 실망이나 하지말고, 역시 실력 되는 사람에게--어짜피 제 수준 사람이 없기도 하고--가서 계속 스파링 신청하고 지면서 얻어 터지면서(...) 배우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어짜피 딴 무술도 다 그런거고 말입니다. 지쳐서 죽을거 같을 때 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세의 연결이 공격이라.. 잘 알겠습니다. 무기술이라고 엄청나게 다르지는 않은가 보군요.

    거리감에 없는건 맞으신거 같습니다. 제가 맞을 거리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평생 제가 직접 봉을 들고 싸워 본 적이 없으니, 상대가 언제 치고 들어올 거리가 나오나 잘 모르겠습니다.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제가 칠수 있는 거리가 돼어서도 암것도 못 하고 가만히 있는거였습니다. 한심하죠(...) 역시 기본기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고,

    그리고 중/근거리에서의 타격이 나올때까지를 위해서라도 거리감, 기본기, 기본 루틴 다 죽어라 연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로만 물어보니까 당연히 대답하기도, 제가 뭘 잘못하는지도 알기가 힘든데, 제가 너무 폐를 끼치면서 두루뭉실하게 질문을 한거 같군요. 다음에 이런 질문 할때는 제가 직접 스파링 하는걸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여기서 올리긴 민망하지만(...) 뭐 배울때는 어쩔수 없으니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추신: 다시 vvv 님과 오렌지 공작님께 감사드립니다!
  • 온두루루 2018/06/02 23:36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사이프님 다른게 아니라 제가 내일 방문참관을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혜화역 1시가 맞나요?
    조금 찾아봤는데 날씨때문에 조금 앞당겨질 수도 있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따로 준비해서 갈 건 없는건가요? 따로 검술 도구같은건 가진게 없어서..
  • 온두루루 2018/06/03 00:09 # 삭제

    아 동작역인가보군요
    트위터 정보랑 따로 변동사항은 없나요?
  • abu Saif al-Assad 2018/06/03 01:18 #

    동작역입니다. 그리고 다들 늦게 오니 2시나 2시 반쯤 오시면 적절합니다.
  • 뉴비 2018/06/03 23:02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아부 사이프님

    제가 카타나 종류에 관심이 있는데 대부분 분들이 중국산 CS살바에는 국산 특수강으로 맞추는게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칼이 마음에 드는데 사도 되는지 객관적인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칼 스펙) https://www.skyjiroforge.com/the-warlord-p-10.html

    리뷰 및 시참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V8Vp_TwA0E&t=541s

    참고) 개인적으로는 갑자기 특수강처럼 깨지는것이 아닌 콜드스틸처럼 튼튼하고 오래쓰고 절삭력도 괜찮은 칼을 선호합니다.

    항상 좋은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워가네요. 좋은하루되세요
  • abu Saif al-Assad 2018/06/03 23:35 #

    중국산 고급 같은데 접쇠에 부분열처리면 뭐 안봐도 비디오라고 봅니다. 그닥 좋진 않을거에요. 하몬은 옛날 칼에는 성능 올리는 좋은 방법이었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멋 하나만 가지고 부분열처리 하몬 있는거 사는건데 일본도의 아름다움을 찾고 싶으면 이베이에서 저렴한 일본도를 사는게 낫지 싶네요. 저정도면 배송비네 세금이네 하면 백만원에 육박할 거 같고요. 사실 전통일본도가 약하다 약하다 해도 짚단 대나무 정도로 잘만 벤다면 그렇게 쉽게 망가지진 않을겁니다. 그런데 콜드스틸 물성을 원하시면 그냥 CS제품 사시는게 낫지 싶네요. 그리고 국산이 더 나을겁니다.
  • 뉴비 2018/06/04 00:03 # 삭제

    오오 빠르고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국산 도검을 살때, 제가 듣기에 특수강은 형태 유지는 잘되는데 깨지기 쉽고
    단조는 휠수도 있는데 잘 깨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조가 손이 많이가서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만약에 동일한 시참 조건하에 특수강과 단조의 내구성(=수명?) 차이가 그렇게 심한가요?

    그리고 구매할때 특수강과 단조강 둘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고 한다면 아부사이프님 개인적으로 어떤것을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04 00:13 #

    예전엔 그랬다고 하던데 요즘은 그렇진 않습니다. 특수강이야 원래 열처된 강판을 잘라서 벨트샌더로 갈아서 만드는 거라, 슴베까지 다 열처리된 상태라 하바키 쪽에서 부러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단조는 부천 도검미술이나 원도검이 잘 만들고 튼튼하다고 하네요. 제가 국내에서 도검을 산다면 부천이나 원도검에서 단조제품으로 사겠습니다. 화랑도검도 튼튼하다고 하는데 여긴 단조인지 강판 리무벌인지 모르겠네요.
  • 김동현dhkim 2018/06/04 01:05 # 삭제 답글

    https://youtu.be/a88A_1PSZ1s

    중국무술 영화 역대 최고의 액션씬 중 하나로 꼽히는 장면이라네요.
  • 지나가던놈 2018/06/04 03:54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아부 사이프 님. ARMA 방금 갔다온 지나가던 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말씀드린대로, 괜히 두루뭉실하게 말로 질문하지 말고, 스파링 비디오를 가지고 와서 질문을 하기로 했으므로, 비디오를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서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질문을 하면 이렇게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는것도 죄송한데, 두루뭉실하게 말로 했다니, 제가 죄송할 따름이라서요.

    https://www.youtube.com/watch?v=HtfPRYLNEGc&feature=youtu.be

    제 비디오 입니다. 상대는 ARMA NYC 의 현재 수장인 Diehl 이고, 저기서 몸이 곰탱이 같고 얻어 터지는(...) 놈이 저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번에도 거리 제대로 못 재고, 계속 손을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몰라서 쳐 맞고, 거기에 실질적으로 방어와 공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창만 퍽퍽 치려 하다가 되려 당한거 같습니다. 오늘도 기본기만 열심히 연습했는데, 스파링만 나오면 뭔가 되는게 없군요.

