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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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ㅈㅅㅌㅅ 2019/06/21 10:38 # 삭제 답글

    체인으로 큰 철판을 결합하는 갑옷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중국 묘족의 갑옷을 보니 원통형의 철판을 마치 로리카 처럼 배열하되 고정을 큰 체인 으로 한 판갑이 있더군요 근데 경번갑스타일의 체인이 아니라 갑찰 테두리가 아닌 외부에 고정 포인트를 만들고 크기가 거대한 체인을 위아래로 엮어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하였는데 내구성에서 찰갑과 유사한 문제점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6/21 22:39 #

    http://www.davidleffman.com/wp-content/uploads/2017/02/Zhang-Xiumei-armour.jpg

    이거죠? 구조가 꼭 옛날 춘추시대 증후 을의 갑옷이나, 고대 미케네의 전차병 갑옷을 연상하게 하는 구조네요. 쇠사슬에다 큰 철판이니 내구성 문제는 훨씬 덜할거라 봅니다. 다만 걸어다닐 때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피는 구조로 보이네요. 한다리 건넬 때마다 다리에 하중이 실릴 것 같은 구조네요.
  • ㅅㄹㅅㅌㄴㅅㄷ 2019/06/21 21:25 # 삭제 답글

    https://66.media.tumblr.com/9509be0284ac01e7b5b4332db5b8ef83/tumblr_ptcnnalntG1tteleqo1_1280.jpg


    청나라 장검그림입니다 보시다시피 명나라의 그림과 동일합니다
    전통이 단절되었느니뭐니 했는데 결국 있을건 다 있네요
  • abu Saif al-Assad 2019/06/21 22:41 #

    찾아보니 다 있더라고요. 기효신서 등패술은 더 발전되어서 지금의 등패술이 되었고 검경은 유가곤으로 남아있고 곤법천종은 소림곤이라고 해서 남아있고 쌍수도는 통비벽괘문에서 묘도라는 이름으로 남아있고 이화창은 말할 필요도 없고 필요한건 다 어떤 형태로든 남아 있더군요.
  • 정준우 2019/06/22 03:50 # 삭제

    장검을 쓰는 문화는 없어졌어도 의장용으로는 계속 남았던것 같네요 문화 대혁명이니 뭐니 해도 문화나 역사라는게 지우기 쉬운게 아닌것 같습니다
  • 눈토끼 2019/06/22 20:02 # 삭제 답글

    아부사이프님 안녕하세요? 일본 창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일본창을 보면 창대에 검게 칠해지고 뭔가 감은부분이 있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뭔가 보강하려는거 같은데..

    2) 십문자창의 아류? 중에서 한쪽이 짧고 길거나 한쪽만 있는경우가 있는데 왜 이렇게 만든것일까요?

    항상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6/22 20:21 #

    창 자루 약간 아래의 둥근 건 가부라마키라고 해서 피가 방울져 떨어지라고 턱을 만들어놓은 겁니다. 그거 말고 가부라마키 위에 창대 보강한다고 금속 고리를 끼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왜 그리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 34545654 2019/06/22 21:17 # 삭제

    적의 무기를 묶는것보다 갈고리처럼 쓰려는 목적으로 사료됩니다
  • 모아김 2019/06/22 22:26 # 답글

    http://bujutsu.jp/a.html

    위에 거는 히라야마 시류, 밑에거는 야마오카 텟슈의 작품인데 저 같은 문외한이 봐도 박력있고 멋있네요.

    히라야마 시류는 검설 劍設같이 무지막지한 정신론 설파하는 사람이라서 되게 터프할줄 알았는데 은근히 세밀한 느낌입니다. 그러면서도 거침없이 호방하네요.

    야마오카 텟슈야말로 터프하고요.
  • abu Saif al-Assad 2019/06/22 22:33 #

    진짜 글자체가 박력있네요. 아는 건 없지만 그냥 박력있습니다.

    서예를 통해 그 사람을 나타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 ㅇㅇ 2019/06/23 10:21 # 삭제 답글

    러시아에 코사크족 마을이 있다던데 갈 방법이 있을까요?
  • abu Saif al-Assad 2019/06/23 14:27 #

    우크라이나나 카프카즈쪽에 지금도 많이 산다고 들었습니다. 관광지화 된 곳도 있을거에요.
  • 눈팅이 2019/06/23 10:47 # 삭제 답글

    여러분 직심영류는 뭐하는 유파일까요? 어디서 나온 유파이죠? 신카게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약간 갑툭튀 느낌이..; 계보나 유파의 역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일도류나 카게류계통이나 카토리신토류 종류들은 오래전부터 이름은 들어보았는 데 직심영류는 이 블로그에서 첨들어보는 것 같아서요^^ 꾸벅
  • 눈팅이 2019/06/24 16:32 # 삭제 답글

    여러분 ㅠㅠ 직심영류 나무위키에도 안나와서 질문드린 건데요ㅠㅠ 먼가 말투가 건방졌습니까?ㅠㅠ 머 갠찬아요^^ 그보다 또 여러분들은 협도 라는 무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조척은 너무하고^^; 주척의 스펙도 굉장한 무기 더라고요. 회전하는 힘을 잘살리면 길고 날렵한 창이나 아예 짧은 무기들을 제외하고 꽤 씹어먹을 것 같더라고요^^
  • abu Saif al-Assad 2019/06/24 16:41 #

    그냥 글레이브 조선판이죠. 그런 형태의 무기는 동서양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유용성도 입증되어 왔습니다.
  • ㅇㅇ 2019/06/24 16:55 # 삭제

    http://namu.wiki/w/%EA%B0%80%EC%8B%9C%EB%A7%88%EC%8B%A0%EB%A5%98
    꺼라위키에도 이미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직심영류가 어디에서 갈라져 나왔는지, 직심영류의 커리큘럼이 어떠한지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여럿 분들이 몇년 전부터 질리도록 이야기한 것으로 아는데요.
  • 눈팅이 2019/06/25 11:05 # 삭제 답글

    이 공지겸 방명록에 자주 들른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몰랐나 봅니다 링크는 가시마 신류만 나와있는 걸요?
    글레이브 조선판^^ 그렇습니다 참으로 그렇구만요 허허 눈이뜨이는 기분입니다. 협도도 저는 얼마전에 알았어요;^^ 월도랑의 차이도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았거든요^^ 모두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ㅆㄷㄴㅅ 2019/06/28 11:24 # 삭제 답글

    한손으로 쥐는 둔중한 둔기를 검결지로 운용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나의 무기가 가볍고 적의 무기가 무거우면 그래도 무기를 무기를 막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어렵더라도 무기를 피하는게 현명할까요?
  • ㅆㄷㄴㅅ 2019/06/28 11:27 # 삭제

    길이가 짧은 단봉 (대봉수준)을 운용할때 파지법이 장검과 유사한것과 중심부를 쥐는 전통적인 방법중 어디에 더 점수늘 주시는지요?

    이왕 타격부를 한쪽으로 한정한다면 봉 병기라도 한쪽으로 테이퍼지는게 완전 균등한것보다 나을까요?
  • abu Saif al-Assad 2019/06/28 14:59 #

    검결지로 팔에 대고 보조하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도움은 됩니다. 좀 더 편하게 쓰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무기가 가벼운건 밀려서 맞을 수도 있고 그래서 무거운 무기의 강타를 막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만 해도 듀얼링 세이버로 롱소드 블런트도 아니고 피더 공격 막다가 밀리고 놓치는 장면 자주 나오죠. 가급적이면 피하고 시간차 공격으로 속도를 이용해서 승부를 봐야 합니다.

