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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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힘의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당신은 날 이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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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검술 (Sabre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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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 검술(Langschwert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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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 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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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보법 에세이 "the Scale, Volta and Key" 한글번역본
지그문드 링겍의 기사 장검술 롱소드 파트(원어 번역)
일본육군 군도의 조법 1944년판 (번역)
일본육군 검술교범 1915년판 (번역)
일본육군 검술교범 명치22년판 1부 정검술(번역)
일본육군 검술교범 명치22년판 2부 군도술(번역)
일본육군 검술교범 명치22년판 3부 총검술(번역)
육군각종병과 모범군인교전 수록 검술/체조교범- 1934 검술교범 축약본 (번역)
알프레드 휴턴 - Cold Steel(번역)
중화민국육군 서북29사단 대도술교범 "실용대도술"(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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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A방식 비판의 핵심 전술적 관점

왜 HEMA토너먼트 방식을 폄하하고 자기들 방식만 잘났다고 하는가 역사적 모양새란게 그렇게 중요한가 이제 이기는 검술을 하면 안된다는 건가 이기면 그만이지 왜 이리 오만방자하게 구는가 니들 방식과 안 비슷하다고 사짜로 치부하겠다는 건가 솔직히 전신 방어구 다 차고 전력으로 치고받으면 니들 하는게 나올 성 싶으냐 등등...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면 다양한 비난이 예상된다. 국내에 HEMA그룹이 없어서 그렇지 대립구도가 있었다면 이런 비난들이 마땅히 나왔으리라 본다.

그런데 그럼 왜 이렇게 문제를 삼나? 그건 다른 게 아니라 우리가 이미 다 그렇게 해봤고 2013년 내내 그런 식으로 했었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2013년 11월 2일 오후 5시 2분 44초부터 촬영된 영상인데 움직임이 어디서 많이 본 방식일 것이다. HEMA토너먼트와 다르지 않은 움직임이다. 측면으로 돌고 뛰고 물러나고 타이밍 위주에 손치기 위주 가끔 그럴듯한 공방으로 이기긴 하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자기방어가 결여된 싸움. 그래서 누가 만들어서 이긴다는 게 없고 사실상 타이밍과 신체능력, 사실상 운에 의지해서 승패가 왔다 갔다 하는 것까지. 거기에 가끔씩 이상한 뻘짓을 해서 안맞을 공격을 맞는 것도 HEMA토너먼트와 똑같았다.

그나마 블런트로 스파링했을 때는 느리기라도 했지 피더가 도입되고 나선 공방이 빨라지면서 이렇게 바뀐 것이다. 게다가 이때는 스파링이 끝나면 매번 타박상과 멍을 달고 집에 돌아갔다. 여기서 1년만 더 똑같이 했으면 HEMA 식으로 방어구를 갖추고 금강세를 취하며 스텝을 밟고 치는 식으로 넘어갔을 것이다. 이렇게 변질되어버린 그룹이 있는데 바로 ARMA폴란드 그룹이다. 빨간옷만 입었지 본부와 단절되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 HEMA그룹이다. 그래서 거긴...? 그냥 방어가 결여된 기세와 속도만 폭발하는 결함 스파링이다. 사람들은 초고속으로 치고 받으니까 우와아~ 하는 거고.

옛 검술을 추구한다는 건 과거 책에 나온 모양새를 따라하며 서로 맞춰주면서 안될걸 되게 한다는 게 아니다. 검술에는 방어라는 게 있고 이건 공격을 하든 방어를 하든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디테일과 노하우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게 있다면 서로간에 공방을 해도 자기가 실수하고 뻘짓하지 않는 이상 정상적으로 싸운다면 어이없이 다치고 어이없이 지는 일이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부터 마스터들이 검술을 방어의 과학, 방어의 예술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만일 HEMA토너먼터들이 스스로를 제대로 지키며 과거의 것이 아닐지언정 훌륭한 방어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었다면 당연히 존중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문제인 것이다. 그래도 일반인은 가지고 놀지 않느냐고? 나도 2013년에도 일반인은 가지고 놀았다.

레제니 숏피더 평가의 변덕 잡설저장소


레제니 숏피더 절단하려고 장비 다 준비하고 휘둘러보니 또 괜찮네요. 아무래도 좀 더 써보고 평가를 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말 세션까지 투입해보고 어찌 할지 정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4cm를 절단해도 정작 날아가는 길이는 얼마 되지도 않고 가벼워져봤자 20g정도일 뿐이라 달라지는 게 얼마나 있을지도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여하간 지금 써보니까 또 괜찮아서 제품 리뷰는 잠시 비공개로 돌렸습니다. 국내에서 서양검술 도구 자세히 리뷰하는 사람이 사실상 저뿐이라 자칫 잘못된 가이던스를 할 수도 있으니 좀더 써보고 평을 해야 되겠네요.