    제가 뭘 잘못 하고 있는지 평가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04 14:30 #

    디엘도 잘하는 편은 아니네요. 두분 다 기본기가 없습니다. 디엘이 스파링 경험이 있고 좀 더 다양하게 칠 줄 아는 정도 같네요. 리히테나워식의 봉술이라면 15세기라면 중간을 잡고 쳐서 바인딩을 하고 뒤쪽으로 돌려치고 하는 와인딩 타격을 해야 하고 이는 중국 일본 등에서 보여지는 곤법과 유사합니다. 16세기라고 하면 끝부분을 잡고 치는 것은 맞되 공격 하나하나가 크고 기세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즉 들려면 확실하게 봉을 높이 들어올리고 내려치려면 땅까지 내려치며 그래야지요. 애매하고 짧은 움직임만 많습니다. 이게 빈틈이 많이 생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큰 동작에서 나오는 기세가 상대를 위축시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봉은 그렇게 안쓰면 저지력이 안나옵니다.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 타격무기가 오히려 동작, 격자부위에 훨씬 까다롭습니다. 맞더라도 모 아니면 도 식의 확실한 동작으로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또 두분 다 상대가 견제하고 있을 때 괜히 봉을 들어서 칠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이전에 올린 총검/창 비디오에도 나오지만 옆으로 팍 치고 틈이 나오면 그때 런지와 함께 팍 들어가면서 쳐야합니다. 앞으로 내밀고 견제할 때 들어서 내려쳐봐야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잘 쳐지지도 않고 어떻게 쳐낸다 쳐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물론 타이밍이나 속임수도 중요하지만 두분 다 기본기 없이 요행에 의존하는 느낌이네요. 찌르기와 함께 스텝이 되지 않아서 찔러지지 않으니 한손찌르기 깨작깨작 해보기도 하고요. 무비지에서 찔러야 할때 찌르지 못하는게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 작은 틈과 타이밍을 만들어서 몸을 던지는게 어렵겠지만 어쨌든 해야합니다. 그리고 찌르기와 함께 런지는 무조건 같이 연습해야합니다. 달려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달려들었을 때 쓸 수 있는 전투법도 익히셔야 하고요.
  • 오렌지 공작 2018/06/04 15:02 #

    그렇게 보면 중국 봉술이 정말 훌륭한것 같습니다. 도검술도 그렇지만... 땅바닥까지 후려갈기고 돌려쳐내는 것까지 참... 봉술은 딴거 뭐 없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 지나가던놈 2018/06/04 16:24 # 삭제

    언제나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시는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다음부터는 크고 무서운 동작으로 스텝을 살려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8/06/04 12:5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6/04 15:5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8/06/04 22:4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ㅅㄴㄱㄴ드 2018/06/05 21:27 # 삭제 답글

    백소드가 잘 배는지요?

    많은 백소드가 펄스엣지가 꽤 길어 실상 주로 배는 부분의 단면은 사이드소드와 비슷하여 여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05 21:36 #

    백소드는 잘 벱니다. 끝부분이 양날이라곤 해도 앞날의 릿지라인이 등쪽으로 올라가 있는 모델들이 제법 있어서 뒷날은 엣지베벨이 둔각이라 잘 안베어지고 앞날이 엣지베벨이 예각이라 잘 베어지는 구조입니다. 물론 릿지라인이 중앙에 오는 백소드도 있기는 하나 모든 백소드가 그렇지 않습니다.
  • ㅅㄴㄱㄴ드 2018/06/05 22:55 # 삭제

    릿지의 위치가 찌르기에도 영향을 줍니까?
  • abu Saif al-Assad 2018/06/05 23:04 #

    영향을 주기는 주겠지만 엄청난 차이는 없을겁니다. 대거가 잘찌르는 건 사실이지만 보위라고 해서 못찌르는게 아닌 것처럼요.
  • 오렌지 공작 2018/06/07 23:16 # 답글

    진지하게 플라스틱 골판지로 갑옷을 만드는 것을 생각중입니다. 플레이트 아머처럼 모양을 잡을 수는 없겠지만 판갑이나 오오요로이같은 거라면 노려볼 수도 있겠다 싶어서 말입니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니 방패까지 플라스틱 골판지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ㅇㅇ 2018/06/09 20:37 # 삭제

    https://www.youtube.com/watch?v=2UPD7SC6bbk
  • 오렌지 공작 2018/06/09 20:55 #

    호오 폼드 PVC라... 이 글을 쓰고 든 생각이지만 나무로 몰딩 틀을 만들어서 플레이트 아머처럼 만드는것도 좋겠더군요. 플라스틱 녹이는데 열풍기정도만 있으면 돼니 힘든건 틀 만들고 조정하는것 정도겠네요. 폼드 PVC의 방호력이 조금 의심돼지만 PC나 플라스틱 골판지하고 혼용하거나 겹쳐 쓰면 돼겠네요. 아... 작업장이 필요해요ㅠ
  • ㅇㅇ 2018/06/09 21:15 # 삭제

    내구도가 부족하다 싶으시면 FRP도료같은거 사다가 발라도 좋습니다만 타격시에 발생할 유리섬유 분진이 폐암 등에 직격타ㄹ느....
  • 지나가던놈 2018/06/09 21:22 # 삭제

    아마 찾는게 이런건 아니시겠지만... 플라스틱 겉면으로 감싸진 시위 보호구도 좋습니다. 일단 미리 다 만들어져 있어서 좋고, 혼자 만들어서 쓰다가 뭔가 플라스틱땜에 문제 생겨도 고소할 사람 있고(...) 해서 좋지요. 방어력은 확실합니다. 칼도 막으니까요. 중세 무기라면 모르겠지만요.