    전 끝부분 잡고 장검처럼 쓰는게 익숙하고 좀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다만 중간을 잡고 쓰는 건 봉끼리 붙을 때를 상정한 기술로 보이는데 이것도 봉끼리 싸울 것 같으면 장점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손잡이 중간이나 앞으로 막으면서 순식간에 근접해서 양쪽으로 빠르게 치고 찌를 수 있다는 것이고, 아무리 상대가 검처럼 잡고 강타를 쳐도 넓게 잡는 만큼 레버리지가 강해서 어렵지 않게 막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거리를 유지하면서 연타를 날린다면 모르겠지만, 옛 무술의 신발 상태나 비교적 정적인 보법을 생각하면 한번 막히자마자 바로 치고 들어갈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네요. 정종유의 소림곤법이 끝을 잡고 쓰는 방식을 생각하면 아마 유대유가 소림 십팔나한진을 때려눕히는 과정이 이 패턴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어지면 테이퍼져야 속도와 조작이 됩니다.
  • vv 2019/06/28 12:09 # 삭제 답글

    철봉류가 다른 무기에 비해서 무슨 이점이있을까요? 위력은 목봉보다 강하겠지만 그렇다고 할버드만큼 강하진 못할 것이고 할버드처럼 잡아당기거나 하는 수법도 못쓰겠죠. 철봉을 쓰는 사람들은 일부였던 걸 보면 다루기가 힘든 무기이기도 한 것 같고요. 이점은 할버드보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하다 정보 뿐이 없을 것 같은데요. 아주 어정쩡한 무기같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6/28 15:00 #

    그냥 봉술에 익숙한 사람이 자기 기술을 쓰려고 전쟁터에서 오래가고 위력있는 재질로 교체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척계광도 이야기했지만 끝에 날이 없으니 무엇으로 찌르는가? 라면서 대봉에 창날을 달아놨지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전쟁터에선 칼날이 있는게 낫긴 낫다는 것이죠. 쿼터스태프나 그레이트스틱에서도 끝에 쇠침을 달아놓는 사례가 있을정도니 말할필요도 없지요.
  • ㅅㄷㄹㄷㄴ 2019/06/28 19:20 # 삭제 답글

    가부토와리의 타격부가 어디인지 아시는지요?
    저는 안으로 굽은쪽으로 치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그림이 반대로 치더군요

    근데 이러면 가드가 무의미해지지 않는지요?

    만약 저 방식대로 치는게 맞다면 곡도처럼 휜 타격병기에 무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 abu Saif al-Assad 2019/06/28 19:25 #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잡아본 가부토와리도 죄다 생각보다 가벼워서 맨몸에도 타격을 못줄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 참피사냥꾼 2019/06/29 14:56 # 답글

    중동계 기독교인들 이름보면 뜬금없이 조지 샐리 같은 영어이름이 튀어나오던데 현지이름을 영어식으로 부른건가요 아님 다른 사정이 있어서 창씨개명한건가요?
  • abu Saif al-Assad 2019/06/29 15:26 #

    유럽인들이 그렇듯 원래 기독교 성인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짓습니다. 레베카 조지 마이클 제임스 애덤 애런 헤수스 전부 성인 이름이죠. 아랍어로는 발음만 조금 다른데 대외적으로 친근감을 주기 위해 영어식으로 발음할 때도 있습니다. 제임스/제이콥은 히브리어 야곱, 아랍어 야쿠브 이고 사라는 히브리어 새라, 아랍어 싸아 이런 식이죠. 만일 자기 이름이 야쿠브면 영어권 화자에겐 제이콥이라고 소개하고 그런 식입니다.
  • ㅇㅇ 2019/06/29 16:02 # 삭제 답글

    관구검이 동천왕 참교육시킬때 보면 분명 후한시대에는 대기병 장창방진을 썼던것 같은데 가장 막강한 기병들하고 투닥댔던 송나라나 명나라를 보면 기병대비용으로 철퇴나 목봉같은 둔기류를 쓰더군요. 심지어 당나라 육화진에서는 창병편제도 안보이고. 척계광은 오히려 근접병과를 거의 빼버라고 수레와 화기로 도배하는식의 전술을 고안하기도 했구요. 한나라시대보다 당송 명나라때 가병들이 더 중장화되고 더 강했을텐데 장창방진대신 기병용으로 둔기류편제가 늘어났던건 왜일까요.
  • ㅈㄴㅊㅅ 2019/06/29 18:38 # 삭제

    본문하고는 큰 관계가 없습니다마는 척계광의 수레부대는 넓은 평야지대라는 지형에서 몽골의 급습이라는 요소 때문에 탄생한 이동식 요새 개념으로 탄생한 것으로 압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6/30 01:37 #

    대략 기병돌격을 막는 건 돌격 저지와 피해 누적 두가지 시퀀스로 돌아가는데 돌격 저지는 말의 본능인 벽에 들이받지 않는 것을 이용하고 야전축성을 제외하면 마차나 방패로 벽 두르기와 장창으로 방진치기로 나뉘더군요.

    장창으로 저지하든 야전축성이나 수레로 둘러싸서 저지하든 둘다 피해를 누적시키기 위한 병종들이 있는데 옛날에는 둔기나 폴암, 중투창, 궁시 같은 것들이 그 역할을 했습니다. 척계광은 두가지 방법 중에서 전투수레로 돌격을 저지하고 화기와 다른 무기로 제압하는 전술을 택한거고요. 당나라의 육화진법에서도 2열은 보급마차를 가지고 있었고 그걸로 대 기병 방어를 한 것 같더군요. 그렇게 되면 돌격은 그냥 수레 방진으로 막은것이고, 피해 누적을 시키는 것이 둔기나 폴암, 화기 같은 무기들인 것이죠.
  • ㅈㄴㅊㅅ 2019/06/29 18:34 # 삭제 답글

    단창의 대갑주 능력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서구권 일본 역사 애호가의 글에서 본 것인데 저자의 개인추측이긴 합니다마는

    갑옷을 공략하는 부문에서도 결국 야리를 높게 치더군요

    처음에는 길이때문에 오히려 칼보다 불편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었지만 창이 단창 수준으로 줄어들고 쥬몬지야리처럼 방어기구가 달린다면 결국 그게 롱소드의 연장선상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ㅇㅇ 2019/06/29 19:07 # 삭제

    전국시대 무사들이 쓰는 창에 의한 상처를 보면 겨드랑이처럼 갑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부분에 창에 의한 상처가 집중되어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즉 창으로 갑옷을 공략한다기보다는 가리지 못하는 부분을 공략한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gyfuyt 2019/07/01 00:48 # 삭제 답글

    http://www.mandarinmansion.com/item/17th-century-armored-vest


    명청전환기 갑주 유물입니다 보시다시피 철찰의 상태가 개판오분전입니다

    이전 조선 두정갑 유물도 이런식으로 헛점이 많은 유물이 종종 있던데

    메일과 두정갑의 혼용이 서구권만의 전유물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7/01 22:44 #

    ............이거 가라군장 아닌가요?
  • frdtfd 2019/07/01 22:47 # 삭제

    가라군장이거나 유물이 손상됐거나 같은데

    제 생각엔 메일 위에 입는 부가 갑주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7/01 22:51 #