ARMA Korea 2010716 취미생활백서



영상은 언제나와 같은 패턴이지만 상대하는 멤버가 다른데 이 멤버의 주특기는 택견 경력에서 나오는 뛰어난 몸의 정렬과 그로 인한 필링 능력이며 매우 스마트한 바인딩을 자랑합니다. 대다수의 멤버들의 필링은 강하던 약하던 둘중 하나이던가 그냥 버티는 정도이지만 이 멤버만큼은 강약을 조절하며 상대 칼에 바인딩하고 있다가 빼면 누르고 누르면 버티며 측면으로 빠지면 따라오는 등 마오쩌둥스러운 특성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칼에 항상 강한 힘이 들어있으며 짧은 거리에서도 D3O장갑조차 다 걸러내지 못하는 타격을 선사하고 덕분에 가끔 손가락이 아플 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소드레슬링이나 하프소딩, 두쉬빈든으로 상대하는 게 정석이지만 스마트한 필링이 그것도 자주 좌절시키죠. 다만 어쩌다 한번씩 힘이 너무 들어가서 노마스크 스파링에선 문제를 일으킬 때도 있습니다. 훈련 과목에 따라 힘은 늘이고 줄이고 해야 합니다. 그 첫번째는 승부욕을 버리는 것인데 누구는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데 상대가 고속으로 후려치고 이기려고 힘을 넣으면 결국 똑같이 강하게 치지 않으면 안되는데, 노마스크에선 결국 상대방이 다칠까봐 힘을 빼고 마지막 한 순간의 타격을 포기하는 쪽이 지게 됩니다. 문제는 상대가 힘을 강하게 주고 있으면 포기한 쪽이 타격을 다 받는다는 거죠. 언제나 주의해야 될 부분입니다.

여하간, 영상에서의 포인트는 스쿠이기리나 올려베기의 적극적인 사용과 거기에 손을 맞는 모습, 그에 대응한 저의 크럼프바인딩에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검은색 오버워치 티를 입은 우리 그룹의 슈퍼고딩이 활약을 보여주는데 작년 10월부터 오기 시작하여 원래 미성년자는 만일의 사태에 스스로 책임질수 없기 때문에 세션에서 장기간 참여는 안시키는 것이 내규이지만, 워낙 경력과 재능이 출중하여 우리 그룹의 에이스들이 자신의 노하우와 훈련법을 모조리 때려박아 완성시켜가고 있습니다. 집안에서도 ARMA활동을 인지하고 스마트하게 받아들여주셔서 가능했지요. 운동경력이 있는 만큼 흡수도 빨라 매우 강해졌습니다. 미성년자는 멤버로 들일 수 없다는 본부의 방침상 가입은 못했으나 사실상 멤버 취급입니다. 리히테나워류의 인간 정석을 보여주는 모습이 포인트입니다.

Feder is Coming.... 잡설저장소


주문한 피더가 이제 출발했군요. 기존 장비들은 방문자들에게도 대여하고 또 나름의 작업도 거치고 하다보니 영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아 제 전용으로만 사용할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여름에 녹스는 점도 고려하여 도착하면 가드와 퍼멀에 블루잉 처리를 해서 녹 저항을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제품명은 레제니의 숏 피더로 기존의 레제니 피더는 휘두를때 약간씩 질량이 실려 초고속 노마스크 스파링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이건 멤버의 커스텀모델을 사용해본결과
알비온 마이어에 뒤지지 않는 컨트롤이 가능해서 주문했습니다.

알비온 마이어는 날손상, 밸런스, 찔렀을 때 탄성까지 모두 알비온 마이어가 제일 낫지만 부러지는 경향이 있고 과격한 스파링에선 내구성이 급격히 저하되는 경향이 있는데다 비싸기도 해서 항상 대안을 찾게 되지요.

알비온 마이어는 말 그대로 스포츠카, 퍼포먼스는 좋지만 비싸고, 잘 망가지지만 동유럽 피더는 SUV나 스포츠 세단 같은 고속 고컨트롤 영역에서는 후달리지만 정비나 구매나 돈이 덜들고 어느정도는 퍼포먼스를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알비온 마이어를 포드GT라고 치면 A&A피더는 GT-R, 엔시퍼 피더는 스포티지R이고 기존 레제니 피더는 젠쿱 정도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이번 피더가 기아 스팅어정도는 되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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