    한번 시간 나면 보기만 해주시길...

    https://www.alternateforce.net/dfx2-damascus-flexforce-riot-suit.html
  • 오렌지 공작 2018/06/09 21:53 #

    비, 비싼...
  • 모아김 2018/06/09 23:46 # 삭제

    수제호구공방에서 문의해보니까 그 가격에 된다는 오니코테 가격보다는 쌉니다... 얼마나 오니코테가격이라는게 터무니없는지 다시 깨닫게 되네요.
  • ㅋㄴㅌㅇ 2018/06/09 16:52 # 삭제 답글

    좁은 복도 같은 공간에서 창 같은 무기가 어느 정도 효용이 있을까요? 창의 기술이 찌르기 뿐이 없는게 아니라 휘두르기 내려찍기등 여러가지가 있는걸로 아는데 이런 기술들을 쓰기 힘든 상황이 온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대도 좁은 공간이라 안그래도 대처하기 힘든 찌르기가 더욱더 대처하기 어려워질것을 생각하면 창이 불리할 것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오렌지 공작 2018/06/09 20:05 #

    뭐 창이 제 성능을 못내는게 사실이죠. 멀리서 붕붕타 치다가 무기가 얻어걸리면 튕겨나가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데 실내에선 영 골룸한... 반대로 삼지창같은 가지창은 그닥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손목만 돌려도 공방이 쉬우니. 그냥 복도가 얼마나 좁은지와 어떤 폴암인지, 얼마나 환경과 폴암에 숙달됐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09 21:22 #

    창에서 다른 기술들은 보조적인 것이기 때문에 찌르기를 할 수 있다면 크게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상대가 측면을 잡을 수 없는 좁은 복도라면 창만한 게 없지요. 대충 학교 복도라면 2인 통행을 기준으로 하니 중복도 40m이하 기준 1.8~2.1m폭이고 높이도 비슷하기 때문에 창의 대략적인 찌르기 기술을 쓰는 데 걸릴 것이 없습니다. 이쯤 되면 창 든 사람 셋만 있으면 학살도 가능할겁니다. 물론 상대방이 검만 있다고 하더라도 돌던지기 칼던지기 등 여러 던지기가 있기 때문에 안심하기는 어렵겠지요.
  • colt 2018/06/09 22:19 # 삭제 답글

    풀플레이트를 입은 보통 성인 남자가 건틀렛으로 곰과 싸우면 이길 가능성이 높은 편일까요?
  • 오렌지 공작 2018/06/09 22:47 #

    ㅇㅅㅇ 살아남을 확률은 쪼오끔 늘어나겠죠. 건틀릿 대신 투창과 한손병기&방패나 폴암이 좋을것 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09 23:06 #

    건틀렛은 가동성 때문에 두껍지 않고 가볍게 만들며 여러장의 작은 철판으로 분할된 구조이기 때문에 주먹질에 대단한 도움은 못줍니다. 곰도 갑옷 입은 자를 죽이기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갑옷 입은 사람이 곰에게 뭘 할 수도 없습니다. 일본쪽 서브컬쳐에서는 가끔 건틀렛을 찬 손으로 수정펀치를 날리는 장면이 나오던데 그러면 무슨 브레스너클에 맞은 것처럼 다치는 묘사가 따라오는데 절대 그정도는 못됩니다. 브레스너클을 끼고 곰을 두들겨패도 데미지가 들어갈지나 의문이네요.
  • aaa 2018/06/10 09:51 # 삭제

    총 맞고도 버티는게 곰이라...턱 같은곳을 제대로 치면 좋긴 하겠지만. 똑바로 서면 타점이 너무 높아서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 ㅇㅇ 2018/06/10 13:13 # 삭제

    https://youtu.be/wCZGbUkabd4 건틀렛을 착용해도 주먹으로 덩치가 작은 곰이 아닌 이상 이길 가능성은 없습니다 혹시 영상과 같은 상상을 품고 계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 온두루루 2018/06/10 00:19 # 삭제 답글

    비가 오면 ARMA모임은 취소나 연기인가요?
    아니면 따로 실내장소가 있는건가요?
  • abu Saif al-Assad 2018/06/10 00:44 #

    4호선 동작역 2번출구 계단 아래에서 합니다. 여름이나 비오면 항상 그곳이에요.
  • 온두루루 2018/06/10 19:56 # 삭제

    오늘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롱소드 검술은 처음이라 많이 낯설었는데 가르쳐주신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ㅎㅎ 다음 주 모임에도 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도 좀 더 공부하고 가야겠습니다 피오레의 손목수가 많이 재미있더라고요 일본무술에는 좀 처럼 없는 레슬링 계열 기술들이 재미있네요ㅎㅎ 오늘 감사했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11 08:24 #

    넵 언제든 환영합니다.
  • ㅇㅇ 2018/06/11 14:55 # 삭제 답글

    https://youtu.be/y00cs6iCdjA
    https://youtu.be/vJcTD5qIZJ4?t=141
    단병기로 장병기를 상대할 때는 첫번째 영상처럼 바쁘게 움직이면서 끊임없이 위협을 가하고 한 번이라도 기회가 생기면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끝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https://youtu.be/O8RWLxlzTiM
    https://youtu.be/wqm-Kqp7zpw
    반면에 이런 영상을 보면 칼 든 쪽이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대응하다 계속 당하는 것 같은데, 칼보다 긴 무기를 상대하는 방법의 기본도 모르는 거라고 보면 되나요?
  • 오렌지 공작 2018/06/11 15:24 #

    계속 움직이는건 비단 단병뿐 아니라 장병도 그래야 합니다. 상단 영상의 나기나타는 리치를 못살리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폴암은 기본 질량과 가속이 엄청나서 손가락에 어설프게 맞아도... 리치 살리고 붕붕 돌리거나 때리기도 적절히 써서 최대한 근접전으로부터 멀어져야죠.
  • abu Saif al-Assad 2018/06/11 18:14 #

    단병기가 바쁘게 움직인다고 해서 효용성이 있는 건 아니고 자기 힘만 빠지니까 어떻게든 상대의 한 공격을 이끌어내고 그걸 막아내고 바인딩을 유지하면서 달라붙어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영상 둘다 장병기 든 사람 실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나기나타 든 사람은 모든 상황이 유리한데도 너무 상대 눈치만 보고, 스칼라 글라디아토리아 친구는 움직임이 정제되고 제대로 길게 찌르지 않고 몸이 안들어갔는데 한손찌르기만 자꾸 시도하고 촐싹거립니다.