    부가 갑주라고 하더라도 화살 때문에 상체만큼은 제대로 덮어야 하는데 상태가 아무리 봐도 가라군장 같습니다. 철판을 떼가려면 리벳 제거하고 떼어가면 되는데 철판이 부족해서 잘라간 것 같지도 않고 단면 상태도 완성품을 나중에 잘라낸 흔적도 안보이고요. 입었을 때 철판 모양 나게 만들어서 검열 통과하기 쉬우라고 만든 가라군장 같네요.
  • 2019/07/01 15:3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7/01 17:0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7/01 22: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7/01 22:4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7/01 23:2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9/07/02 00:4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오렌지 공작 2019/07/04 07:46 # 답글

    http://oriental-arms.co.il/item.php?id=3720

    인도 기병창인데 2단 분리식, 2미터 35센티 정도에 창몸까지 금속입니다. 날마저 상당히 크고 아름다운...
    굳이 기병이라서 땅개보단 무개에 여유가 있는건지 아니면 버거워도 충격력이 상당해서 이리 만든건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두개로 나눠서까지 들고다닌것 같으니 상당히 쏠쏠했던 모양입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7/04 16:04 #

    지름이 상당히 가늘 것 같네요. 그러면 무게가 좀 덜할지도? 인도가 은근히 전금속제를 자주 만들더군요.
  • 오렌지 공작 2019/07/04 22:45 #

    파이프식이던가 두께가 얇거나 둘중 하나겠죠. 빠루보다 조금 더 얇은 두께정도?
  • ㄷㄴㅈㄴ 2019/07/04 20:10 # 삭제 답글

    산문갑이 메일이라면

    육각형 메일과 3 in 1 패턴중 어디가 더 타당성있다고 보시는지요?

    그 외에 다른 가능성이 짐작되는게 있으신지요?
  • abu Saif al-Assad 2019/07/04 20:51 #

    따로 짐작되는 건 없습니다. 육각형 메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은 하는데 실제 만들어서 움직여 봐야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네요.
  • 모아김 2019/07/04 20:56 # 답글

    주문했던 후쿠에이 켄고富永堅吾의 검도오백년사劍道五百年史가 왔습니다.

    상세한 개론서로서, 격검총담이나 본조무예소전, 야마다 지로키치의 대일본검도사, 검도의 발달 등 기존에 나온 개론서와 일차 사료들을 취합해서 500년에 걸친 일본 검도의 역사에 대해서 각 시기에 따라서 유파와 검객들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서 개괄하기에는 이 책이 제일 나은 것 같네요.

    http://shimazu-shobo.jp/htdocs/?page_id=17

    시마즈 서방에서 9515엔에 복간되었습니다.

    저는 ‘일본의 고서점’에서 하드커버 구판을 4800엔에 구입했습니다. 이제 ‘일본의 고서점’에서는 8000엔, 9500엔의 매물이 나와있고, 아마존에는 구판이건 복간판이건 1만엔 이상이네요. 야후옥션에는 아예 물건이 없고요.

    http://www.amazon.co.jp/gp/offer-listing/4882180588/ref=dp_olp_all_mbc?ie=UTF8&condition=all

    http://www.amazon.co.jp/gp/offer-listing/B000J9M2YO/ref=dp_olp_used_mbc?ie=UTF8&condition=used

    http://www.kosho.or.jp/products/list.php?transactionid=1247016e961a8ffae3e1b8c99e43f3c7e423c14c&mode=search&search_only_has_stock=1&search_word=%E5%89%A3%E9%81%93%E4%BA%94%E7%99%BE%E5%B9%B4%E5%8F%B2

    http://auctions.yahoo.co.jp/search/search?auccat=&tab_ex=commerce&ei=utf-8&aq=-1&oq=&sc_i=&fr=auc_top&p=%E5%8A%8D%E9%81%93%E4%BA%94%E7%99%BE%E5%B9%B4%E5%8F%B2&x=0&y=0&fixed=0

    좋은 책이기는 한데 1만엔 이상 주기에는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진짜로 이제 일본 계열 위시리스트는 다 질렀네요.
  • 다채로운 얼음집 2019/07/05 20:33 #

    요즘 알바하면서 시험 준비하느라 관심을 못 가지고 있었는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도 구매리스트에 추가해두어야겠네요.
  • 모아김 2019/07/08 11:44 # 답글

    1. 라이트세이버 검식 말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snMDtMysHo

    http://namu.wiki/w/%EB%9D%BC%EC%9D%B4%ED%8A%B8%EC%84%B8%EC%9D%B4%EB%B2%84/%EA%B2%80%EC%8B%9D?from=%EB%9D%BC%EC%9D%B4%ED%8A%B8%EC%84%B8%EC%9D%B4%EB%B2%84%20%EA%B2%80%EC%8B%9D#s-1.7

    1검식 시초 : 애초에 금속제 검술 유래고, 검술의 기본기, 원간대기, 개전開展 정도로 볼수 있겠네요.

    2검식 마카시 : 상대와 나를 이은 직선상에서 검선으로 견제하면서 미묘하게 상대를 흘리면서 중심을 점한다. 펜싱, 히키타 신카게류, 중국외수검술

    ->마카시는 설정에서 전투용이 아니라 1대1 결투용이라고 하는데 히키타 신카게류도 전서보면 ‘운절, 전광과 같은 기법으로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기법은 군진에서는 이로움이 적다雲截, 電光を以て勝つと雖いえども、諸太刀、軍陣に於いて利少なし。’라고 자기 유파는 전투용이 아니라 결투용이라고 나옵니다. 여기다가 중국외수검술 처럼 외수 기법을 좀더 적극적으로 쓰면서 무화를 그리면 되겠네요.


    3검식 소레수 : 카스미, 히라세이간 같은 높고 낮은 행잉으로 우케토메, 우케나가시로 방어위주, 신도무념류 쥬지도메十字留, 마니와 넨류나 일도류 三重에서 상대의 3척8촌 대태도를 나의 3척2촌의 정촌으로 ‘받아내는 키리오토시’
    ->방어적인 키리오토시의 습득


    4검식 아타루 : 중국무술에서 무화나 번신 같은 신법으로 무기의 궤도와 벡터를 계속 이어서 회전시키는 동작으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제독검, 팔괘대도가 현실무술 중에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5검식 젬 소, 시옌 : 애초에 검식의 유래가 검도이기도 하고, 일도류, 직심영류, 시현류처럼 중단, 히라세이간, 팔상 같은 굳건한 자세에서 비롯되는 방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세를 하는 유파와 통하는 것 같네요.


    6검식 니만 : 1~5검식까지 기술적인 조합, 중용. 이미 성립된 자기 스타일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다른 스타일을 고루 익혀서 보완해서 적재적소에서 알맞은 기법이 나오기 위한 것으로, 이도(자르카이)를 익히는 것도 그 일환인것 같습니다.


    7검식 주요, 바파드 : 광분의 형 form of ferocity. 리듬을 타면서 불규칙적으로 끊기는 듯하면서 이어지는 공격, 상대의 공격을 역이용해서 맞받아치기, 신검합일, 공세를 지향하는 다크사이드를 일으키면서도 과도한 공격성을 억제하고 라이트사이드를 지향하고 조화를 이루는 심법

    ->일도류 불사도, 무사시 이어서 치기緣の当り후치노아타리, 직심영류 법정, 용미(상산사세), 진공혁기 등의 심법

    이어지지만 끊기는 듯한 리듬이라는 것은 직심영류 법정이 기본적으로 키리카에시 연습인데 춘하추동으로 구분되는 리듬을 익히는 것과도 통하고 상대의 공세를 역으로 이용하는 공세는 직심영류 용미의 상산사세입니다. 신검합일이야 시라이 토오루의 진공혁기고요.

    그런데 바파드에서 다크사이드의 격렬한 감정선을 타면서도 라이트사이드를 지향하고 조화를 이룬다는 게 제법 재미있습니다.

