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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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사태 체험기 9편 이보시오 의사양반 팬픽

"악! 씨발...."


"뭐야?"

커틀러스가 구르는 쇳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동생놈이 다리를 붙잡고 주저앉아 있다. 직감적으로 딱 이 상황을 설명할 방법은 하나뿐. 이놈 처음 칼 잡더니 커틀러스 쥐어주고 자유연습 시킨지 얼마나 됐다고 크게 베어내는 연습을 하다 지 왼다리 정강이를 맞춘 것이다. 평소에는 날을 그렇게 날카롭게 세우지 않지만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능력껏 날카롭게 세우고 있던 판이었던지라, 부상이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었다.

"바지 좀 올려봐."

 어느 틈에 대치동 김형이 와서는 동생놈 바지를 걷어올리고 있다. 갑자기 햇볕이 사라져서 위를 보니 어느새 죄다 여기로 몰려와서 보고 있느라 그늘이 진 거다. 바지는 맞은 부분을 명확하게 표시하듯 칼줄기대로 잘려서 너덜거리고 있고, 정강이에서는 피가 줄줄 새고 있다.

 "어째 이거... 아저씨 약 있어요?"

 안절부절못하기로는 어무이가 제일 심했지만 간호사 출신이라 그런지 공황상태에서도 약부터 찾는다. 관리소장 아저씨가 곧 비치약품으로 옥도정기(빨간약)와 붕대, 마데카솔&후시딘 등을 들고 왔지만 상처는 그거가지고 될 거 같지는 않은 수준이다. 정강이에 길이28cm정도의 상처가 제일 깊은 부분은 1.8cm정도에 이르기까지의 베인 상처가 있는 것이다. 어무이와 대치동 누님이 급히 피를 닦아내면서 지혈을 시도했지만 피는 쉽사리 멈추지 않았다. 그렇다고 동맥 잘린 것마냥 콸콸 쏟아지는건 절대 아니지만 여하튼 척 봐도 이대로 놔두면 목숨이 위험해 보였다.

 "지혈제가 따로 필요한데 그런거 없어요?"

 어무이가 물었지만 관리소장 아저씨는 그게 뭐냐는 듯 벙찐 얼굴만 하고 있다. 7층에 분명히 산업안전인력공단이 있었을 터, 일단 지혈제를 식별할 수 있는 어무이와 호위삼아 나와 대치동 김형, 관리소장 아저씨가 함께 내려가 철문을 열고 유리문을 부쉈지만 당뇨 검사기라던가 피채취기구, 두통약이나 영양제 같은 기타 약품은 잔뜩 있었지만 하필 지혈제가 없었다. 그러고보니 칼에 맞았으니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나 파상풍 관련 약품도 필요했다. 그렇지만 없었다.

 "아무래도 병원에 가야지 뭐가 있겠다."

 확실히 병원 말곤 따로 방도가 없다. 그러나 병원이란 어제도 봤지만 난장판이 벌어진 곳이다. 좀비 감염자들이 앰뷸런스에 실려와 내려서는 응급실에서 빌빌대다 사람을 습격하고 하는 연쇄 반응이 가장 극심하게 일어날 만한 곳이다. 그곳으로 약을 구하러 간다니 모험 중의 모험이 아니겠는가.

"응급실만 가면 돼지."

대치동 김형의 말마따나 응급실은 그런 위급환자들이 가장 먼저 몰려오는 곳이며 1층에 위치하고 가장 진출입이 자유로운 곳이다. 빨리 돌입해서 튀기도 좋고 지혈제와 같은 응급 약품이 가장 우선적으로 상비되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반면 그만큼 그 안에는 좀비들도 많을 것이다. 좋기도 하고 혹은 나쁘기도 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지 않은가. 대충 장비를 챙기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대치동 누님도 함께였다.

(저녁 시점에서 촬영한 옥상에서의 병원 쪽의 풍경. 녹색 불빛이 병원이다.)


