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술탄의 講武傳習所(강무전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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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na girl


사이교우지 유유코 & 콘파쿠 요우무


 

http://ko.coinmill.com/calculator.html
(환율계산기)

http://www.link.kr/cvs/unit_conv.htm
(단위환산기)



Ⅰ.이 글은 방명록을 겸합니다. 저한테 하실 말씀이 있는 분께서는 이 글 밑에 공개(혹은 비공개) 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
Ⅱ.링크는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Ⅲ.제 글은 자유로운 전제와 무제한 퍼가기를 권장합니다. 이곳에 올리는 모든 글은 올린 시점부터 카피레프트 입니다.
IIII. 도검류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인 Sword 가이드 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 공지 링크입니다. 과거 내용과 이미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하위키에 관련 문서를 업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도 이루어지며 여러 중요하고 기본적인 내용들에 관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블로그에도 저장되어 있으며 해당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의 다양한 도검무구류 업체들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업체열전 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해외 도검 구매에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고대~근대 검술서, 전투술 교범에 대한 공유와 번역도 실시중입니다. 크고작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검술
일본육군 군도의 조법 1944년판 (번역) 1번 / 2번
일본육군 검술교범 1915년판 (번역)
알프레드 휴턴 - Cold Steel(번역)
알프레드 휴턴 - Cold Steel(1889)
알프레드 휴턴 - Old swordplay(1892)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 보병을 위한 신검술체계(a new System of Sword Exercise for Infentry, 1876)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 검의 담론(The Sentiment of sword, 1911)
스웨덴 육군 - 기병을 위한 세이버 검술 교육(Instruktion i sabelfaektning foer kavalleriet, 1892)
스웨덴 육군 - 보병을 위한 세이버 검술 교육(Instruktion i sabelfaektning till fots, 1893)
존 가스파드 마르챤트 - 브로드소드 훈련(Broadsword Excersises, 1797)
U.S. Army - Fencing with the Smallsword (1849)
U.S. Navy - Principles of squad Instruction for the Broadsword(1869)
U.S. Navy - the Petty Officer's Drillbook : Sword Exercise(1904)
김은충 - 실용대도술(實用大刀術, 1933)


총검술
알프레드 휴턴의 Fixed bayonets. A complete system of fence for the British magazine rifle(1890)
리처드 프랜시스 버턴 - A Complete System of Bayonet Exercise(1853)

기타

과거 짤방들

일본프로레스 창설기의 이란식 훈련 영상 전술적 관점



일본프로레스 창설기의 훈련 영상으로, 젋은 시절의 쌩쌩한 안토니오 이노키도 나옵니다. 초반에 나오는 브릿지 훈련이나 중량볼로 배를 단련시키는 훈련은 많이들 보셨겠지만 놀랍게도 그 다음부터 인디안 클럽(이란어:Mill)이나 이란의 강철활인 캅바데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실은 일본 프로레슬링의 아버지, 신이라고까지 불리는 전설적인 선수 칼 고치가 젋어서부터 섭렵한 세계 각국의 레슬링 기술과 훈련법을 전수한 영향이라고 하네요. 2010년 6월 아직 국내에 인디안 클럽이 생소할 적에 이사미 서울(일본계 체육용구점입니다) 에서 코시티라는 이름으로 파는 걸 보고 단순히 일본애들이 정보에 밝아서 일찍 들여왔나 싶었는데, 의외로 일본 내부에선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알려진 훈련 도구였군요.

일본도 끈강화 실패 취미생활백서

장기간 오래 활발히 사용하다 보니 천하의 일제면끈도 색이 좀 바래고 보풀이 생기기 시작해서 끈강화를 시도했죠. 정석은 옻을 기름으로 희석해서 적시는 것이지만 옻이 없으므로 일단 니스를 신너로 섞어서 발랐죠. 1차 작업이 끝났을 때만 해도 상당히 쓸만했습니다. 끈색은 좀 짙어졌고 강화된 티는 좀 안 났지만 원래의 모습에서 크게 변한 것이 없었죠.

문제는 2차 이후인데... 생각과는 다르게 흡수된 니스는 끈 사이사이에 잘도 스며들어서 경화되기 시작했고 추가로 칠한 것은 더이상 흡수가 안 되고 외부에 막을 이루기 시작한 것이었죠. 거기에 끈색은 더 짙어져서 검은색과 분간이 안 갈 정도가 되어버려서, 생각 외로 벌어진 사태에 크게 당황했습니다. 결국 이걸 어찌 할 수는 없는지라 청색 카슈를 외부에 덧칠해서 본래의 색을 되찾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정작 칠하고 보니 여전히 검은 색과 달라 보이는게 없더군요. 완전히 검은색 손잡이가 되어서 레드&골드&블루의 3색의 조화가 최대 매력이었던 육군카타나의 스타일이 붕괴되어 버린 것이었죠.