    다크사이드의 특징은 강력한 감정에 의한 포스의 증폭으로, 바파드나 주요를 익히는 사람들이 닉 퓨리 같은 강한 절제심이 없으면 격렬한 감정선을 타다가 다크사이드로 흑화했다는게 공세 일변도로 들쭉날쭉했다는 거 말하는거라고 봅니다.

    마쓰바야시 헨야사이의 원립검술물어를 보면 검술이라는 것은 자기 주위의 원권을 구슬玉이나 수레車輪와 같이 굴리는 것으로 이 수레가 작게 구르면 5척이지만 크게 구르면 오간, 백간, 천정, 만리까지 갈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5척이라는 것은 자기 몸이고, 만리萬里라는 것은 심법이 시방十方을 관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대개의 경우에 이 구슬, 수레는 자기 주위 1장 5척 정도라고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단전에 거두어라고 합니다.

    즉, 기술의 숙성에 의해서 공세를 지속하고 쭉쭉 뻗더라도 너무 공세 일변도면 밀리면 순식간에 발리기 때문에 중용을 유지해라는 건데 바파드에서 요구하는 심리상태랑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불사도를 연무할때 정욕과 사리사욕을 털고拂, 버리는捨 심법으로 행하는 것도 다크사이드와 라이트사이드를 조화를이루는 심법으로서 바파드와 통한다고 할수 있고요.

    1~7식까지의 흐름을 보면 기초(1식)-대인 상대-방어-신법(무화, 번신)-공격(3식의 방어에 입각해서 1~4식까지의 종합)-종합(육체와 기법의 단련을 요구하면서 공세에 치중한 5식에 비해서 1~5식의 흐름을 관조해서 중용을 취함, 이도류로 무화와 신법을 잘 이해)-완성(기법과 심법의 완성)이라는 제법 괜찮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베이더 대왕과 루크는 설정상으로는 시옌 사용자인데 본편 트릴로지 찍을 때는 검도나 일도류의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kpHK4YIwY4

    에피소드 4에서 오비완이랑 베이더가 붙을 때 1분 26초에서 베이더는 일도류 25본목 우끼浮木+무사시 석화의 부딪힘石火の当り(중단 등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작은 동작으로 쳐들어가는 법)으로 연속으로 찔러 들어가는 것을 오비완은 우끼浮木+히라세이간 우케나가시로 받아냅니다.

    딱히 저때부터 검술 설정을 짠 것 같지는 않지만 에피소드3의 마지막 결투처럼 현란하게 막아내지는 않더라도 오비완은 비교적 방어위주인 소레수의 특징이 나타나네요.

    1분 35초에서 베이더가 중단에서 작은 동작으로 한번의 공세를 이어서 여러군데를 치는 것은 무사시가 오륜서에서 말한 석화치기石火の当り+이어서 치기緣の当り, 후치노아타리緣の当り에 해당하고요.

    영화적인 과장이 있지만 이렇게 분석하고 보니까 의외로 라이트세이버의 각 검식과 유사한 개념이나 유파들이 있네요.



    2. 소레수가 광선총을 반사해서 방어하는데 그치면, 시옌은 튕겨내서 역으로 블라스트가 상대를 맞히게 하는 겁니다. 시옌은 블라스트 반사 공격에 치중되어 있고, 젬소는 대인, 라이트세이버 듀얼에 좀더 적합한 편입니다.

    참고로 마니와 넨류에는 ‘화살막기의 비법’이 있는데 유쿠에 영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좌우 카스미 자세로 튕기는 것으로 ‘병법비전고’에 보면 막대로 물을 휘저으면 그 궤도를 따라 옆으로 파도가 일어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합니다.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튕겨낸다기 보다는 검막을 펼쳐서 걸려들게 하는 것이지요. 물론 역으로 튕겨내는 그런 ‘독고구검 파전식’이나 시옌 같은 짓은 못합니다.

    올리신 에피소드2 영상에서 1분3초~1분5초는 일도류 아마리余네요. 무화 그리는 거나 외수 쌍수전환은 중국에서 나오고요.


    3. 한줄 요약
    ->시라이 토오루와 데라다 무네아리는 19세기의 제다이였슴다.
  • 다채로운 얼음집 2019/07/05 22:13 #

    스타워즈 검도다큐 상편: http://www.youtube.com/watch?v=k5Uo08yfk6o
    스타워즈 검도다큐 하편: http://www.youtube.com/watch?v=poeDsYEuwiY

    검도 갤러리에서 번역한 스타워즈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처음에는 라이트세이버 검식이라는 설정 자체가 없었지만, 액션을 위해 검도를 참고하다 보니 에피소드 1,2,3에 이르러서는 라이트세이버 검식 설정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더군요.

    에피소드 2 전투장면: http://www.youtube.com/watch?v=rlRJLcy8NsA
    에피소드 3 전투장면: http://www.youtube.com/watch?v=eYT3ctPuVRw

    그나저나 5식 시엔/젬 소의 경우에는 둘 다 같은 5식 계열에 속하지만 상당히 다른 검술로 취급되더군요.
    스타워즈 레전드/확장 세계관 기준으로는 시엔은 영화에서 약 4천여년 전부터 존재하던 검술인 반면, 젬 소는 루산 전투가 발발한 영화에서 천여 년 전 시점에 등장한 검술인 모양입니다.

    스타워즈 팬덤에서는 에피소드 2 당시의 아나킨의 검술을 시엔, 에피소드 3 당시의 아나킨의 검술을 젬 소라고 하더군요. 베이더 대왕 시절에도 사용한 검술이 젬 소라는 모양이구요.

    저는 시엔과 젬 소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설정상 차이는 있다고 하더군요. 대인전과 기동성이 차이가 있고, 젬 소는 신체적 능력이 높아야 한다는 모양인데, 생각해보니 아나킨도 188cm로 나름 장신이었고 베이더 대왕 시절에는 기계몸으로 2m가 넘었는데다가, 루산 전투 시점의 시스 로드로 시디어스-베이더까지 이어지는 시스 계보의 선조가 되는 다스 베인도 2미터의 장신 떡대근육남(?!)에 젬 소의 달인이었다고 하니 시엔과 젬 소의 차이는 기법적인 면보다는 신체적 능력과 전술에 따른 차이에서 구분되는 것이라고 봐야할까요.

    http://seojh1118.blog.me/220645909564
    http://blog.naver.com/choho22?Redirect=Log&logNo=10128015178
    1은 라이트세이버 검술의 기본적인 타격 부위와 동작을 번역한 것이고, 2는 각 라이트세이버 검술의 오의(!?)를 번역한 것입니다.
    2는 어째 판타지스럽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많은데, 그래도 트라카타 같은 것들은 라이트세이버만이 가진 특성을 잘 이용한 전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abu Saif al-Assad 2019/07/05 23:17 #

    캬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두분 대화하시는거 보니 범접할 수가 없네요.