 나선형 차량진출입로를 내려와 병원 쪽으로 달렸다. 이번에도 SUV인 액티온 스포츠에 탄 채로였다. 운전은 대치동 누님이 하고 화물칸에는 김형과 내가 탑승하고 있었다. 물론 떨어지지 않도록 앉아 있었다. 안전 카라비너를 채우지는 않았는데 가서 차에 탄채로 싸우는게 아니라 내려서 응급실로 돌입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지나가는 길을 보니 공장들에 사람이 아주 없는 게 아니었다. 옥상에서 정상인임이 확실한 사람들이 쇠파이프를 갈아 만들었을 창이나 각목 같은 걸 가지고 삼삼오오 모여 있는데 한두번인가 보였다. 개중에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있었다. 숙식도 대부분 공장내에서 해결할 그들이 감염위험에서 멀리 있었을 것은 당연했을 것이다.

 금방 병원에 도착했다. 원래대로라면 차량들이 주차권을 뽑아야 올라갈 차단기는 아예 올라간 채였고 거기서 나가는 차들로부터 주차권을 회수하던 직원 자리도 텅 비어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주변을 굳이 둘러보지 않아도 드문드문 좀비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놈들 차 소리가 들리자마자 크게 관심을 표명하더니만 곧바로 달려들더라.

 항상 짜증나는게 있다면 이놈들은 바이오하자드 좀비마냥 느릿느릿 오는게 아니라 레포데 좀비마냥  전력질주로 뛰어온다는 거다. 차에서 내릴 틈도 없이 근처에서 이쪽을 보고 있는 놈부터 찔러버리고 곧바로 차문을 열고 내리는 대치동 누님이 나올 수 있도록 근처에 있는 놈들부터 먼저 처리하기로 했다. 생각 같아서는 먼저 뛰어나가서 근처에 있는 놈부터 없애버리고 싶었지만 원체 전력으로 달려드는지라 각자 오는 순서대로 처리하기로 했다. 물론 드립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나의 2.7m짜리 창에는 자비심이 없다. 270cm의 창에서 14.9cm의 창날만 들어가도 네놈들은 끝장이지!"

이미 100여마리와 현피를 떠본 전력이 있는데 이런 30마리도 안되는 좀비는 쪽수가 세명이라면 별 의미가 없다. 기세등등하게 달려들던 좀비의 발이 땅에서 떨어지는가 싶더니 로켓에서 추진화염 뿜어지듯 가슴에서 피를 뿜으며 뒤로 벌러덩 넘어짐과 동시에 큰 소리의 드립이 울려퍼진다?!

"1!!"

바로 옆으로 다시 또 달려오던 좀비는 면상에 창날이 내리꽃이면서 뽑히는 순간과 동시에 땅에 뒹굴었다.

"2!!"

이제는 기합의 대용이 된 숫자가 울려퍼짐과 동시에 좀 느리게 다가오던 좀비를 향해 펜싱의 필살 보법인 런지로 몸이 뻗어나가며 오른손과 왼손이 만나는 경이적인 창의 한손 찌르기가 펼쳐진다!

"3!!!"

런지와 창의 최대 길이를 살리는 찌르기가 만났을때 그 사정거리는 4m에 달한다! 먼 거리의 좀비가 쓰러졌으나 너무 앞서나간 몸, 몸통의 전방 45도 좌측에서 달려오는 좀비에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4!!!!"

"뻑!!!"

수박 깨지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 좀비, 창은 찌르기만 하는 무기가 아니다! 앞서나간 몸, 찌를 간격을 확보할 수 없다면 그대로 창대를 휘둘러 머리통을 후려치는 수밖에!! 왠지 찔러서 끝내야 할 거 같지만 그럴 새가 없다, 그 순간에도 드립은 계속된다!

 "우오오오옷! 저것은 클라우저 님의 좀비학살 49제의 4번째 기술 <빵빵 쑥대머리 수박깨기>다아아아!!!!"

 드립이 끝나기가 무섭게 어리벙벙하게 서 있던 좀비 한놈의 머리통이 관통?!