    아래 두 영상들은 닉 토마스는 그럭저럭 잘 운용하는 것 같고, 스칼라그림 상대하는 두명은 과감하게 들어가는 뒷심이 부족해서 기회를 여러번 잡고도 실패하네요.
  • 모아김 2018/06/12 11:11 # 삭제

    이런거 보면 직심영류 소태도 카타보면 모두 7본중에서 장검을 내려치는 거에 달려드는 카타만 5개가 되는게 이해가 가네요. 실전 붙여놓으면 쫄기 마련이니까 모의전에서 이기는 상황을 마련하고 연습하지 않으면 오히려 장병에 쫄게될것 같습니다.
  • ㅅㄷㅎㄴ 2018/06/12 22:11 # 삭제 답글

    소위 팔참도라는 칼의 원조는 사실 길고 두껍되 폭이 좁아 찌르기 중심의 칼로 보이는데 어찌 생각하십니까?
  • ㅅㄷㅎㄴ 2018/06/12 22:13 # 삭제

    또 원조 팔참도의 배기 능력이 얼마나 될련지요?
  • abu Saif al-Assad 2018/06/12 22:33 #

    필요에 따라 날폭 조정해 만들어 쓰지 않았을까 싶네요. 베기성능도 그에 따라 달라졌을 거고요.
  • ㅈㄷ 2018/06/13 13:09 # 삭제 답글

    일본 실제 인물들의 갑옷을 보았는데 투구가 기괴할 정도로 크더군요.

    http://bbs.ruliweb.com/game/ps/84271/board/read/1390

    신토류는 투구 장식 때문에 독특한 베기법을 한다고 하던데 저런 투구를 썼다면 그런 베기를 쓰는 것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투구가 과연 실전용 무구인지도 의문이 드네요. 일본인들은 전쟁터에서 활약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화려한 장식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목숨을 건 실전에서 움직임에 걸리적거릴 정도로 거대한 투구를 쓰고 다닐필요가 있었을까요? 저런 투구의 주인인 혼다 타타카츠 같은 경우 전쟁에서 돌격대 역활을 했고 장비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용맹을 날리던 인물이라고 하던데요. 과연 저런 투구를 쓰고도 그런 용맹을 발휘할수 있을지 활약이 과장된 것이 아닐까 의문도 드네요.
  • ㅈㄷ 2018/06/13 13:13 # 삭제 답글

    그리고 일본 삼대명창이란 걸 봤는데요.

    https://namu.wiki/w/%EC%98%A4%ED%85%8C%EA%B8%B0%EB%84%A4

    날길이가 기괴하리만큼 크더군요. 이렇게 날이 긴 창을 대신창이라고 부른다던데 실전에서 저렇게 날길이를 크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게다가 날길이 덕분인지 무게도 이십킬로가 넘게 나갔다고 하더군요. 이런 무기를 정말 실전에서 쓸수 있었을까요?
  • abu Saif al-Assad 2018/06/13 13:44 #

    희한한 투구이지만 실전에서 어떻게든 잘 쓰긴 했습니다. 유럽에서도 14세기에 그레이트 헬름에 저것과 버금가는 화려한 장식을 달고 싸운 적이 있었는데 저런 장식들은 속을 비우거나 가죽, 나무 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게 방해되지는 않습니다. 칼싸움을 해도 저런 장식이 있으면 어깨 위로 들어올리거나 어깨 뒤로 걸쳐서 후려치면 되기 때문에 내려치기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뻔한 이야기지만 안걸리게 치면 되는 것이죠. 또 막상 육탄전을 주로 벌이는 하급무사들은 장식이 간소하거나 없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 오테기네는 그냥 개인의 용력을 보이기 위해 만든 물건으로 보이고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무게도 아니고 저렇게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 유술 2018/06/13 14:20 # 삭제 답글

    http://pod.kyobobook.co.kr/newPODBookList/newPODBookDetailView.ink?barcode=1400000305546&orderClick=KBC

    모아김 님. 이번에 나온 도서인데 어떤지 봐주실 수 있으신가요? 경관필휴권법도해 - 메이지유신 하 경찰유술교본이라는 책인데 번역본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충실(번역가는 유도가라고 합니다.)한지 좀 의문이네요. 또 해당 도서 원본이 좋은 텍스트인지도 의문이고요. 어떤게 보시나요?
  • 모아김 2018/06/13 15:45 # 삭제

    저는 일도류 랑 직심영류 같은 고류 검술 쪽을 중점적으로 파서 유술은 잘 모릅니다. 유운봉님께서 훌륭하게 답을 해주셨네요.

    그런데 어느정도 일본어를 읽으실줄 아신다면 굳이 돈주고 살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http://dl.ndl.go.jp/info:ndljp/pid/859947

    이 페이지 들어가시면 일본국립국회도서관 디지털콜렉션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유술이나 권법등의 키워드로 치니까 이외에도 제법 괜찮은 자료가 많네요. 책 자체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인쇄한다(印刷스루)를 클릭하면 최대 50페이지까지 pdf로 다운받을수있으니 50페이지씩 다운받아서 pdf를 합치시거나 아니면 그냥 한페이지씩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pdf 다운 추천합니다. 너무 편하네요. 예전에는 이걸 몰라서 한페이지씩 다운받았는데...