    광선검은 요즘 중국에서도 튼튼하게 잘만드니 한번 사볼까 생각은 가끔 드네요.
  • 오렌지 공작 2019/07/06 16:44 #


    라이트세이버는 길고 무거워야 쓸만합니다. 블레이드 빠지면 컬러손전등으로 사용가능한...
  • 알라후아크바르 2019/07/05 16:16 # 삭제 답글

    사이프 형님

    도검소지허가증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슴다

    제가 몇년 전에 산 모조 일본도를 통해 도검소지허가를 받았는데 세월의 풍파에 휩쓸려 여기저기 이사하면서
    주소 이전 신고를 까먹고 말았슴다
    저는 그런게 있는 줄도 몰랐슴다

    근데 요새 너무나도 맘에 드는 콜드스틸제 모 도검이 있어서 도소증 받고 사고싶은데 주소이전신고를 안해놓은 도소증땜에 새 도검 사려고 도소증 받으려 갔다가
    과태료가 폭탄이 되어 돌아올까봐 두렵슴다

    도소증 주소이전신고를 안한 소생의 잘못이지만
    경찰 나으리들 혹시?나 크게 신경 안쓰실것도 같은데

    저의 알량한 기대인지요..
  • Zündschnur 2019/07/05 19:10 #

    제 경우엔 2017년에 서울에서 지방으로 주소 이전하면서 도소증 새로 발급해야 되는지 문의했는데 지역 관할 경찰서에서 무슨 법 개정으로 주소이전만 제대로 하면 별도로 안해도 된다는 식으로 말해서 저는 안했습니다. 다만 한번 문의는 해보세요.
  • 눈토끼 2019/07/05 20:30 # 삭제 답글

    아부사이프님, 안녕하세요? 흉갑과 투구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1) 예전에 남만동에 대해서 질문드렸는데 찾다보니 나폴레옹시대 갑옷도 한번 검색해보게 되었습니다.

    검색결과는 흉갑은 대략 2.8cm인데... 투구는 못찾겠네요 ㅠㅠ

    혹시 나폴레옹 시대에 퀴레시어의 투구와 흉갑의 두께가 어느정도 되었는지 혹시 가르쳐주실수 있나요?

    항상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7/05 22:29 #

    나폴레옹은 모르겠지만 당시 러시아 퀴레시어의 흉갑 두께는 3~3.5mm에 7~7.5kg, 자료에 따라서는 8~9kg의 무게를 가진다고 하네요.
    http://napolun.com/mirror/napoleonistyka.atspace.com/Russian_cavalry.htm
  • 눈토끼 2019/07/05 23:02 # 삭제

    답변감사합니다.

    아부사이프님 투구에 대해서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투구를 제작할때 판을 나눠서 전면부는 두껍게 후면부는 얇게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 abu Saif al-Assad 2019/07/05 23:05 #

    네 그게 기본이지요.
  • 김동현dhkim 2019/07/05 22:16 # 삭제 답글

    https://youtu.be/89w5g133k-w
    최근에 올라온 영상인데, 이렇게 하는 게 어려운 건가요?
  • abu Saif al-Assad 2019/07/05 22:30 #

    쉽지는 않은건 확실해보입니다. 저는 확실히 못하고요.
  • gyftyy 2019/07/09 01:13 # 삭제 답글

    조고 도 파오 스타일의 무술이 진짜 냉병기가 판치던 시절에도 나름 의미가 있을까요?
  • abu Saif al-Assad 2019/07/09 03:14 #

    진보된 봉술에서 원거리전을 담당하는 파트만 특화된 겁니다. 물론 기원은 세이버 검술에서 유래된 지팡이술을 그레이트 스틱에 적용시킨 것이지만... 원래 진보된 봉술은 끝을 잡고 멀리서 찌르고 타격하는 것과 근접해서 중간 잡고 양쪽으로 찌르고 타격하는 것을 다 갖추고 있으며 거리와 상황에 맞게 씁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쓰기에는 끝 잡고 멀리서 치고 휘두르는게 더 편하지요. 그리고 위력도 강하고요. 또 척계광 군대의 기본 봉술은 유대유의 검경으로 테크니컬한 근접 봉술이지만 정작 북방으로 파견갔을 때 협도곤이나 대봉의 훈련법을 보면 적 기병임을 상정하고 다리와 머리를 상정한 낮고 높은 봉을 냅다 후려쳐서 날려버리는 식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원초적인 타격이고, 조고 도 파우와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명나라 시대는 냉병기가 판치던 시절이었으니 더 말할 필요도 없을것이고요.
  • 오렌지 공작 2019/07/09 03:32 # 답글

    이번에 물푸레 목봉 쥐어보고 레드오크로 편곤 만드려는거 애시로 방향 돌렸는데 전에 그 어긋나게 박살난 쿼터스태프 생각만 하면 뭔가 좀 허망하고 해봤자 부러질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러지면 그걸 또 철테를 감고 뭘 또 여러가지 해야 할텐데... 물론 철테감은 시점에서 쓸일은 없겠지마는...
  • abu Saif al-Assad 2019/07/09 04:08 #

    중국에서 목봉 수입하는거 추천하고 싶네요. 목질 단단하고 밀도 높고 튼튼합니다. 편곤 재료로도 더할 나위가 없지 싶네요. 역시 시장이 크고 소비자 수준이 높으면 어디든간에 고품질이 기본이 되더군요.
  • Cloudy 2019/07/09 16:20 # 삭제

    Wing Lam 추천 합니다.

    https://wle.com/

    비록 품질이 조금 낮다고 하지만 가격대 가성비는 죽여줍니다.
  • 모아김 2019/07/09 12:42 # 답글

    http://www.youtube.com/watch?v=OeBqu83ZjNc

    춘풍관에서 낸 새 dvd 야후옥션에 중고로 1500엔 싸게 있길래 끝나기 20분전에 두 번째로 입찰해서 첫번째로 입찰한 사람 제꼈습니다. 아마 그 사람 좀 짜증났을 것 같네요.

    http://www.amazon.co.jp/%E3%80%8E%E4%BA%94%E8%BC%AA%E6%9B%B8%E3%80%8F%E3%81%AE%E5%8E%9F%E5%85%B8%E3%81%8B%E3%82%89%E8%AA%AD%E3%81%BF%E8%A7%A3%E3%81%8F-%E6%AD%A6%E8%94%B5%E2%80%9C%E7%84%A1%E6%95%97%E2%80%9D%E3%81%AE%E6%8A%80%E6%B3%95-%E6%9C%80%E9%87%8D%E8%A6%81%E6%96%87%E6%9B%B8%E3%80%8E%E5%85%B5%E9%81%93%E9%8F%A1%E3%80%8F%E3%80%8E%E5%86%86%E6%98%8E%E4%B8%89%E5%8D%81%E4%BA%94%E3%83%B6%E6%9D%A1%E3%80%8F%E3%81%AE%E8%A7%A3%E8%AA%AD-%E3%83%9F%E3%83%A4%E3%83%A2%E3%83%88%E3%83%A0%E3%82%B5%E3%82%B7%E3%83%A0%E3%83%8F%E3%82%A4%E3%83%8E%E3%82%AE%E3%83%9B%E3%82%A6-%E8%B5%A4%E7%BE%BD%E6%A0%B9/dp/4814201834/ref=pd_lpo_sbs_74_t_2?_encoding=UTF8&psc=1&refRID=KJ0JFH2GY6CKVQ2N9FR8

    무사시가 젊은 시절에 쓴 병도경, 병법 35개조에 맞추어서 춘풍관에 전래되는 기법을 분석하는 식으로 지은 책입니다.

    이천일류, 원명류는 카타가 간략하다 보니까 수후의 몸, 옻과 아교의 비유, 석화치기, 이어치기, 직통의 위, 관견의 눈두기 등 오륜서에 나와 있는 기법들이 어떤 것인지 알기가 힘듭니다.