"5!!!!!"

 다시 옆을 보자 덩치가 산만한 놈이 좀비가 되어 달려온다? 꼬락서니를 보아하니 깍두기 머리에 생전 조폭이었음이 틀림업다?  죽어서도 깝싸고 돌아다니는 꼴이 심히 안좋다? 함께 달려들면서 창을 양손으로 단단히 잡고 체중을 실어 전력 관통이다!!

"6!!!!!!"

 너무 깊게 관통해버리는 바람에 창이 안 빠진다! 덩치가 산만한 놈이 벌러덩 쓰러져버리니 창을 붙잡고 있을 수도 없고 잘 빠지지도 않는다? 좀비가 뒤이어 한놈이 바로 코앞이다? 우와아아앙?

깝치지말걸

"7!!!!!!!"

 난 창이 없고 1796 세이버도 안 뽑았는데 이게 왠 소리? 옆으로 시선을 돌리니 왠 거울이 하나 지나가더니 또 시커먼게 뒤따라 날아가더라, 정신 차리고 보니 거울은 나기나타의 날이고 시커먼건 자루였다. 앞을 보니 좀비 머리통이 나기나타의 날에 밀려 뒤로 엎어지고 있었다. 날 길이를 보니 대치도는 아니다, 그럼?

"너무 오바하니까 그렇지!"

 역시 나기나타의 주인공은 대치동 누님이었다. 비록 무슨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긴 머리에 치마자락은 절대 아니었고 공업용 솜바지에 작업복 상의를 입고 머리는 묶고 있어 여성적인 거시기는 전혀 없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창을 뽑긴 글렀고 급히 1796 세이버를 뽑았다. 누님은 곧바로 제정 나기나타의 기본인 중단세를 취하며 나는 세이버를 가드를 오른쪽으로 뉘이며 칼끝을 앞으로 내민 띠에르스 자세를 취한다. 곧이어 누님의 나기나타가 하늘을 향해 올려짐과 동시에 띠에르스로 좀비와의 간격을 가늠한 나의 1796 세이버가 원을 그리며 회전하는 물리네(Moulinet)의 궤도를 그린다!

"8!!!!!!!!"

 동시에 강력한 베기가 정타!! 둘의 목소리가 합쳐져 더욱 커진 8의 숫자와 함께 두마리의 좀비가 한놈은 나기나타에 의해 어깻죽지부터 가슴까지 절단하는 케사기리, 또 한놈은 가슴 전체를 쩌저적 갈라버리는 1번 컷으로 단숨에 사망! 뒤이어 둘다 앞으로 튀어나가면서 다시 한번 머리통을 노리며 강력한 베기를?!

"앗싸!! 신나는 구나!!!"

 최종적 김성모드립의 완결과 더불어 당장 시야에 들어오던 좀비들은 죄다 사라졌다. 생각보다 얼마 안되었던거 같다. 알고보니 반대편에서는 대치동 김형이 혼자서 15마리인가 처리하고 있었다는 듯. 누님과 나는 개드립질에 스스로도 웃겨서 낄낄대며 응급실 내부로 진입했다. 
 
 응급실 안에 들어서는 대치동 김형도 대치도를 놔두고 일본도를 꺼내들었는데 튼튼하기론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콜드스틸사의 88BOK 워리어 오 카타나였다. 대치동 김형이 원체 레포데 프랜시스같은 근육질인 것도 있었지만 양손으로 컨트롤하니 모아렛이 아니면 강한 베기 이후의 세이버를 컨트롤하기 어려운 한손칼의 숙명에 비해 훨씬 짧고 적절한 컨트롤이 된다. 젠장 더러워서 양손검 사야지.

 한창 응급실을 정리하는 판에 갑자기 잠긴 문을 쾅쾅 두들기며 사람 목소리가 났다.

"거기 사람이죠! 나도 사람이오 제발 나를 좀 데려가시오!!"