    여기에 북진일도류검법전서(홋타 코헤이)나 직심영류검술극의교수도해(사이토 아케노부) 등 좋은 자료 많으니 한번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 유운봉 2018/06/13 14:52 # 삭제 답글

    말씀하신 책은 영역본이 있는데. 아래 주소로 가시면 서평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구입 결정을 내리시면 될 것 같네요.

    https://www.amazon.com/Police-Officers-Essential-Illustrated-Guide/product-reviews/1518786545/ref=cm_cr_dp_d_show_all_btm?ie=UTF8&reviewerType=all_reviews

    그런데 원하시는 목적이 유도의 역사에 관심이 있으셔서 보시려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유도의
    기술에 관한 관심이 있으신 것인지요?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차라리 아래 주소로 가보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래 주소는 유도의 키메 노 카타 동영상인데요. 유도 체육관
    가셔서 사범님께 가르쳐 달라고 하셔도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유도의 비전기술입니다.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는 기술이 나오고 단검이나 장검으로 무장한 적을 상대로
    맨손으로 제압하는 기술이 나옵니다. 정식으로 배우시려면 유도 4단 이상의 고단자가
    되신 후에 일본 강도관 가시면 됩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세상이 좋아져서 유튜브로 보실
    수 있지요.

    ttps://www.youtube.com/watch?v=qn5I23bgCDU

  • 유술 2018/06/13 15:34 # 삭제

    기술을 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평이 안좋네요. 역사적 관점은 좋다고 하는데 기술은 자세하진 않다고... 전에 김정윤의 합기술이라는 책처럼 맹탕이라면 사는게 망설여지네요.
  • 유술 2018/06/13 15:35 # 삭제

    유튜브와 알라딘 링크는 감사합니다.
  • 김동현dhkim 2018/06/13 15:41 # 삭제

    저런게 유도에 있는줄은 몰랐네요.
  • 모아김 2018/06/13 15:51 # 삭제

    http://dl.ndl.go.jp/info:ndljp/pid/859945

    http://dl.ndl.go.jp/info:ndljp/pid/859946

    http://dl.ndl.go.jp/info:ndljp/pid/860053

    유술 관련해서 일본국립국회도서관 디지털 콜렉션에서 건질수 있었던 자료들입니다. 유도나 유술의 키워드로 검색해보니까 의외로 관보나 의무교육에 있어서 유도의 훈련고시 같은게 나오지 지도교범 같은건 적네요.
  • 유운봉 2018/06/13 21:38 # 삭제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역사가 아니라 기술에 관심이 있으시면
    키메 노 카타를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런데 기술이라고 하시면
    어떤 기술에 관심이 있으신 것입니까?
    급소 지르기는 키메 노 카타에서 주로 나옵니다만, 메치기 본이나
    부드러운 본에도 정수리를 치거나 눈을 찌르는 기술이 나옵니다.
    책을 추천드린다면 아래 책을 보시면 될 것입니다.

    https://www.amazon.com/Kodokan-Judo-Essential-Founder-Jigoro/dp/156836539X/ref=sr_1_1?ie=UTF8&qid=1528892298&sr=8-1&keywords=kodokan+judo+the+essential+guide+to+judo+by+its+founder+jigoro+kano

    메치기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책을 추천드립니다.

    https://www.amazon.co.jp/DVD-試合に勝つ-柔道-連絡技・変化技を極める-012スポーツ・シリーズ/dp/4278049110/ref=cm_cr_arp_d_product_top?ie=UTF8

    굳히기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DVD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amazon.co.jp/日本の古武道-高専柔道-歴史に生きる得意技編-DVD-高専柔道技術研究会/dp/B00L9UV716/ref=sr_1_7?s=dvd&ie=UTF8&qid=1528893374&sr=1-7&keywords=高専柔道
  • umberto 2018/06/14 02:35 # 답글

    혹시 이전에 공유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유튜브에서 검색하다 보니 일본쪽 이종무기 시합 영상이 나오네요. 二天이라고 써진 것을 보니 이천일류 계열로 보입니다. 양손검이라도 서있는 자세를 보니 일반 검도는 아니네요. 양손검 외에 이도류, 단검도, 나기나타 등도 참전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QxFZPfwe0U
  • abu Saif al-Assad 2018/06/13 21:51 #

    검도룰이 아닌가 봅니다. 공방이나 움직임이 훨씬 자유롭네요.
  • 김동현dhkim 2018/06/13 23:29 # 삭제

    대련 진짜 안하는 일본쪽에도 이런게 있네요.
  • 모아김 2018/06/14 17:24 # 삭제 답글

    1. 일본국립국회도서관 디지털컬렉션에서 찾을 수 있는 메이지~쇼와 초기의 검도교범을 보니까 막말에 가장 흥했던 3유파, 직심영류, 일도류, 신도무념류 계열의 검사들이 집필한 것들이 많네요.

    근데 흥미로운게 일본검도형을 제외하더라도 자기 유파에서 '검도'에 적용하기 알맞다 싶은 카타들을 엄선해서 교본에 실어놓았네요. 죽도격검이 검도로 분리해 나가면서 고류유파들도 카타 들중에서 중요한 것들만 주로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직심영류 출신 치바 쇼사쿠 千葉長作의 국민검도교범에서는 법정에서 팔상발파와 일도양반 2본과 직심영류 소태도중 3본이랑 직심영류 죽도형을 간략화한 형이 나와있습니다. 법정을 4본 모두 수록하지 않았던 것은 자기 유파의 진체의 형을 공개적으로 내놓기가 좀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별도의 죽도연습형을 보면 법정 3,4본목의 흔적도 약간 있구요. 그리고 책 앞에는 야마오카 텟슈, 치바 슈사쿠, 사카키바라 켄키치의 사진이 나와있는데 아마 당시에 가장 존경받은 명인들이 바로 이 3사람이었다는 것 같습니다.