    아카바네 다이스케 부자父子들의 논문이나 책을 보면 직통直通의 위位, 바위의 몸이야말로 무사시의 극의라고 하는데 오륜서는 호소카와 가문에 헌상하다 보니까 병도경, 병법 35개조랑 비교해서 극의의 순서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사시가 절정 때 썼던 검술은 병도경, 병법 35개조와 오륜서, 나가오카 후사나리의 카타 전서와 함께 춘풍관에 내려온 카타를 연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춘풍관에서 책 내는 거 보면 전에 낸 책의 내용들을 약간씩 추가하거나 바꾸면서 돌려막기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명류 카타 11본 복붙한 것은 같은데 병도경, 병법 35개조랑 오륜서를 카타에 맞춰서 해석하는 건 논문이나 책에는 없기 때문에 일단은 주문했습니다.
  • 눈토끼 2019/07/09 13:52 # 삭제

    이번에 춘풍관 나기나타를 사서 봤는데 저것들도 사봐야겠네요.

    내용은 기본자세, 야규신토류 나기나타술(야규신카게류 나기나타술), 나기나타 엔삐, 시즈카 나기나타술, 카토 이사오 관장의 비기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야규신토류 나기나타술은 효고노스케가 낭인으로 떠돌아 다닐때 신토류 나기나타를 배우고 후에 변형시켰다고 들었습니다..

    구버전 엔메이류를 배울수 있다랑 절판된 오륜서 분석도 사놨는데 거기에 나가오카 후사나리의 전서가 포함되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 정준우 2019/07/09 14:43 # 삭제

    춘풍관 책들이 논문에다가 내용조금 덧붙이는 책 빼고 대체적으로 질이 좋은것 같네요 춘풍관 책,dvd는 일단 다 모으고 봐야겠습니다
  • 정준우 2019/07/09 15:56 # 삭제

    눈토끼님 절판됬다던 오륜서 분석은 어떤 제목으로 치면 나오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부탁드립니다
  • 모아김 2019/07/09 16:21 #

  • 정준우 2019/07/09 16:55 # 삭제

    모아김님 감사합니다!
  • 눈토끼 2019/07/09 18:16 # 삭제

    정준우// 이제야 확인했네요. 저 책이 맞습니다

    https://honto.jp/netstore/pd-book_26228250.html

    상기 링크에 들어가시면 싸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단점은 대행사를 이용해야하는게 흠이네요.
  • 정준우 2019/07/09 18:21 # 삭제

    눈토끼님 감사합니다!
  • 눈토끼 2019/07/09 20:06 # 삭제

    모아김//
    먼저 입찰축하드립니다!

    1) 모아김님 안녕하세요? 책에 대해서 한번 문의 드릴게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jp/%E5%A2%97%E8%A3%9C%E6%94%B9%E8%A8%82%E7%89%88-%E7%94%B2%E5%86%91%E6%8B%B3%E6%B3%95-%E6%9F%B3%E7%94%9F%E5%BF%83%E7%9C%BC%E6%B5%81-%E5%B3%B6%E6%B4%A5%E5%85%BC%E6%B2%BB/dp/4817060166/ref=sr_1_1?__mk_ja_JP=%E3%82%AB%E3%82%BF%E3%82%AB%E3%83%8A&keywords=%E6%9F%B3%E7%94%9F%E5%BF%83%E7%9C%BC%E6%B5%81&qid=1562664077&s=gateway&sr=8-1

    시마즈 켄지씨가 낸 야규신간류 서적입니다. 봉술이랑 갑주무술이 개인적으로 관심있어서 사볼까하는데 혹시 이 책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2) 봉술을 보면 검술, 창술, 지팡이술의 특징을 아우르는 느낌인데 괜찮은 봉술에 관한 책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번역이 안된거라도 좋습니다.)

    3)
    https://www.amazon.co.jp/%E9%B9%BF%E5%B3%B6%E7%A5%9E%E4%BC%9D%E7%9B%B4%E5%BF%83%E5%BD%B1%E6%B5%81-%E5%B2%A9%E4%BD%90-%E5%8B%9D/dp/4900785245/ref=sr_1_1?__mk_ja_JP=%E3%82%AB%E3%82%BF%E3%82%AB%E3%83%8A&keywords=%E7%9B%B4%E5%BF%83%E5%BD%B1%E6%B5%81&qid=1562665557&s=books&sr=1-1

    https://www.amazon.co.jp/%E7%9B%B4%E5%BF%83%E5%BD%B1%E6%B5%81%E6%A5%B5%E6%84%8F%E4%BC%9D%E9%96%8B-%E7%9F%B3%E5%9E%A3-%E5%AE%89%E9%80%A0/dp/4882180855/ref=sr_1_3?__mk_ja_JP=%E3%82%AB%E3%82%BF%E3%82%AB%E3%83%8A&keywords=%E7%9B%B4%E5%BF%83%E5%BD%B1%E6%B5%81&qid=1562665557&s=books&sr=1-3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심신 관련책은 오륜서, 병법가전서, 춘풍관 도서 / DVD, 직심영류 DVD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링크해주신 여러전집들도 포함합니다. 일본무도대계도 있네요.

    신체 조작 및 단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상기 2책은 꼭 필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책들중에서 심신 단련에 관련되서 이건 좋겠다 하신게 있다면 미량이더라도 추천부탁드립니다.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아김 2019/07/09 21:43 #

    1. 야규 신간류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목차 등을 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2. 역시 검경, 장창법선, 양가창법, 소림곤법천종, 수비록, 무예도보통지 같은 고전이지요.

    저는 태극검만 배우고, 따로 태극창 같은 건 집안에서 연습하기도 그렇고, 배우지 않다보니까 무예도보통지의 마가, 양가, 사가창법이 단순하면서도 있을 거 다 있는 게 참고하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형의창, 형의곤이 창봉술의 기본기가 잘 나와 있습니다. 저국용 노사의 영상이랑 책도 추천합니다. 영상은 유튜브에 있을거고, 책은 바이두에서 찾을수 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3. 저 2책은 신체용법 관련해서는 직심영류 극의 전개가 그나마 나은 편인데 실기적인 면이나 구체적인 신체론에 대해서 자세히 썰을 풀지는 않기 때문에 별 필요없습니다.

    직심영류 전서에 나오는 차수건조으기, 서강수, 권체용, 키아타리氣當, 견일문자堅一文字 횡일문자橫一文字 등의 조목의 의미를 사카이 토시노부의 논문이랑 각각 전서에서 약간씩 다르게 해설한 것을 토대로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스스로 연구하는 게 더 낫지 싶네요.

    용어가 무협이라서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나가서 문제지 내공사경內功四經(내공경內功經, 납괘경納卦經, 지룡경地龍經, 신운경 神運經이라는 4가지 책의 합본입니다.)이 나타내기는 제일 분명합니다. 권의술진(우리나라에 번역본있습니다.), 손록당무학록(손록당의 권의술진이랑 태극권학, 형의권학, 팔괘권학, 팔괘검학을 비롯한 무술이론 전집)과 함께 보면 의미가 더욱 분명하고요.

    이존의의 악씨의권오행정의岳氏意拳五行精义, 악씨의권십이형정의岳氏意拳十二形精义도 좋습니다. 특히 악씨의권십이형정의岳氏意拳十二形精义 뒤에 나와있는 내경의 설명이 좋고요.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나온 ‘무인과 거문고’도 볼만 합니다.

    태극권은 이찬의 ‘태극권경’이 이거저거 다 모았기 때문에 나은 것 같네요.