 김형이 응급실 구석구석을 뒤지며 좀비를 색출해서 회를 치는 동안 내가 가서 문을 열어보니 왠 30대 초반쯤 되보이는 남자가 천사 만난 듯한 얼굴로 나를 끌어안았다. 대충 떼어놓자마자 김형이 회를 다 쳤는지 와서는 다짜고짜 물어보았다.

"당신 의사야? 의사지? 의사네?"

"아뇨, 전 아직 의사라기보다도 레지던트..."

"레지 뭐? 의사 맞네 가운 입고 있구만, 의사 맞네 의사네! 우리 지혈제인가 뭔가가 필요한데 그거 좀 주쇼, 빨리!!"

 레지던트 아저씨는 허둥지둥하다가 나온 방으로 들어가더니 무슨 약들을 가지고 나오길래 김형이 잡아 끌고서는 액티온 스포츠에 강제로 태웠다. 결과만 말하자면 동생놈은 돌아가니 한참 전에 지혈이 끝나있었고(.....) 지혈제 운운은 아들이 다치니까 공황에 빠진 어무이의 드립이었던 거다. 이미 동생놈은 관리실 소파에 앉아서 압박붕대로 상처부위를 감아서 테레비를 보고 있었다. 테레비라고 해도 예능프로는 거의 안하고 뉴스나 대충 하고 있었는데, 지방방송국들에서 올라오는 보고를 통한 좀비관련 재난뉴스와 방송이 거의 다를 차지하고 있더라. 간혹 노홍철이나 유재석도 나왔는데, 살아남은 예능인들은 죄다 희망을 잃지 말자고 선전하는 데에 투입되고 있더라.

 여하튼 가져온 지혈제는 앞으로도 칼 사고가 날 거에 대비해서 보관하기로 했고, 일단 항생제가 필요했는데 경황이 없어서 못 가지고 나온지라 어쨌든 비축해놔야 했다. 김형이 대충 어무이의 브리핑을 듣고 나더니 의사양반의 어깨를 딱 감싸안더니 말하더라.

"이보시오 의사양반!"

가뜩이나 김형의 근육간지와 문신간지에 쫄아있던 의사양반이 흠칫 놀라며 땅만 쳐다보며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자 김형이 씨익 웃으며 말하더라.

"우리 거기 한번 더 가야지?"

 의사양반의 얼굴이 그야말로 울 지경이다. 그 지옥같은 데를 공포에 떨며 숨어있다가 이제서야 나왔는데 또 가다니, 의사양반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기 직전인 것마냥 같더니 바람빠지듯이 한마디가 새어나온다.

"아...... 안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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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사태 체험기 10편

언젠가 씁니다.

P.S.

*아지트 전격공개

아지트에서의 전경. 옆의 숲같은건 개천이며, 고수부지화 되어 있어 범람에도 문제없습니다. 극중에서 좀비들 시체유기하기 좋은 곳으로 설정된 부분. 

왠지 모르게 세기말적인 느낌이 나는 시화공단 전경. 현재 생존자 팀들이 모여있는 옥상에서 찍은 것입니다.

넓은 옥상. 건물 설계는 중앙에 뻥뚫린 구멍이 있는 코어 방식입니다. 즉 건너편에도 이정도 넓이의 공간이 있지요.

* 세이버의 띠에르스 자세

 
 세이버는 칼날로 상대의 칼을 막는데 이 과정에서 베기도 좌우가 있으므로 방어에도 좌우가 있다. 띠에르스(티어스)는 오른쪽을 향해 오는 베기를 막기 위한 것으로 칼날로부터 손을 보호하기 위해 가드 자체를 돌려 손을 보호하는 너클 보우를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 대비하는 식으로 자세를 취한다. 왼쪽으로 가드와 칼날을 향하게 하는 것은 꽈르뜨(콰트)라고 한다. 상대를 견제하는 중단으로써의 의미도 있다.