    현재 내려오는 직심영류 죽도형과 비교해서 당시의 직심영류가 어떻게 의식적인 카타가 아니라 연습상에서 죽도형을 연습했는지 추측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한편, 국민검도교범의 끝에는 직심영류가 아니라 야규신음류의 카타들의 수순과 의해도 나와있는게 특기할만합니다.

    신도무념류 출신 하치만 쥬지로八幡十二郎의 검도교본을 보면 고카고쿄五加五行 5본이랑 히우치 非打 초전 10본이 소개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나카야마 하쿠도 구술집에 따르면 고카고쿄는 기합넣고 하는 오모테 카타고, 히우치 초전 10본은 가능하다면 죽도로 연무하는 카타라네요. 고카고쿄와 히우치 카타가 먼저 설명되어있고, 일본검도형은 뒤에 나와있습니다. 즉, 지도자에 따라서는 고류의 카타를 보다 중시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일도정전무도류 출신인 야나다 겐지로의 검도교범에서는 대태도 50본중에서 4본을 수록했습니다. 원래는 다 연습하는데 지면상 이것만 소개한다는 느낌이더군요. 즉 무도류 계통은 죽도격검이 검도로 변하면서 별도로 카타를 줄이지 않고 그냥 그대로 연습했던것 같습니다.

    다카노 사사부로의 검도교범은 따로 일도류 카타가 나와있지는 않네요. 일본검도형 제정을 자기가 했으니 교본에 별도로 형을 넣는게 껄끄러워서 이러지 않았겠나 싶네요. 일도류야 검술 68수와 대태도 56본이 서로 표리를 이루고 있으니 검도기술=일도류 이렇게 생각하지도 않았겠나 싶습니다.

    확언을 할수 없지만 메이지 말기-쇼와 초기만 하더라도 도장에서는 몸을 만들고 기초를 쌓는 오모테 카타(법정, 고카고쿄, 일도류 대태도)와 실전에 응용하는 우라 카타(직심영류 죽도형, 히우치, 검도 68수)를 겸수하는 식으로 고류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주로 연습해서 죽도격검과 고류 카타의 양립이 어느 정도 성립되었던 것 같습니다.


    2.
    http://dl.ndl.go.jp/info:ndljp/pid/955262 ->국민검도교범

    http://dl.ndl.go.jp/info:ndljp/pid/758928 ->무도교훈

    http://dl.ndl.go.jp/info:ndljp/pid/860437 ->일본무도교범

    치바 쇼사쿠千葉長作의 검도 서적들입니다. 수상쩍기는 한데 이사람은 치바 슈사쿠의 아들이라고 서문에서 후작씩이나 되는 양반이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야마오카 텟슈, 사카키바라 켄키치에게서 검술을 배웠다고 하네요. 즉, 치바 슈사쿠, 야마오카 텟슈, 사카키바라 켄키치라는 당대 초일류 검사들에게 검을 배웠다는 겁니다!

    그런데 치바 슈사쿠의 아들이라는 사람이 검도 기초 단련카타로는 일도류 카타는 하나도 없고 직심영류 법정만 뽑아놓았네요. 죽도연습법은 직심영류 오다니 파 계열에서 했던것 같고요. 사카키바라 켄키치 대에 이르러 직심영류 죽도형을 어떻게 연습했는지를 알수가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15 00:03 #

    저라도 만일 국가주도로 검술대련시합 시스템이 정해져서 거기에 모든 판정과 실력 판단이 종속될 수밖에 없다면 리히테나워류 기술 중 시합에 제일 잘 먹힌다 싶은 것들을 선별해서 시합용으로 따로 정리하게 될 것 같네요.

    많은 지도자들이 풍부한 고류를 먼저 배우거나 아니면 참고라도 할 수 있도록 언급해놓은게 볼만하네요. 다르디 학파에서도 모든 자세와 기술을 다 쓰는 아샬티 연습법으로 훈련했지만 정작 실전에선 오른발 앞에 두고 손만 때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기초를 훈련해야 하는건 실전에서 나오는 한정된 기술만 훈련하면 그게 실패했을 때 대응하기 어려워지니까요. 실제 19세기 중후반의 세이버 검술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되었고 독일이나 스웨덴 등 중북부 유럽에선 사선, 볼타와 같은 측면 보법이 재발견되고 휴턴 같은 사람은 유술기나 무기뺏기 같은 기법을 고전을 통해 재발견해서 집어넣기도 했고요.

    잘 쓰이지 않거나 룰에 의해 쓰기 어려워진 기술이나 자세를 굳이 해야 하느냐 아니냐도 검객들이 직면하는 문제일 것 같습니다.
  • 오렌지 공작 2018/06/15 19:47 # 답글

    암즈 앤 아머 말고 쓸만한 폴암 아머리는 없나요? 가능하면 중국쪽 폴암도 있는 곳이면 좋은... 메이스나 철편이면 좋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15 20:26 #

    중국쪽 폴암은 타오바오나 JD.com에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방천화극 탐나더군요...
  • 크라비 크라봉 2018/06/16 19:14 # 삭제 답글

    크라비 크라봉에 쌍검을 보다 보니 검 스팩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크라비 크라봉에 쓰는 칼이 짧고 얇아서 쌍검을 잘 쓸수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스팩은 찾을 수 없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나요?
  • 오렌지 공작 2018/06/16 21:18 #

    Dha 라는 검이 아닌가요? 의외로 유물을 봐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긴것도 짧은것도 있고 얇은것도 두꺼운 것도 있습니다. 굳이 얇고 짧아야만 쌍검을 잘 하는것도 아니고요.
  • 크라비 크라봉 2018/06/16 22:43 # 삭제

    그래요? 저는 Dha가 한손검이라 쌍검에 유리할 줄 알았습니다. 하긴 환도나 일본도도 크기는 다양하니까요.
  • abu Saif al-Assad 2018/06/17 00:56 #

    http://www.ebay.com/itm/BURMESE-DHA-SWORD-/311912571681
    http://www.youtube.com/watch?v=uLnjN5BrCJc