    수비록에서 사가창법이랑 마가창법 비교한 파트를 비롯해서 검결가, 후검결가, 단도18세 등 몇 군데 볼만한 것 같습니다. 검경도 볼만한 편이고요. (창술->권법)

    왕오공태극연환십삼도에서 총론파트에서 무거운 칼을 가볍게 쓰는 법은 내가권이랑 통하는게 있는 것 같고, 당시 중앙국술원의 손록당, 마봉도같은 저명한 무술가들도 연구했다고 하더군요. 수비록의 단도법, 검결가, 후검결가랑 통하는게 있습니다. 당호저작 바이두에서 찾아보시면 왕오공태극연환십삼도랑 조선세법 같이 실려있는게 있을 겁니다. (도검술->권법)


    무경사학정종도 무비지의 궁술이랑 왕정남(무당파 내가권)의 정남사법이랑 같이 보면 재미있는 것 같고요. (궁술->권법)

    일본궁도 관련해서는 궁도와 신체, 상설 궁도가 괜찮습니다.

    http://www.amazon.co.jp/%E3%80%90%E5%BC%93%E9%81%93%E3%81%A8%E8%BA%AB%E4%BD%93%E3%80%91%E3%80%9C%E3%82%AB%E3%83%A9%E3%83%80%E3%81%AE%E2%80%9C%E4%B8%AD-%E3%81%AE%E4%BD%BF%E3%81%84%E6%96%B9%E3%80%9C-%E5%AE%88%E5%B1%8B%E9%81%94%E4%B8%80%E9%83%8E/dp/481420115X/ref=sr_1_16?__mk_ja_JP=%E3%82%AB%E3%82%BF%E3%82%AB%E3%83%8A&keywords=%E5%BC%93%E9%81%93&qid=1562675250&s=gateway&sr=8-16

    http://www.amazon.co.jp/%E8%A9%B3%E8%AA%AC%E5%BC%93%E9%81%93-%E5%B0%8F%E7%AC%A0%E5%8E%9F-%E6%B8%85%E4%BF%A1/dp/4469260231/ref=sr_1_11?__mk_ja_JP=%E3%82%AB%E3%82%BF%E3%82%AB%E3%83%8A&keywords=%E5%BC%93%E9%81%93&qid=1562675269&rnid=2321267051&s=books&sr=1-11

    우시로 켄지의 ‘무도의 원점’, ‘무술공수의 극의 형(카타)’ 외가권에서 바라보는 관점인데 내가권의 명경-암경-화경과 거의 동일한 느낌입니다. 애초에 손록당이 외가와 내가는 선후의 차이지 같다고 했고, 손록당 아들 손존주는 일단 외가를 닦고 그 다음에 내가를 닦는게상도라고 했고요. 어쨌든 우시로 켄지의 책들은 자세히는 안 봤고, 내가권이랑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데 의미를 뒀습니다. (외가<->내가)

    창술에 청룡헌조세나 등패에서 표창 던지는 것, 단도법선과 신음류 우끼부네(또는 우라나미) 타태도의 비검술, 시라이 토오루가 젓가락을 투척 같은 것도 다들 통하는 것 같고요.

    나가오카 후사나리의 전서를 보면 원명류 이도의 신체조법이랑 야규 신카게류 일도의 신체조법이랑 같다고 이야기했고요.
  • 눈토끼 2019/07/09 22:46 # 삭제

    모아김// 답변감사합니다.

    하필 지식의 부재로 인해서 중국어는 손을 댈수가 없을거 같네요 ㅠㅠ. 일본어는 나중에 배워야해서 괜찮은데 아쉽네요..

    1) 검경같은경우는 jack chen인가 단도법선 영상찍은분이 영어로 번역한게 있던데 그거라도 보는게 좋을까요?

    2) 지금 당장은 중국서적번역된거 + 궁도책2권 + 직심영류 논문 / 영상 / 극의전개 정도면 충분할까요?

    3) 제가 CiNii에서 직심영류를 찾아봤는데 논문이 20개정도 나오더군요. 사카이 토시노부를 한자/일본어로 치는 능력이 없습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한자나 혹은 논문링크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중국어/일본어를 아에 읽을줄모르고 영어로된거는 볼줄 압니다. 일어/중국어는 음을 한자로 치는 법도 모르네요. 도움되는 조언을 해주셨는데 지식의부재로 많이 못얻어가니 아쉽네요. 답변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중국어도 공부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일본어도 공부해야되서 오래걸릴거 같긴한데... 포기하긴 이르다고 생각되네요.


  • 모아김 2019/07/09 23:38 #

    1. 비추합니다. 한문 직역한 거랑 차이를 모르겠고, 봐도 무슨 의미인지 잘 안 와닿습니다. 그냥 검경 원문이랑 이량근 주해본, 무예도보통지 곤방(유가곤 제식 투로), 무예도보통지 쌍수도, 무예제보 장도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일단은 그렇게 번역된 서적 위주로 보시면 되겠는데 과연 그게 그렇게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것보다는 인연이 되어서 정종의 가르침을 접해서 선생님이 근골을 잡아주는 거 한번 제대로 배우는 게 나을 겁니다. 그냥 어째어째 각도 잡아서 상대의 힘 받아내는 건 가짜고 거기서 합 맞추어서 뻗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들은 사실 잡아주는 거 사기꾼이라면 들통이 나고, 진짜라면 본인이 세월 걸려서 터득한 방향을 너무 쉽게 넘겨주기 때문에 매우매우 싫어합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은 우리보다 진도를 먼저 빼신 분들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지도 않고, 알아도 자세히 말해줄 의무가 없습니다. 일일이 이게 뭐냐 저게 뭐냐라고 묻는 질문에 그 돈 받고 비전을 말해주기가 솔직히 귀찮지요.

    그래서 투로를 연무하면서 경도와 내가 파악한 개념이 맞는지 대종사들이 쓴 전서, 권보들을 확인하고, 계합하는 부분과 계합하지 않는 부분이 뭔지를 알아보면서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잡는 겁니다. 그러한 수련을 바탕으로 화두점검하듯이 여쭈어야지 대답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짜한테 배울 때는 아무리 연무하더라도 무슨 의미인지 와닿지 않더군요.


    3.
    http://tsukuba.repo.nii.ac.jp/index.php?active_action=repository_view_main_item_detail&page_id=13&block_id=83&item_id=33205&item_no=1
  • 모아김 2019/07/09 22:35 # 답글

    어라? 서양 텍스트는 별로 관심있게 안봤는데 MS 3227a에서 간략하게 언급된 저울Waage, scale의 비유 잘 보니까 공세의 유지는 용勇에 해당하고, 두발이 저울처럼 허실이 왔다갔다 하면서 나오는 육합음양개합이 권체權體.그냥 직심영류 권체용權體勇이네요.
  • abu Saif al-Assad 2019/07/09 23:11 #

    아무래도 싸움에서 중요한 원칙은 대체적으로 같다보니, 포착하는 포커스만 약간씩 다르지 그 상황, 요점을 나타내는 용어는 완전히 같진 않아도 유사한 부분들이 많더군요. 이런점이 역시 싸움은 같다 라면서도 사람들마다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어떤 부분은 망각했는지 그런 파악에서 어떻게 싸움을 전개할 것을 주장하는지 알아보는 흥미를 갖게 하지요.
  • ㅅㄷㅎㄷㅎ 2019/07/10 19:33 # 삭제 답글

    수(殳)와 협도곤이 같은 컨셉의 병기라고 보시나요?
  • abu Saif al-Assad 2019/07/10 21:06 #

    수 유물 보면 전체가 굵진 않고 타격부만 심하게 굵은데 못을 박아놓은 유물 사진을 본 적 있습니다. 협도곤은 전체가 똑같이 굵은 봉에 위력강화를 위해 칼날을 달아놓은거라 좀 다른거라 봐야죠. 끝으로만 타격하는 수 vs 양쪽으로 타격하는 무술적 운용을 고려한 대봉&협도곤의 차이죠.
  • 劉雲峰 2019/07/10 20:49 # 답글