*물리네(Moulinet)


세이버와 같은 한손검은 힘이 부족하여 강한 베기를 하려면 회전을 통해 관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한 강한 베기를 하였을 때에도 한손으로 칼을 멈출 수 없으므로 고의로 멈추기보다는 다시 한바퀴 돌아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것이 원형 궤도를 그리게 되는데 이것을 물리네라고 한다. 한손으로 쓰는 검에서는 동서양 가릴 것 없이 볼 수 있는 이치이며, 베는 칼이라면 더욱 그렇다. 양손검은 이러한 물리네의 필요성이 덜하지만, 그래도 간혹 보인다.

덧글

  • 터미베어 2009/09/20 22:37 # 답글

    전사와 노비스만 있던 파티에 힐러가 들어오는건가요?
  • Mr술탄-샤™ 2009/09/20 22:45 #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현실인지라 판타지처럼 큰 활약은 못하죠. 저양반이 어디 전공인지도 모르는데..;;
  • 檀下 2009/09/21 00:07 # 답글

    전공이 뭡니까?
    저... 산부인관데요...

    이제 본격 사진자료와 액션(+현시창)이 추가되어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이제 막걸리드시고 나오신 아쳐하고 배나온 보안관 타입 거너가 추가되면 인던 레이드도 가능하겠군요!

    (그리고 덕후근성을 발휘해 누님!!!)
  • Mr술탄-샤™ 2009/09/21 00:38 #

    특히 현시창은 지난번의 런지하다 엎어지는 것도 그렇고 제가 직접 당해본 것들이 많으니 리얼리티는 보장할 수 있습니다.
  • GQman 2009/09/21 00:25 # 답글

    레지던트면 응급상황에서 가장 빛을 내는 유닛이지요.
    젊어서 체력 좋고, 응급상황 충분히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기에 경험도 충분하고 현장감각도 최고일겁니다.
    (그런데 등장이 너무 허접해...ㅠ,.ㅠ "아뇨, 전 아직 의사라기보다도 레지던트..."가 뭐임? 흙흙 나의 레지던트 선배들은 냉혹하면서 리더쉽있고 쉬크하다고요)
  • Mr술탄-샤™ 2009/09/21 00:43 #

    하지만 3미터 길이에 절반은 칼날이고 절반이 자루인 근육 조폭이 등장한다면?!!?!
  • 천지화랑 2009/09/21 00:26 # 답글

    1, 2, 3, 4, 5, 6, 7, 8의 마지막은 "앗-싸 좋구나?"입니다?

    여고생은 끝내 안나오는 겁니까!
  • Mr술탄-샤™ 2009/09/21 00:42 #

    근처에 여고가 없어서 무리
  • 檀下 2009/09/21 01:07 #

    한명의 여고생 생존자는 수백의 좀비 여고생을 반증하는 자료이므로 흠좀무...(그래도 나오면 좋아할 1人)
  • 엽기당주 2009/09/21 15:18 # 삭제

    레지던트를 발견했으나 그는 슈퍼의사 닥터K..

    '이 좀비들은 다 환자요. 이 수술은 내가 집도하겠다!'

    좀비의 복부를 열어서 병환을 찾아내는 닥터 K..

    순간 북두백열권이 작렬해도 이상치 않을 포스의 그라면..-_-;
  • 지나가던 과객 2009/09/21 12:53 # 삭제 답글

    이쁜 처자는 등장 안하는교? 한국적인 좀비물에는 아가씨가 등장해서 좀비를 잡으면서 연애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엽기당주 2009/09/21 15:12 # 삭제 답글

    수류탄을 안전핀을 뽑아서 손에 쥐어주니 '아~ 아 안돼~'라고 하자

    친절하게 '돼.'라고 하고 나오신 북아프리카 사막의 모님의 일화가 생각나는 따뜻한 한편의 드라비군요..
  • 네비아찌 2009/09/28 01:23 # 답글

    레지던트도 의사지요. 단지 '전문의'가 아닐 뿐.
    의외로 많은 분들이 인턴, 레지던트는 '의사'도 아닌 걸로 알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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