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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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4종


훈련용 패링대거 무장의 세계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훈련용 패링 대거입니다. 17세기 들어서 검술서를 보면 레이피어 훈련을 할 때에는 반드시 끝부분에 안전 처리를 한 삽화를 볼 수 있습니다. 나무 공을 끼워서 천을 묶어 고정했다고 하더군요.


(요한 게오르그 파샤, MS Dresd.C.13 (1671)


그래도 유물들이 제법 있는 롱소드 훈련도구인 피더슈비어트에 비해 영 찾기가 힘듭니다. 피더처럼 쉴트가 있고 폭을 좁게 만든 칼날 끝에 안전 팁 처리를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세시대 현피 잡설저장소



요즘 핫한 영상이죠. 라팔 칼루스라는 친구가 이끄는 Akademia Szermierzy라는 단체에서 만든 영상입니다.
이탈리아의 마스터 피오레 디 리베리가 현피뜨러 다닌다는 컨셉으로 만든 것 같군요.



그의 스파링 영상인데 실제론 전형적인 HEMA타입의 스파링을 하네요.

ARMA Korea 프로모션 비디오 "혁명 수비대" 잡설저장소



중요한 건 이중 연출은 하나도 없다는 거죠. 다 실제 스파링입니다.

16세기 후반의 전투 광경 잡설저장소



원 출처 : http://www.virtuelles-kupferstichkabinett.de/zoomed.php?signatur=8871

독일인 요스트 암만(Jost Amman)이 그린 그림으로 Fronsperger Kriegsbuch(1573)이라는 책에 수록된 그림입니다.

16세기의 전쟁 장면을 잘 보여줍니다. 어깨에 뭘 지고 가는 사람들은 전부 총병이고 길게 뻗은 사각형들은 죄다 창병입니다.

재미있게도 창병 주변에 기병들이 많이 있네요.

대포는 전부 전방에 전개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무슨 일기토라도 하는지 난리가 나고 있군요. 가만히 보면 허리에 찬 검이 손잡이와 칼날이 특출나게 길게 묘사된 것들이 있는데 롱소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8자 손잡이는 비율상 카츠발거로 보이고요. 독일에서는 17세기 초까지 롱소드 검술 도장의 전통이 유지되었기 때문에 배운 검술대로 무기를 맞춰서 가지고 나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이미 당시에는 독일 리히테나워류 도장에서도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사이드소드/레이피어 검술을 가르치고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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