    이런 거 보면 버마 Dha/ 태국 크라비들이 대체적으로 짧은 편이긴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5xwIWHQuZ8 태국의 칼 제조공장인데 중간에 두께 보면 절대 얇지는 않네요. 하기야 밸런스 잡으려면 최소한 Forte(손잡이쪽 칼날)이 두꺼워야 하긴 합니다.
  • aaaa 2018/06/18 23:25 # 삭제

    그런데 dha 중에 보면 손잡이가 길고 대신에 손잡이 위쪽을 잡고 쓰는 경우가 있던데. 이건 양손검 한손검 겸용인가요. 아니면 밸런스나 무게등을 고려해서 한손검인데 길게 만들어놓은건가요?
  • 오렌지 공작 2018/06/19 00:06 #

    그냥 길게 만든 걸 그대로 쓴거 아닐까요? 굳이 짧은 걸 만들 이유를 못 찾았다거나 아니면 저 양식이 일반적이라 저 형태 그대로를 그대로 쓰는게 발달했던가요.
  • abu Saif al-Assad 2018/06/19 14:22 #

    제가 보기엔 밸런스 용도 같습니다.
  • 모아김 2018/06/18 16:32 # 삭제 답글

    http://namu.wiki/w/%EC%97%90%EB%8F%84%203%EB%8C%80%20%EB%8F%84%EC%9E%A5

    http://ja.wikipedia.org/wiki/%E6%9D%BE%E5%B4%8E%E6%B5%AA%E5%9B%9B%E9%83%8E

    에도 3대도장을 평했던 마츠자키 나미시로(松崎浪四郎)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유파는 가토타 신카게류加藤田神陰流네요. 이 가토타 신카게류는 하리가야 세키운이 자기가 연 무주심검과는 별도로 신음류라는 이름으로 무주심검의 인가를 받지 못한 제자들에게 가르친 유파입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오가사와라 겐신사이가 전한 신카게류로 직심영류의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유파입니다.

    전서를 보면 팔상검, 일도양단검, 서안검, 장단일미검이라고 법정과 이름이 같은 4가지 카타를 전하고 그외에 이도 상대 카타, 소태도 상대 카타, 긴무기 상대 카타, 사야노우치鞘之內라는 이름으로 거합을 전하네요. 나가누마 가의 직심영류에서도 원래 거합이 있었으니 꽤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인간 야마오카 텟슈에게 이겼다고 하네요! 물론 텟슈는 죽도길이 3척 2촌에 나미시로는 죽도길이 3척8촌이었다고 하니 이해할법 합니다. 그리고 이 시합이후에 나미시로는 텟슈에게 감명을 받아서 죽도길이를 줄였다고 합니다. 나카야마 하쿠도도 무도류의 가르침을 접하고는 죽도길이를 2척8촌까지 줄였다고 하네요.
  • abu Saif al-Assad 2018/06/18 18:57 #

    신토무넨류 허리치기에 털린 이야기 보고 카타들 다시 봤는데 원래 상체 높은 쪽 공방에 머리베기 위주로 시작하는 것 같은데 이러면 꼭 막고 허리치며 지나가는 거에 상극이더군요. 저도 그리 자주 당했고 흠터레스팅...
  • 2018/06/18 19:23 # 삭제 답글

    왜 칼리(fma)나 실랏같은 무술은 시범과 실제 스파링이 그렇게 차이나는 것일까요? 분명 시범으로는 근거리에서 탕탕 부딛히고 팔 치워서 상격 없이 완전히 제압하는데 실제 스파링 하는 걸 보면 거진 타이밍에 의존해서 허우적대는손치기 상격 싸움 아니면 냅다 들러붙어서 야매 레슬링이나 하는 얼치기 싸움... 정작 가르치는 검리는 전혀 보이지 않고 간잡이 쫄보놀이만 하다가 서로 러브샷때리고 사이좋게 허그하는데 대체 왜 그러는 건지 고견을 묻고 싶습니다. 문외한의 눈에도 뭔가 이상하다면 실제로 해보신 분들이 더 잘 알 것이라 생각되니...

    만약 그런 현상 없이 납득이 가능한 합리성을 보여주는 스파링 영상(꼭 칼리가 아니더라도 가드 없는 한손검이나 목봉을 사용하는)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십사 부탁드려 봅니다.
  • aaaa 2018/06/18 20:44 # 삭제

    제가 알기로는 포인트제라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격력 같은거 상관없이 먼저 툭치면 이기는거죠. hema 계열도 비슷한걸 보면 포인트제 경기는 대체로 그런 모양새로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8/06/18 21:17 #