결국 좀 밝은 청색인 용달색 락카를 이용해서 겉을 덧칠했는데, 색깔 참 미묘해졌습니다. 겉에 슬쩍 칠한 거라 쓰다 점점 마모되면서 벗겨질 수도 있겠군요. 할때마다 계속 잘못되고 악화되는지라 더이상 뭔가를 할 생각은 관뒀습니다. 스타일을 다시 살리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면끈을 다시 사서 감아야 하는데 다시 감기도 귀찮고 일제면끈도 4m에 3만원이나 하다 보니 의욕 상실입니다. 아예 튼튼하기로 이름난 비단끈을 사서 감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끈강화를 할 때에는 1차로 마치시고 그 이상의 니스나 옻 투여는 자제하시는게 적당한 결과물을 얻기에 좋습니다. 아니, 그전에 옻칠한 물건의 대명사인 3식 군도들 손잡이도 죄다 저모양인 걸 보면 그냥 처음부터 튼튼하고 좋은 실크끈을 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칼을 차고 다닐 필요성 전술적 관점


개인적으로 칼이란 단지 도검 하나만을 떠나 패용도구까지 포함하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건 도검이라는 무기가 가진 특성이기도 하죠. 보조 무기로써 항상 차고 다녀야 하고, 불편하지 않아야 하고, 주무장을 쓰는데 걸리적거리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현대 사회에서 권총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홀스터, 탄띠, 탄창대 같은 군장 시스템이 함께 있어야만 비로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실제 쓰이는 총기류와는 달리(총기류도 16세기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종류의 캐링시스템이 등장하고 사라져갔습니다. 개중에는 원 슬링마냥 19세기 기병용 소총 휴대법이 지금 다시 쓰이는 경우도 있죠) 도검류는 이제 쓰이지 않기 때문에 굳이 다 갖추어야 하는 필요성이 꼭 있느냐를 따진다면 그 점에서 무조건 그래야 한다고 강조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양에서 하이엔드 도검을 구입하려면 칼집은 따로 사야 하는데, 여기에 소드벨트와 행어를 비롯한 캐링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칼 한자루 더 사는 값이 나오죠. 금전적인 이유에서도 딱히 강요할 수는 없죠. 멤버들끼리 이야기가 오고간 문제이기도 합니다만 특히 ARMA처럼 현대에 검술을 향유하는 단체라면 더욱 필요성에 있어서는 중요하다를 논하기 어렵게 됩니다. 검술을 배우러 온거지 르네상스 페어나 리인액트, SCA에 참석한게 아니기 때문이고, 사격 스포츠에서 굳이 총을 매고 군장을 갖추지 않는 것과 비슷한 처지인거죠.

이 점에 대해서는 둘다의 입장이 있는 것이고 맞다 그르다를 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도검의 역사적인 면면을 가장 잘 향유하기 위해서는 캐링시스템까지 포함하고 이걸 실제로 차고 돌아다녀 볼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특히 도검을 어떠한 훈련 도구뿐만이 아닌 무기적 특성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도검과 그에 따르는 역사적 캐링 시스템을 함께 가져야 할 이유가 절대적이죠. 개인적으로 베기나 훈련을 위해 산을 자주 돌아다녔는데 그러면서 패용 방식의 장단점을 더 확실히 알게 되더군요. 가령 세이버 방식이 평상시에는 칼이 흔들려 불편하지만, 칼을 뽑으면 의외로 그런 거 없는 점, 카타나 방식이 칼 하나만 쓸 때에는 심플하고 딱히 불편한 것이 없지만 장병기를 함께 쓰려고 시도하는 순간 지옥도가 펼쳐진다는 점(자루가 걸려서 잘 안돌아가는데다 심심하면 자루를 강타합니다), 커틀러스나 총검의 수직 패용법이 다니기에는 편하지만 빠른 대응에는 불리한 점 등은 사진과 도면을 백날 봐도 알 수 없는 오직 체험만이 줄 수 있는 해답인거죠.

그런 이유로 가능하면 도검을 구할 때 단지 도검뿐만이 아닌 캐링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볼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야만 도검의 모든 것을 제대로 향유할 수 있다고 보는 편이죠. 또 도검을 굳이 구입하는 이유에는 역사 속에 자신을 투영하고 그것을 향유하고자 하는 딥다크판타지가 저변에 깔려 있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데, 그렇다면 단지 도검뿐만 아니라 다른 제반 장비들을 함께 해야 비로소 완전하다 할 수 있겠죠. 도장에서 굳이 도복에 오비를 차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실용적 관점에서 보면 굳이 그런 불편한 구닥다리 복장 착용할 이유가 없죠. 제 북군복과 무진 도대, 세이버 벨트 그리고 호시탐탐 수입을 노리고 있는 p53엔필드 라이플과 콜드 네이비 리볼버도 같은 맥락이죠. 꼭 그렇지 않더라도 도검을 군용 무기로써 향유하고자 한다면 꼭 들르지 않을 수 없는 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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