    눈토끼님 제가 읽어본 책 중에 봉술에 관한 책 중에서 좋았던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www.amazon.com/BO-Karate-Self-Defense-Fumio-Demura/dp/0897500199/ref=sr_1_1?keywords=bo+fumio+demura&qid=1562758227&s=gateway&sr=8-1

    https://www.amazon.com/Kobudo-Bo-jutsu-Technique-Training-Tactics/dp/1841261726/ref=sr_1_7?keywords=bo+kobudo&qid=1562758166&s=gateway&sr=8-7

    https://www.amazon.com/Naginata-History-Practice-Alexander-Bennett/dp/4907009208/ref=sr_1_2?keywords=naginata&qid=1562757946&s=gateway&sr=8-2
    데무라 후미오 선생께서 말씀하시길 봉술을 알면 창이나 나기나타 모두 다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봉술은 아니고 나기나타 책이지만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저자는 검도 7단 교사 나기나타 5단으로
    나기나타 세계선수권 준우승자입니다. 책은 검으로 나기나타를 제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
    하고 있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1495915042/ref=dbs_a_def_rwt_hsch_vapi_taft_p2_i8
    제목은 격검이라고 하고 있으나 창술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눈토끼 2019/07/12 10:13 # 삭제

    1) 봉술에 관한 영문서적 추천 감사합니다. 류큐 고무술에 나온 봉술인거 같네요.

    2) 춘풍관 나기나타를 봤을 때 봉술과 유사했었다고 느꼈는데 확실히 뭔가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나기나타 책 추천감사합니다.
  • 劉雲峰 2019/07/10 20:59 # 답글

    모아김님 모아김님께서 형의창술에 관해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 듣고 유튜브 검색해보니 제가 원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창술에 관심을 갖고 홍가권 계열의 창술 dvd를 여러개

    구입했었죠. 그러나 만족스러운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영춘권 계열의 6점반곤이 곤술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창술이라는 소문을 듣고 아래 책을 구입했지요.

    https://www.amazon.com/Wing-Chun-Kung-Fu-Training/dp/1847973884/ref=sr_1_3?keywords=wing+chun+weapons&qid=1562759455&s=gateway&sr=8-3

    그런데 이 책은 투로만 나오고 쿠미타치나 분카이 처럼 투로의 의미 즉

    어떤 공격을 어떤 방법으로 방어하고 반격하는가에 대한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래 책을 구입했으나..

    https://www.amazon.com/Weapons-Wing-Chun-Samuel-Kwok/dp/132606973X/ref=sr_1_2?keywords=wing+chun+weapons&qid=1562759682&s=gateway&sr=8-2

    위 책에는 오른쪽 하단으로 들어오는 찌르기를 방어하는 기술이 없었죠.

    그래서 고심하던 중 모아김님 덕분에 형의창술을 찾아보니 오른쪽 하단으로

    날아오는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도 있고 같은 동영상에는 심지어 장창법선이나

    양가이화창의 청룡헌조세기술도 있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劉雲峰 2019/07/11 00:03 # 답글

    https://www.youtube.com/watch?v=4FQdPeiaUWg

    위 동영상을 보시면 후반부에 청룡헌조세가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UAU4Q1GmIE

    위 동영상은 영춘권 육점반곤 자유연습인데요.

    소림곤법천종의 금계독립세, 장창법선의 현각창세처럼

    상대가 발을 찌르려 하면 발을 들어서 피하고 반격하는

    기술이 나오네요. 나기나타 시합에도 다리를 들어서

    피하는 기술이 나오는데 영춘권 곤법 실제로는 창술

    도 나름대로 장창법선과 비슷한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7/12 01:47 #

    육점반곤 대련은 공격할 만한 타이밍이 자주 나오는데 공격을 못하고 봉을 붙이는 데 더 신경쓰는 모양새네요. 방어구도 갖췄겠다 맞을 거에 부담도 없으니 맞더라도 과감한 치기 쳐내기 찌르기를 보여주는게 실력 향상에도 좋았을거란 아쉬움이 있네요.
  • Felix 2019/07/12 18:48 # 삭제

    딴 소리해서 죄송합니다만, 영춘권 육점반곤 영상에 나온 호구? 참 탐나는군요. 패딩부분에 철판 넣으면 두정갑 같겠어요.
  • 劉雲峰 2019/07/12 19:26 #

    아부 사이프님 말씀이 옳습니다.

    얼마전에 영춘권 육점반곤 인터넷 강의를 미화 14달러 주고

    봤는데요. 봉을 누르려고 하지 말고 쳐내라고 가르치던데요.

    물론 그렇게 쳐내다 보면 결국 육점반곤이 손상을 입어서

    부러지니까 비싼 육점반곤은 투로 연무할때나 쓰고 대련

    할때는 값싸고 튼튼한 물건으로 연습하라고 하네요.

    육점반곤 영상 속의 호구는 육점반곤용으로 제작된 것은

    아니고 에스크리마 자유연습용으로 나온 것이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입은 것도 에스크리마 연습용을 사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 주소를 한번 가보세요.

    https://www.amazon.com/Filipino-Martial-Eskrima-Fighting-Contact/dp/B00UVVT892/ref=sr_1_3?keywords=eskrima+protection+gear&qid=1562927046&s=gateway&sr=8-3
  • hcbgcg 2019/07/12 23:12 # 삭제 답글

    https://m.youtube.com/watch?v=W1bszeudJCE

    여태 몰랐었는데 구덴탁이 모닝스타가 아니라 협도곤이였네요

    저렴한 염가 폴암을 찾는 사람들이 결국 생각해내는게 다 비슷한가봅니다
  • abu Saif al-Assad 2019/07/12 23:28 #

    그런거 같습니다. 대봉/곤방/협도곤도 비슷한 개념에 비슷한 사이즈인데 다만 유대유의 검경 기술을 쓰기 위해서 저런 수 같은 무기처럼 위쪽으로 커지게 만들지 않은 것 같네요.
  • 2019/07/13 00:0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7/13 06: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ㅇㅇ7 2019/07/13 19:47 # 삭제 답글

    tfw 도검들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가격도 적당한 편이고 스칼라그림도 높이 평가하는 회사인것 같은데
  • abu Saif al-Assad 2019/07/13 23:50 #

    전 좋다고 봅니다. 베기도 잘되고 마무리도 좋고요.
  • ㅇㅇ 2019/07/14 03:54 # 삭제 답글

    https://namu.wiki/w/%EC%8A%A4%EC%9B%9C%20%EC%A0%84%EC%88%A0

    얼마 전 나무위키에 올라온 유목민족에 관련된 대략적인 서술인데 잘 모르는 입장에선 놀라울 정도로 잘 썼더군요. 이런 자료들을 어디서 찾았나 싶을 정도로요. 사이프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 abu Saif al-Assad 2019/07/15 01:01 #

    나무위키도 전문가들이 쓴 서술은 매우 괜찮습니다. 지식이나 외국 서적을 참조해서 쓰는 경우도 있고요. 하지만 모두가 편집할 수 있다는 위키 특성상 아무나 접근할 수 없고, 쉽게 쓸 수 없는 항목이 전문성이 담보되지 누구나 접근 가능하고 관심이 많은 항목은 결국 토론걸어서 막판까지 개기는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럴땐 좀 거시기 하죠.
  • 2019/07/14 14:0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7/15 01:2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00 2019/07/15 18:28 # 삭제 답글

    http://zairai.egloos.com/5890854

    술탄님 여기에 있는 사진을 퍼가도 괜찮을까요?
  • abu Saif al-Assad 2019/07/15 18:35 #

    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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