    아브니르 칼리 같은 거 보면 노마스크로 치고 받기도 하고 서양에서도 노마스크로 풀컨택 치고 받는 영상을 봐도 말씀하신 양상대로죠. 그러니 다른 단체의 풀방어구 탓을 하기는 어렵고 이게 원래 연습용으로 타격력을 줄인 라탄스틱으로 풀컨택을 해봤자 크게 다치거나 죽지도 않고 저지력도 없다는 점을 간과하는 데서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안총 바콘은 굵직한 몽둥이로 잔챙이 공격 맞아주면서 한방에 보내버렸다고 하고요. 비유하자면 죽도로 난타전 하고는 이상하다 왜 상대방이 안쓰러지지?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원래 라탄스틱은 그 자체가 무기가 아니라 검술을 수련하기 위한 도구였고 이런 연습법은 대련이라고 할지라도 맞으면 진검이면 이러이러했을 것이다 라는 상황을 가지고 판정을 합니다. 그래서 아무데나 혹은 격자부위에 제대로 된 의도를 가진 타격이 들어오면 그때 인정을 하는 식이 되는데 그러면 공방이 잘 이뤄지죠. http://youtu.be/T8vdmVrJg24?t=4m14s 50년대 프랑스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아르니스 스파링인데 해당 지점부터 실제 스파링인데 격렬하게 하면서도 손 안다치고 잘 막아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가드도 없는데도요. 방어-공격의 콤보가 잘 이루어지고 요즘처럼 아예 완전 거리두고 허우적거리거나 아예 달라붙어서 유사레슬링 하지도 않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단 스틱술을 할 것인가 검술의 훈련인가 정체성을 명확하게 해야 하고, 다시 스틱술을 한다고 해도 실제 살상에 필요한 몽둥이의 스펙을 옛 것을 참고해서 만들고 실제로 써 보면서 기술 연습에 활용하고 다시 타격무기의 살상력을 재고하고 타격부위를 설정해서 그곳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공격으로 재설정하고 스파링도 훈련용 스틱 특유의 가벼움을 적극 활용한 잔챙이 기술을 과감하게 버리고 저지력과 위력을 충분히 감안한 스파링 체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또한 가급적이면 보호장구 없이 방어술을 신뢰하고 과감하게 간격 안에서 치고 받으면서도 내가 실수만 안하면 안전하다는 확신을 줘야 겠죠. 이것은 랜덤한 기술 교환 연습에 해당되는 아샬티부터 세미 컨택 스파링에 이르기까지 강도와 랜덤성을 조절해서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환경이 발생하면 물론 개개인의 수준에 따라 기술적 숙련도는 제각각이고 승률도 제각각이겠지만 최소한 내가 배운 간격에서 내가 배운 싸움이 이뤄지는 것은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통제된 스파링, 거짓 스파링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래도 라탄스틱이라도 무자비하게 치고 받는게 실제 싸움에 가깝지 않느냐는 시각 말이죠. 그런데 한방에 보내는게 실전인데 회초리 가지고 난타전 벌이고 있는 것 자체가 이미 통제된 스파링이고 거짓 스파링입니다. 모로가나 안전을 버릴 수 없다면 기술과 공방이라도 진짜가 되어야겠죠.

    http://youtu.be/bAzMkNNXfF0 여기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타이밍 어택 위주로 공방이 벌어지는 건 같지만 최소한 상대를 칠 수 있는 간격 안에서 싸우고 검술로 정체성을 확고히 하니까 다른 곳처럼 드릴과 스파링이 완전 차이나고 몸은 안들어가고 손만 허우적대는것도 아니고 러브샷에 유사레슬링으로 가지도 않습니다. 막기도 잘 하기도 하고요.
  • 오렌지 공작 2018/06/18 23:39 #

    인간이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것도 아니고 닥터처럼 여러 목숨이 있는것도 아니니 안전하게 할 수밖에요... 저도 사이프님 의견에 적극 동조합니다. 서로 머리 탕탕 팔다리 탕탕 초스피드 찬바라는 좀 아닌... 특히 그저 운동 목적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죠.
  • Ccxfgt 2018/06/18 22:22 # 삭제 답글

    https://www.trocadero.com/stores/eslcollection/items/1346648/Gilt-Wood-Statue-Skanda-Weituo-Ming-Dynasty/enlargement3


    산문갑이 메일인 것으로 묘사된 목기입니다

    테셋과 견갑이 메일인것으로 보이는데 이게 운동성을 위한 의도적인 배치라고 보십니까 아님 그냥 스타일을 위한 것으로 보십니까?
  • 오렌지 공작 2018/06/18 23:43 #

    저는 운동성 탓일 거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산문갑이 비늘갑옷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기동성을 위한다면 현재 확인됀 방법으로는 가장 그럴듯 하고 멀리서 볼때는 거의 차이가 없그요... 그저 묘사할때 그럴듯한 기하학적 모습으로 그려넣은건 아닌가... 하고.
  • abu Saif al-Assad 2018/06/19 13:53 #

    메일 같지는 않네요. 묘사하기 힘드니까 대충 선 긋는 식으로 묘사한 것 같은데...
  • 지나가던놈 2018/06/19 07:45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아부 사이프 님 및 여러분. 기본기 잘 하라고 해서 기본기 연습하는데 잘 안되는 지나가던 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말씀을 듣고 기본기를 열심히 연습하기로 해서, ARMA 하는 사람에게 기본기를 물어보았더니, 하이가드, 로우가드, 슬립 스러스트, "원투" 라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그걸 집 앞에 나무에 대고 나뭇잎 쳐 가면서, 거울 봐가면서 연습하라는 말을 듣고 매일 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스파링에 가면 지고--지금은 조금 승률이 늘었지만--그리고 제가 기본기가 너무 부족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자세도 엉성하고, 느리고, 답답하고, 찐따같고(...) 어흠어흠 하여간 참 거시기 한데요,

    이거 참, 기본기 연습을 하는 팁 같은거 없을까요? 다른 무술과 똑같이, 바르게 하는 사람의 자세와 영상을 보고, 거울 보고 따라하고, 그리고 하루에 한 100번은 하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 아니면 무기술은 뭔가 다른가요?

    ㅜㅜ 옛날부터 이거 할걸, 괜히 늦게 시작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나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나가던놈 2018/06/19 09:16 # 삭제

    아차, 까먹고 질문을 안 했네요.

    기본기가 또 뭐가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 dddd 2018/06/19 09:38 # 삭제

    적어도 몇달은 하셔야 효과를 봅니다. 특히 운동이 처음이시면 몸이 안만들어지셨을텐데. 이 경우 좀 더 힘듭니다. 다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실력 상승은 더 많죠. 무기술의 경우 도구를 쓰다보니 맨손무술보다 처음 적응하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지금 힘드신게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 지나가던놈 2018/06/23 16:39 # 삭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 볼게요. 한 몇달은 한다는 생각으로...
  • 345345 2018/06/23 19:36 # 삭제 답글

    잭 오브 플레이트가 도검의 자상 공격에 브리간딘보다 좀더 취약하다고 보시는지요?

    사용자의 방호라는 측면이 아니라 갑옷의 내구성이라는 측면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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